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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금토드라마 내일 6회 삶의 의미 결말 리뷰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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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이영천 | 91세 | 독거노인

임무 : 수명이 내일까지.. 생의 마지막 결심으로 자살을 선택하려는 그를 자기 수명대로 살게하라!

 

 

 

 

 

이영천씨의 집을 청소하기 위해 도구를 사러간 최준웅은

리어카를 몰고가는 노인을 만났는데 그가 이영천이다.

 

 

이영천씨는 재개발에 들어갈곳에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나가지 않는 이영천을 협박하러온 조폭들..

 

 

본인이 저승사자임을 밝힌 구련은 그에게 하고 싶은거나 보고싶은게 있냐 물으나 그는 자신이 하던일을 마무리하고 죽을것을 결심한다.

 

 

마지막 저녁노을을 보면서 자신의 옛일을 말하는 이영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그..어떤 선택이였을까?

 

 


 

때는 1950년 6.25전쟁 당시입니다. 그는 군대에 지원해서 나라를 위해 싸우시고 합니다. 

 

 

 

전쟁은 생각보다 참혹합니다. 옆에서 동료들이 주검이 되는 현실은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전우가 동칠이였습니다. 같이 살아서 고향에 돌아가자고 합니다.

 

 

 

동칠이는 전쟁중 다리를 잃습니다. 그를 구한것은 이영천이였습니다. 하지만 동칠이는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던 이영천을 원망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고향에 돌아간 영천은 폐허가 된 집을 보고 어머니를 잃었다는 현실에 좌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자들과 한잔하는 영천씨!

 

 

 

제대후 공부를 해보려했으나 팔이 말을 듣지 않아 글을 쓸수 없고 전쟁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불안정하여 일상생활이 힘들었습니다. 하루벌어 하루를 살게되는 생활속에 결혼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 지금에 이르게됩니다. 이영천은 젊은 최준웅을 보며 질투를 느낍니다. '자신도 세월을 잘 만났다면 인생이 나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삶이 후회밖에 남지 않는 삶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삶으로 추앙받아야 했던 삶인데 외면받았습니다. 이영천은 자신을 위해주는 구련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최준웅은 인스타를 통해 동칠전우를 찾아줍니다.

동칠이는 영천에게 용기를 얻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었습니다.

 

영천은 자신을 살려준 동칠의 원망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어머니가 보고싶어하는게 몰까? 시체가 아닌 살아 돌아온 너야"

 

 

 

못된 아자씨들이 또 방문합니다. 우리 구련언니가 혼내줘서 시원하네요 아뵤~~ ( -_-)/

 

 

 

때가 되었습니다. 인도팀장 박중길이 이영천을 인도하기 위해옵니다. 

개멋짐 ㅎㅎㅎ

 

 

옥황상제는 국가유공자인 그를 위해 최고의 예우로 그를 인도합니다.

 

 

나라가 해주어야 할일을 사자들이 하고 있다는 것이 쓸쓸함을 안겨주네요

 

 

주마등에 간 이영천은 어머니를 만났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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