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양 보는 망고예요. 꼬꼬무 64회 주제는 ‘가족이란 이름의 거짓말’ 뒤바뀐 딸 20년 만의 재회!입니다. 뒤바뀐 딸?!?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4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출 연 진 :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
초대손님 : 이지혜, 김정태, 장예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3회 줄거리 리뷰 꼬꼬무'사라진 K2, 해병대 총기 탈취범과의 일주일' 코란도 탈취범 (tistory.com)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63회 줄거리 리뷰 꼬꼬무'사라진 K2, 해병대 총기 탈취범과의 일주
안녕하세요! 교양 보는 망고예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3회 주제는 '사라진 K2, 해병대 총기 탈취범과의 일주일'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출 연 진 : 장현성, 정성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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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문영길 씨는 평소에 가던 이발소를 지나치고 새로운 이발소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발소 직원이 문영길 씨에게 뜻밖에 말을 건넨다. "왜 우리 친구 딸을 데려왔어요?"
영길 씨가 친구 딸을 유괴한 거라 의심한 이발소 직원은 친구집으로 간다. 다시 돌아온 이발소 직원은 친구딸이 거기도 있고 여기도 있다고 한다.
문영길 씨는 이발소 종업원에게 아이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하는데.. 시장에서 수상한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문영길씨는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문영길 씨의 딸 / 이발소 직원 친구의 딸
하루 차이로 태어난 이 두 아이는 의정부 S병원에서 태어났다.
애초에 민경이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쌍둥이 동생 이름은 민아.
문영길 부부는 병원에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는데 병원은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다.
1978년 12월 31일 1.7kg으로 태어난 향미는 인큐베이터로 옮겨졌다. 민경이는 2.2kg으로 미숙아가 아니었지만 민아는 2kg으로 인큐베이터로 옮겨져야 했다. 향미와 민아는 12일 동안 같은 공간에 있었다.
당시 진료일지를 확인한 경찰은 뭔가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차트를 위아래 바꾸면 그래도 말이 되는 차트가 된다. 경찰은 1월 9일쯤에 아이가 바뀌었다고 판단했다.
이건 명백한 병원의 부주의다. 그렇게 두 아이는 다른 부모에게서 2년 4개월 동안 자라게 된다.
기른 정 VS 낳은 정
향미의 부모는 민아랑 향미가 쌍둥이라고 하더라도 민아가 자신들의 자식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친자확인을 해보기로 한다. 두 아이는 바뀐 게 맞았다.
시간을 갖겠다고 하던 이 씨 부부는 민아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아이를 바꿀 수 없다고 한다.
입장이 팽팽한 두 부모에게 입장이 곤란한 병원은 민아의 상태를 확인하자고 제안한다. 정밀 검사 결과 향미는 뇌성마비 판정을 받는다.
병원은 완치는 힘들지만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은 가능하다고 했다. 사건 발생 18일 만에 두 부모는 아이들을 바꾸기로 결정한다.
병원은 아기 이름표도 플라스틱으로 교체해 사고에 대비했다.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한때가 아이들을 바꾼 지 6년이 지난 무렵이었다. 향미가 8살 되던 해였다.
답답한 쌍둥이 부모는 방송에 나와 향미를 찾아달라고 했다. 당시 제작진은 향미가 살던 동네 주민센터에 가서 문의하니 무단 전출 신고 말소라고 한다. 수소문을 해보니 향미 가족은 이사한 지 오래였고 향미 부모는 이혼을 한 상태였다.
방송이 나가고 얼마뒤
SBS는 제보를 받게 된다. 향미는 10살에 이 재활원에 입소했다. 여기서 향미는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자립을 준비 중이었다.
향미를 만난 쌍둥이 부모는 20년 전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에 믿지 않던 향미가 갑자기 펑펑 울었다.
가족이라는 건 뭘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감사합니다.
[2월 9일 예고] 베트남에 고립된 3천 명, 필사적인 ‘1975 베트남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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