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보는 망고 입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이제 결말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처음 볼땐 가벼운 캠퍼스드라마에 범죄 얘기가 조금 첨가된줄 알았는데
후반에 갈수록 무거운 범죄 얘기 위주로 나오네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16부작으로 전편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너와 나의 경찰수업 13회 14회 줄거리 및 리뷰 하겠습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13회 줄거리
1. 노트북의 행방
노트북 안 영상에 나오는 인물이 조한솔이란걸 알게된 은강은 강남기 형사보다는
승현의 아버지인 청장 위기용에게 수사를 맡기는 것이 더 좋을거라 생각 합니다. 은강의 말에 승현은 노트북을 아버지에게 전해주고 수사를 부탁합니다.
강남기 형사는 승현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출발 하기전 동료 형사에게 죽은 해지와 조한솔의 출국 기록이 똑같다는 말을 듣습니다.
승현은 철인 3종 경기를 위해 공원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승현을 스토킹 하고 있습니다. 이때 강형사가 승현에게 전화하고 노트북은 승현의 아버지인 기용에게 가면 안된다고 소리칩니다. 어리둥절한 승현에게 강형사는 우선 만나자고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한편 조한솔의 차에세 한솔과 기용을 만납니다. 기용을 조한솔에게 노트북을 넘기려 하고 조한솔을 누굴 지켜야 하는지 잘 생각 하라며 기용을 협박합니다. 기용을 이것이 마지막이 될거라며 화를 내지만 결국 노트북을 조한솔에게 넘겨줍니다. 조한솔과 기용의 대화를 통해 10년전에도 기용이 한솔의 죄를 덮어줬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승현은 운동을 하던중 아버지를 발견하고 뒤이어 조한솔의 비서인 신비서를 보게됩니다. 아버지가 차를 타고 떠난후 뒤이어 조한솔의 차가 떠나고 조한솔을 멍하니 서있는 승현을 째려 봅니다.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승현은 멍하니 떠나는 차만 보고 있습니다.
위승현은 많은걸 우연히 봅니다.
공원에서 강형사는 만난 승현은 왜 아버지를 믿으면 안되냐고 따져 묻고 강형사는 10년에 있었던 일을 승현에게 말해줍니다.
2. 강남기 형사가 말하는 10년전 사건의 전말
10년전 강남기형사는 조한솔의 아버지인 조현태의 성상납 정황을 포착합니다. 혼자서는 수사가 어렵다고 생각한 강형사는 마약반 팀장인 위기용이 조한솔을 쫒고 있단 소식에 공조를 요청하죠. 그렇게 해서 형성된 수사팀이 위기용, 차유곤, 강남기 그리고 김현수 였던 것입니다.
김현수는 조현태가 운영하는 클럽에 웨이터로 잠입수사를 하게 되고 성상납 리스트를 얻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조한솔의 마약관련 증거를 아직 수집하지 못한상태라 나오지 못하고 클럽에서 마약관련 증거를 수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체가 들통나고 김현수는 조현태쪽 사람들과 싸움을 버리면서 도망가게 됩니다.첫화에서 비오는날 싸우던 사람이 바로 김현수 였습니다.
비상시에 자료를 몸에 숨기고 공공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는데 김현수는 메모리칩을 삼키고
공공장소로 가던중 덤프트럭에 치여 죽게 됩니다.
강형사는 끝까지 임무를 완수 했던 김현수의 목숨으로 얻을 수 있었던 내용들은 기용이 가져 가게 되고
기용을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 사건을 덮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은 조한솔에게 넘거 갈테니 두고 보라 말하면서 승현과 헤어집니다.
노트북은 건네받은 조한솔을 노트북을 부시고 신비서는 영상을 본 학생을 한동안 주시 하겠다 말합니다.
3. 승현의 방황
장면이 바뀌고 은강과 친구들은 아리의 홍보단 일을 도와 줍니다.
하지만 승현은 연락이 되지 않아 친구들은 걱정을 하게 되죠.
대일은 잠깐 서울에 올라온 한나를 만나게 되고 생일을 핑계로 대일은 한나와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한나에게 꽃을 전해 줍니다. 서로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승현은 아버지인 기용을 만나서 식사 자리를 갖고 아버지에게 노트북은 수사팀에 잘 넘겨줬는지 물어봅니다. 기용은 잘 넘겨 줬으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승현은 그럼 조한솔을 왜 만났냐고 추궁하죠.
그러면서 강형사를 만난일과 강형사에게 들은 얘기를 합니다.
기용이 아니라는 말은 승현은 믿기 힘들어 보입니다.
승현은 아버지와 일의 충격으로 정신을 놓고 길을 걷고 길에서 시비가 붙습니다.
승현은 차교수에게 연락을 하고 차교수는 강형사가 전화를 했었다면서
마음이 조금 풀리냐며 묻습니다.
차교수는 승현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죠. 승현은 집에게 나와 차교수 집에서 머물게 됩니다.
홍보단 일을 도와 주던 중 친구들에게 아리와 김탁의 사이가 들통 나게 됩니다.
은강은 홍보단일에 참여하지 않고 연락이 안되는 승현이 걱정됩니다.
차교수님한테 승현이 연락되지 않는다 말하고 차교수는 승현을 만나게 해주러
집에 은강을 데려 가지만 승현은 나간 상태여서 만나지 못합니다.
승현은 조한솔을 만나러 가고 증거가 없다고 해도 영상을 본 우리가 있다며
꼭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경고하고 나옵니다.
승현은 차교수 집에서 기용, 유곤, 남기, 현수의 사진을 발견하고 강형사의 말이 전부 사실이란걸
깨달은 승현은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집으로 향합니다.
4. 김탁 형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다.
승현이 경고하고 떠난후 조한솔을 김탁에 대해 알게 됩니다.
승현과 김탁의 관계에 흥미를 느낀 조한솔은 김탁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김현수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알토 클럽으로 오란 내용이였죠.
김탁은 알토 클럽에서 조한솔을 만나게 됩니다.
조한솔은 김현수가 클럽에서 잠입 수사를 했었다 말하고
경찰이 잠입수사에 대해 알려줘서 자신들이 김현수를 찾았다고 말하죠.
김탁은 기용의 제보로 김현수가 발각되어 죽었다 생각합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14회 줄거리
1. 김탁의 분노
승현을 차교수님한테 저희 아버지가 탁이 형이 목숨을 건 대가를 넘겨준겁니까? 하고 묻는다.
차교수는 아버지를 너무 원망하지 말라 말하고 그런 행동을 했을땐 이유가 있을거라 말합니다. 그 일에대해 말해주지 않는다면 말해주지 않는 이유 또한 있을것이라 말해줍니다. 승현을 아버지의 죄를 전부 알게 되고 아버지에게 갑니다.
자신의 형의 죽음에 대해 들은 김탁은 분노하며 기용을 만나러 갑니다.
기용의 차를 막아서고 왜 김현수를 죽였냐고 묻습니다.
청장님이 우리형 밀고 한거 아니냐며 소리를 치고 이 모습을 승현이 보게됩니다.
승현은 무슨 말이냐며 아버지께 묻고 기용을 들어가서 말하자고 하죠.
하지만 승현은 지금 말해 달라 하고 노트북을 조한솔에게 넘긴 얘기를 하게되서
김탁까지 노트북이 조한솔에게 넘거간걸 알게 됩니다.
분노한 김탁을 승현에게 아는척 하지 말라며 화를 내고 떠납니다.
승현은 아버지의 진짜 모습은 무어냐며 울분을 토하고
기용은 승현에게 자신을 조직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며 다시 그런 상황이 와도
똑같이 행동 할꺼라 말합니다.
2. 김탁은 승현을 무시하고 자퇴서를 제출한다.
2학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들 오랜만에 온 기숙사를 청소하고 단장 하느라 바쁩니다.
탁은 대일에게 부탁해서 방을 바꾸게 됩니다. 김탁은 승현을 철저히 무시합니다.
은강은 달라진 승현에게 무슨일 이냐며 묻지만 승현은 머리속이 복잡하니 정리되면 말해 준다고 합니다.
김탁은 자퇴서를 차교수님께 내고 차교수는 이유를 묻습니다. 차교수는 이 일로 기용을 만나고 진짜 조한솔쪽에 제보한게 기용이 맞는지 묻습니다. 기용을 아니라고 하면 믿어 줄꺼라며 반문을 하죠.
2. 10년 김현수 죽음에 대한 진짜 진실 과 기용의 선택
차교수와 기용이 만나는 자리에 신유회에서 봤던 인면이 찾아옵니다. 인면의 방문에 차교수를 급하게 자리를 뜹니다. 기용은 인면에게 그때 현수의 잠입수사 제보한게 형이냐며 묻습니다.
10년전 상황이 펼쳐 집니다. 그때 기용은 현수의 몸에서 메모리칩을 발견하고 리스트를 확인합니다. 리스트에는 경찰 간부직도 많이 있습니다. 인면은 기용을 조현태회장과 조한솔대표가 있는 자리에 부릅니다. 기용을 인면에서 미쳤냐며 자신은 이 내용을 덮을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인면은 기용을 회유하며 그 안에 있는 내용이 다 알려지면 우리 조직이 무너진다 말합니다. 경찰 조직이 외부에 조롱거리가 될거라며 선량한 경찰들까지 조롱거리가 되게 할수 없다 말합니다. 그 말에 기용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3. 대일의 죽음
조한솔은 학기중 학교안에서 승현 ,은강 , 김탁을 감시할 사람을 찾으라 말한다.
한나는 있는돈을 전부 엄마한테 보내고 엄마와 통화로 빚에 대해 얘기 합니다.
한나의 전화 통화를 대일이 듣게 되죠.
친구들은 김탁에 자퇴 소식을 듣고 놀라게 됩니다.
은강은 승현을 불러 차에 타라고 합니다. 승현은 어딜가냐고 묻고
은강은 탁이를 만나러 간다고 말합니다. 승현은 탁이를 만나 아빠대신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신이 학교를 나갈테니 자퇴하지 말라고 합니다. 김탁은 머리로는 너를 미워 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마음으로는 너를 보기 힘들다며 학교는 자신이 그만둔다고 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성과 없이 은강과 승현은 집으로 돌아 가게됩니다.
한편 대일은 돈이 필요한 한나를 위해 대리운전을 합니다. 대리운전중 돈을 많이 준다는 메세지를 보고 외진 별장에 가게 됩니다. 이 별장은 조한솔이 성접대를 하는 곳입니다. 의원과 인면 그리고 변호사까지 있었습니다. 대일은 차키까지 받고 사람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30분이 넘어도 사람이 나오질 않아직접 들어가 봅니다. 문을 두드리니 신비서가 나옵니다. 신비서는 대리비를 주고 그냥 가라고 합니다. 대일은 돈을 받고 돌아 가려다가 깨진유리 조각과 누워있던 여자의 다리를 본것이 마음에 걸려 베란다를 통해 안에 상황을 봅니다. 혹시 몰라 핸드폰으로 안에 폭행영상을 찍다가 신비서에게 발각이 됩니다. 대일은 차를 타고 도망가게 되고 신비서가 뒤를 쫒습니다. 마침 승현이 대일에게 전화를 하고 대일을 큰일 났다면서 승현에게 말합니다. 결국 대일의 차는 쫒기던중 물에 빠지게 되고 대일은 사망하게 됩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13회 14회 간단 리뷰
이야기의 후반에 들어서니 온통 어두운 화면 뿐이네요.
11화에서 예고했던 죽는 멤버는 대일이였네요.
대리운전 할때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저렇게 됐네요.
사건을 풀어 가는 과정이 너무 우연에 기대어 진행 되다 보니
사건을 납득하기가 조금은 어려웠던거 같아요.
물론 드라마라 어쩔수 없는 면이 있긴 하겠지만 대일이 그 별장에 가게 되는건
억지스럽단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리고 새드엔딩 별로 안좋아 하는데 대일이 죽는 장면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이제 마지막까지 2편 남았네요.
끝까지 보고 16회까지 리뷰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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