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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와 리뷰합니다. 키스의 적법성에 관한 고찰 법대로 사랑하라 6회 예고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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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4회에서 유리가 정호에게 가족하고 싶지 않다며 키스를 하며 끝이 났었죠. 

생각보다 연인으로 진행이 빨리 되는 듯합니다.

이러다가 우린 인연이 아니다 친구로 지내자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요.

법대로 사랑하라 5회 줄거리와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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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정호는 키스를 하고 정호가 유리에게 다가가다가 목의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오게 됩니다. 

담에 걸린 정호는 침을 맞고 있는 병원에 유리가 찾아옵니다. 

유리는 정호에게 수아와 지아는 위탁가정으로 갔다고 말해줍니다. 

 

 

 

 

유리는 정호에게 놀랐냐며 나도 놀랐다고 말합니다. 

유리는 자신이 언제부터 정호에 대한 마음이 생겼는지 설명하죠. 

유리는 정호에게 좋다고 고백하고 정호는 너 아니라며 대답합니다. 

 

 

정호는 배준을 고용해서 유리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게 합니다. 

유리는 아동청소년과 에 가서 담당자와 싸움을 합니다. 

배준은 정호에게 전화해서 와보라고 하죠. 

정호는 와서 싸움을 말리고 유리는 아이를 보러 온 어른들이 이렇게 많은데 아이가 목숨을 걸고 도망쳤다며 이게 제대로 된 거냐며 소리칩니다. 

 

 

 

 

 

이 상황을 보던 기자가 유리에게 다가와 인터뷰를 요청하고 유리는 인터뷰할 마음 없다며 애들 얘기 함부로 기사 쓰지 말라고 경고하고 갑니다. 

하지만 기자는 그 내용을 기사로 냅니다. 

유리는 애들 사는 곳까지 나와 추측이 가능하다며 기자에게 기사 내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사가 많이 퍼져 담당했던 공무원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호는 이 상황을 보며 시스템의 실패를 한 개인이 감당하는 상황이 별로라 말하죠. 

현장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를 떨어 뜨려 놓는 결정을 쉽게 할 수 없다며 개인의 근무 태만이 아닌 현장 인력의 전문성의 문제라고 본다 합니다. 

 

유리는 똑똑한 척 하지만 사회 시스템의 전반적인 상식이 부족한 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정호가 잡아 주는 방식 별로인 거 같네요. 

저런 내용들은 유리가 조금만 알아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아쉽네요. 

 

 

담당 공무원이 유리를 찾아와 울음을 터트립니다. 

울고 난 후 유리와 공무원은 이야길 나눕니다. 

공무원은 작년 10월에 배정받아서 40시간 교육받고 현장에 내 던져졌다 말합니다. 

쉼터엔 자리가 없고 자신은 정말 열심히 알아봐서 아이들을 쉼터에 보내도 아이들은 며칠 있다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자신이 잘못한 거 알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다며 울고 유리는 미안하다며 사과합니다. 

 

 

유리는 혼자 앉아 쉼터엔 자리가 없다는 말을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방송에 나와달라는 섭외 전화를 받고 자신이 왜 나가냐며 소리치고 전화를 끊습니다. 

정호는 유리에게 카페 계단에 수아가 붙여놓은 별 스티커들을 보여줍니다. 

유리는 다시 전화를 걸어 인터뷰를 하겠다고 말하죠. 

 

 

유리는 방송에 출연하고 같이 나온 국회의원은 담당자의 나태를 지적하고 유리는 반박을 합니다. 

유리는 쉼터엔 자리도 없고 부모한테 소송이 들어오면 온전히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데 외상 하나 없는 아이를 부모한테서 떼어 놓을 수 있을 거 같냐며 국회의원에게 물어봅니다. 

유리는 이 사건이 누가 잘못했느냐에 집중하는 거보다 앞으로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진행자 질문에 유리는 역시 돈이라고 대답합니다.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인력 충원 그리고 위탁 가정, 쉼터들을 늘려야 한다며 예산이 필요하다고 의원에게 말합니다. 

 

 

지아와 수아가 카페에 놀러 오고 위탁가정 부부가 찾아와 유리와 얘기합니다. 

아이들은 많이 회복된 듯 보입니다. 

 

 

카페엔 사람들이 몰려들고 김천댁과 최여사는 뻥튀기를 팔 기 위한 결의를 다집니다. 

방송을 보고 상해죄로 고소가 됐었던 사람이 찾아옵니다. 

기소유예를 받았는데 자신이 왜 죄를 선처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죠. 

자신이 가정부에 일했던 집에서 집주인이 자신을 추행해서 그 순간 집주인에게 상해를 입혔던 것입니다. 

유리는 헌법소원으로 기소유예 취소를 받을 수는 있지만 소원이 받아들여져도 영분 씨가 무죄가 되는 것 말고는 따로 보상이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해줍니다. 

영분 씨는 자신은 열심히 살면서 자신에게 해준 게 별로 없는데 죄인 낙인까지 찍혀있으면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죠. 

 

 

유리는 정호에게 법원에 기록 복사 좀 갔다 오라고 합니다. 

정호는 이번 한번 말해준다며 결국 법원에 가게 됩니다. 

기록 복사를 하며 정호는 사건 기록들은 보게 되죠.

정문식 계장이 정호에게 전화를 하고 만나게 됩니다. 

문식 계장은 도화 그룹 관련 사건 담당 검사들을 조사해 서주는데 김승운 검사장 라인으로 보기엔 애매하단 이야길 해줍니다. 

 

 

정호는 기록 복사 한 자료들을 계장과 만났던 가게에 놓고 와 버렸는데 식당이 문을 닫고 2주간 문을 닫을 거란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정호는 자신이 책임을 진다 말하고 자신이 전부 기억이 난다고 하죠. 

유리는 정호에게 괴물 합니다. 

정호는 카페에서 기억을 떠올려 기록을 작성하고 기록을 복원하는 정호는 유리는 쳐다봅니다. 

정호는 유리에게 집중하라며 서류 더비를 쌓아놓고 넘어오지 말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유리는 정호를 영분에게 로카페 정식 고문 변호사라고 소개합니다. 

유리, 정호 그리고 영분은 헌법재판소에 방문합니다. 

유리와 정호는 집주인을 만나고 자신은 좋아서 그런 거라며 입맞춤 좀 했다고 성추행이라고 하냐며 뻔뻔하게 행동합니다. 

유리는 피해자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왔다는데 계속할 거냐고 묻고 가해자가 피해배상 소송을 해서 이기는 경우는 없다고 말하죠. 

집주인은 상해에서는 자신이 피해자라 말하고 유리는 안 그래도 기소유예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출하고 나왔다 말하면서 그동안 집주인이 밤낮없이 한 문자와 전화 집주소 알아내서 찾아온 것 등을 얘기하며 스토킹 법, 주거 침입 등 전부 고소하겠다고 말합니다. 

 

 

정호와 유리는 이야길 마치고 돌아오는데 유리는 자신이 했던 키스가 성추행될 수 있단 생각을 합니다. 

유리는 급하게 혼자서 택시 타고 도망가 버리죠. 

유리는 친구인 세연을 찾아와서 친구의 이야기라며 연애 상담을 합니다. 

세연 키스 고백에 대해  상대방에 대해  99.9% 확신을 하지 않는 이상 성추행이랑 다를 게 없다며 팩폭을 합니다. 

유리는 상대방이 99% 까지는 아녔어도 여지를 줬다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챙겨주고 많이 도와줬다고 하죠. 

세연은 친절을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친절도 못 베푸는 거라며 팩폭을 날리고 유리는 시무룩해합니다. 

 

 

김천댁과 최여사 그리고 카페 식구들이 술자리를 갖고 마침 돌아온 유리에게 술을 권합니다. 

유리는 술에 취해서 형법 298조 강제 추행에 대해 술주정을 하고 동네 사람들은 그런 유리를 보며 피곤해합니다. 

유리는 술 달라며 정신을 놓고 꿈에서 정호가 자신의 셔츠를 벗기는 달콤한 상황을 꿈꾸며 잠이 듭니다. 

정신을 차린 유리는 셔츠를 벗은 상황에서 정호의 침대에서 일서 나고 간밤에 일들이 기억납니다. 

술에 취해 정호는 찾아오고 주정을 하며 고소하지 말라고 진상을 부리고 정호는 유리를 집안에 들어오게 합니다. 

유리는 술을 이기지 못해 토하고 그 때문에 셔츠를 벗고 있었던 것이었죠. 

 

 

 

 

다음날 유리는 일어나서 정호에게 미안하다며 내쫓아내도 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유리는 멋대로 키스해서 미안하다며 너는 나 아니라는 거 잘 알겠다며 더 이상 너를 그런 식으로 귀찮게 안 하겠다 말하고 떠납니다. 

정호는 그런 유리의 뒷모습을 지켜보는데 유리는 다시 뒤돌아서 아직 이 마음 포기 못하겠다며 지금까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거 안다며 이젠 너는 배려하며 다가갈 테니 조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합니다. 

 

 

유리는 우진과 산책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담스럽지 않데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물어봅니다. 

우진은 가장 좋은 방법은 물어보는  거라고 말합니다. 

 

" 손 잡아도 될까요? 키스해도 될까요?"

" 이전까진  'No means no'그러니까 싫다고 하면 싫은 거다. 이렇게 얘기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더 나아가서요. 'Yes means yes' 래요. Yes가 아닌 모든 대답은 다 NO라는 거죠. "

 

우진은 그러니 정확히 물어보고 거절한다며 기다려도 되는지 물어봐야 하고 그러지 기다리지 말라는 말을 한다면 힘들어도 그 마음은 혼자 간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유리는 전 로펌의 황 대표를 만나러 옵니다. 

유리는 황 대표에게 전에 누가 카페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놨다고 말하고 황 대표는 그러게 왜 도한건설을 건드리냐고 말합니다. 

황 대표는 'SSS급 악덕기업 처단자'라는 만화책을 유리에게 주며 너도 읽으면 재밌어할 거라며 읽어보라고 합니다. 

 

 

정호는 노력의 산물이란 출판사에 들어옵니다. 

그 출판사는 안쪽에 사건 본부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출판사 사장은 박성준이란 사람에 대해 브리핑하고 정호는 약만 주면 뭐든지 하는 사람이라 하죠. 

정호는 박성준을 찾아가고 박성준은 빨리 물건이나 내놓으라고 하죠. 

이상한은 박성준은 도망 가려하고 정호는 성준과 싸우며 자신이 개 주인이라며 폭행합니다. 

정호는 성준을 데리고 이편웅을 찾아가고 이편웅을 웃으며 검사님 아니냐며 말하죠. 

이편웅은 정호에게 마지막으로 본 게 도한건설 조사한다고 하다가 좌천됐을 때라며 웃습니다. 

정호는 자신의 주위는 건드리지 말라고 하고 이편웅은 유리가 여자 친구 냐며 비아냥 거리죠. 

정호는 내 주위를 건드리면 니가 가지고 있는것 모두 니가 가지고 싶어하던것 모두 찢어 갈겨버리겠다고 하고 이편웅은 삼촌에게 무슨.. 이라고 대답하죠. 

정호는 제발 서로 건드리지 말자하고 이현웅은 '항복' 이라고 말합니다. 

 

이편웅 역할을 맡은 조한철 배우님의 연기가 약간 기괴하면서 잘 어울리네요. 

 

정호는 카페 앞에 앉아있고 유리는 정호의 얼굴을 보고 싸웠냐며 걱정합니다. 

유리는 정호의얼굴을 만지는데 미안하다 말하고 정호는 유리의 손을 잡고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너가 헷갈릴거 아는데 오늘은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정호는 유리에게 잠깐만 앉아봐도 되냐고 묻고 유리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렇게 법대로 사랑하라 5회가 끝이 납니다. 

 

 

◈ 법대로 사랑하라  6회 예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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