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MBC드라마 내일 2화 리뷰합니다.
구련은 기억속으로 들어가기전에 최준웅에게 경고합니다.
사람들과 닿아도 안되고 사건에 관여해도 안된다고...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어요 최준웅이 사건에 관여할거라는걸 지켜볼까요?


구련과 최준웅은 노은비 기억속으로 들어가 학교폭력의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노은비(방송작가)와 김혜원(웹툰작가)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였던겁니다. 철저하게 가스라이팅 당했던 노은비는 학교생활은 말그대로 지옥이였습니다.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끊임없이 쳤었던겁니다.

최준웅은 사건에 관여하게됩니다. 피해자 노은비를 보호하겠다고 나선거였죠 이로서 기억속에 있는 인물들이 최준ㅇㅇ을 인지하게됩니다. 기억속은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무너지기전에 기억에서 나와야합니다. 구련과 최준웅은 달립니다.

한명이 시작한 학교폭력은 피해자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울면서 칠판을 지우는 피해자가 가엽네요
기억속의 세계는 급속도로 붕괴해갑니다.

인셉션이 생각나게하는 이장면 ㅎㅎㅎ
우여곡절끝에 현실세계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기억의 열쇠가 부러졌시요-_- "어금니 꽉 깨물어라"
여기서 떡밥하나)
구련은 임대리를 만나며 "찾았어?" 임대리 "아니요"라고 합니다. 이둘은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김혜원은 친구랑 한 자리에서 자신을 인터뷰한 작가가 학폭의 피해자 노은비라는걸 기억해 냅니다. 가해자는 철저하게 기억에서 지워버렸네요 "니가 괴롭혔잖아" 질문에 "기억안나"로 일관하는 가해자 김혜원!

피해자는 그 존재를 대하는것만으로도 끝없는 고통에 시달립니다. 잊어보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 지워지지않는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음에 몸부림칩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공포를 주었던 볼펜으로 또다시 피해자는 괴롭힙니다. "넌 내가 볼펜으로 신호(까딱)를 보낼때마다 웃어 알았지?" 그 소리가 피해자를 고통 속으로 내몰아버립니다.

학창시절 그랬듯이 또 다시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음에 몸부림 치는 피해자 노은비는 자살하려 옥상으로 도망치듯 올라옵니다. 웃는거 조차 상처로 만들어 버리는 가해자 때문에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무기력한 상태!
노은비는 울면서 포효합니다. "살고싶어, 나도 살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나도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고..."
구련은 학창시절 노은비가 자신에게 수없이 주문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당신을 살리려고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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