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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리고 교양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6화 죽음의 아가동산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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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큐 보는 망고예요.

 

아가동산에서 일어난 몇 건의 사망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데 이어 검찰이 김기순을 기소한다.

그러나 목격자들의 증언이 엇갈리면서

재판 상황이 복잡해지는데..

 

나는 신이다 6회 줄거리 리뷰를 시작합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은 지난 8일

신도 3명이 살해됐다는 제보를 받은 수사 당군은 교주 김기순 씨를

체포하기 위해 50여 명의 수사관을 아가동산으로 급파했습니다.

민구 - 아가동산 신도들이 평일 날은 이제 다 일하러 다닌다고 합니다. 

일요일 날 저녁에 다 모여요. 김기순의 설교를 듣는 거예요, 피해자들을 구타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그들을 한꺼번에 신병확보를 하려면 그 시간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순복 - 김기순을 피신을 시킨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두머리니까 김기순을 잡아가겠다 싶어 가지고

'나갈 수 있는 문이 어디 있을까? 보니까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었어요,

내려가 보니까 지하에는 아무도 없더라고요 피신을 시켰죠

수원지검 여주지청 수석검사였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일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진짜 믿지

못할 충격적인 얘기였다고 합니다. 

아가동산을 이탈한 사람들이 두세 건의 살인사건, 사람이 죽는 일이 터지면서 염증을 느끼고 

고발을 해야겠다 진성서를 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최낙귀라는 어린아이가 

죽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사망 당시에 그 아이가 7살이었다고 합니다.

한 10년 뒤에 진정서가 접수가 됐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의 얘기입니다.

아가동산에서 죽은 악귀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때는 애절한 마음으로 했던 것 같다고 합니다.

내가 만약 드러나지 않으면, 그 사건을 해결할 수 없으니까..

그 죗값을 받게 해야 되지 않겠냐 그 뜻을 모은 사람들이 함께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자 - 지청장의 지휘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중점 수색 대상은 검찰의 소환 요구가

있는 김동인이 잠자리에서 곧바로 연행됩니다.  

 

김기순을 놓쳤기 때문에 압수 수색은 실패를 했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배 수사를 했고, 차량추적, 등 할 수 있는 방법은 총동원을 했다고 합니다.

 

기자 - 세상 사람들이 모두 손가락질을 해도 아가야는 ㅇ여전히 아기동산의 신입니다.

아가동산의 신도들은 하나같이 김기순을 보호하기 바빴다고 합니다.

김기순은 자기를 따르지 않은 신도들은 무차별 구타를 했다고 합니다.

최낙귀 사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88년도 1월 1일, 연극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기순이 불렀다고 합니다. 김기순 방에 들어가니

손을 잡고 '아빠 없이도 살 수 있지?' 하면서 아버지가 농약을 드시고 돌아가셨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기순하고 영원히 살자고 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탈퇴자는 아버지 마지막 가는 모습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김기순이 아들이 셋인데 셋 아들 중에 한 명이 강미경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미경이가 묵동에 있는 김기순 집에서 반찬도 하고 밥도 하고 설거지도 하면 왔다 갔다 하니까

걔를 아예 식모같이 두게 해 달라고 김기순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들통이 나면서 입소문이 나면 교인들이 난리가 날 거 같으니까, 아들은 쉬시해 버리고

'미경이 네가 꼬리 쳐서 이런 일이 저질렀으니 다 뭐, 네 탓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탈퇴자 주 모 씨 - '너희 둘은 똑같은 사람이다' '너희가 감히 아가야를 가슴 아프게 했으니 너희 둘은 여기서

지금 없애 버리고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 순간 미경이가 엄마한테 몇 대를 맞자,  미경이는 김기순을 쳐다봤더니, 김기순은

미경이를 죽여버리라는 말에 사람들은 구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장면은 마치 지옥에 떨어져 아우성치는 아비규환 같았다고 합니다. 그 약한 여자아이를

많은 사람들이 번갈아 가며 폭행하며 갖은 욕설을 퍼붓는 것을 보며 

탈퇴자 주 모 씨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미경이는 기절을 하고 말았고, 김기순이 밖에 나가자 사람들도 따라 나갔다고 합니다.

몇 명만 그 주위에 모여서 주 모 씨에게 청소를 깨끗이 하라고 시켰다고 합니다.

 

그날 새벽 밤새 한숨도 잠을 자지 못한 채, 숨을 죽인 채 숨어 있다가 그곳을

도망쳐 나왔다고 합니다.

영례 - 엄마 정이 그리운데 어린것이 엄마를 못 만나게 하니까, 표출할 데가 없으니까

똥을 싸 갖고 창틀에 벼르고 했던 모양이라고 합니다.

김기순한테 소리를 지르고 밉다고 그러고 기겁을 하고 하다 보니

'아가야를 대적하는 마귀가 들어왔다'라고 김기순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최낙귀는 죽었다, 라면서 김기순은 통보를 하였고  상계동 기독의원의 원장님께 가라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최낙귀 차명진 다서에 서명만 하면 된다며 서명을 하라고 하는데

 

의사는 다 작성을 해 놓고 ' 나귀는 심근경색으로 죽은 겁니다'  경례는 사인을 했다고 말을 합니다.

사망 신고를 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갔는데 그 직원이 갸우뚱거리면서 엄마가 맞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직원은 의아해하는 표정을 보면서 '진짜 엄마라면 감정 변화가 너무 없으니까

저렇게 봤나 보다 

 

윤방수는 저 안에 악귀가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는 윤방수를 따라가서 화장까지만 

진행하고 나면 그다음에 신경 쓸 일이 없다고 김기순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순복이가 그 당시에 김기순이의 장자방이었다고 합니다. 나이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상당히 똑똑한 여자였고, 김기순이 측에서 사실상 사건을 진두지휘를 했던 어떤 능력을

갖고 있었던 그런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검찰은 윤방수를 불러 수사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김미경이랑 친분이 있던 걸 알았던 검찰은

억울하게 죽은 애가 불쌍하지도 않냐며 추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가선 윤방수가 양심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김기순은 윤방수을 불러 몇 대 때려더니만 애가 죽었다. 네가 묻어라 강미경을 

자기가 직접 포클레인으로 구덩이를 파 갖고 묻었다 강미경 시체를 묻기 전에 많이 울었다

구체적으로 얘기를 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체발굴을 했지만, 사체를 발견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996년 12월 16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변호사 두 명은 김기순에게 자수를 하게 된다면 3일 뒤면 나올 수 있다고 

자수를 권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현장에서 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협의로 구속을 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김기순 수사를 진행을 하여 물어보지만 김기순은 절대 자기가 한 게 아니라며

부인을 했다고 합니다. 

 

1997년 1월 27일 첫 공판

 

공판에서 교주 김기순은 자신이 아가동산 주민들의 영적인 지도자였던 적이 없으며

지난 87년 숨진 최낙귀 군은 아가동산에서 살지도 않았다고 말하는 등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을 했다고 합니다.

 

윤방수의 증언의 어떤 신빙성은 없었고, 수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게 했던 게 

윤방수였다고 합니다. 

탈퇴자 - 김기순은 공장쪽에서 사람들이 나오는 지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안나오니, '낙귀를 없애야겠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낙귀를 친할머니네 집으로 보낼라고요?

했더니, 윤방수가 올라오니까 '야 야 윤방수 온다' 그러면서 말을 안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낙귀가 죽고 난 후에야 그때 그 말 했는데 계획적으로 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시체도 없고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남은 건 낙귀 엄마의 증언뿐이라고 합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김기순의 유죄를 증명할 마지막 기회가 될 재판이 열렸다고 합니다.

 

최낙귀 사건에는 목격자 진술이 충분하였고, 화장을 했기 때문에 

사망 사실까지도 충분히 입증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김기순이가 도망을 가 있던 호텔에 불렀다고 합니다. '협조 잘해라 이건 하늘 뜻이니까'

이번만 잘 지나가면 네 엄마 역활이 크니까 너만 잘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승산이 있다

끌어안아 주면서 이제 잘하라고 

낙귀의 엄마는 낙귀가 맞아 굶어서 죽었습니다, 라고 재판장에서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반대편에서 감시를 하고 눈초리를 줬다고 합니다.

법정에서 심장마비, 심근경색으로 죽었다고 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대법원 징역 4년 벌금 56억 선고

김기순은 살인혐의는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게 됩니다.

 

나는 신이다 6회 줄거리 리뷰를 마칩니다.

 

낙귀 엄마는 매일 죽고 싶다고 말을 한다. 가출한 것으로 알려졌던 강미경은 

사건 발생 24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인정됐다. 아가동산 피해자들은 지금도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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