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ENA에서 새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1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데보라는 자신의 연애담을 블로그에 연재하다 연애칼럼리스트가 되고 연애코치로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3권의 연애서를 베스트셀러에 올린 작가이기도 한 데보라를 데려오고 싶은 한상진에 이수혁은 반대한다.
친구 결혼 추카 자리에서 너네는 언제 결혼할 거란 이야기에 현 남자친구 노주완은 올해 안에 해야지라는 말을 전한다.
한상진은 데보라 책을 출판하자고 다시 이수혁에게 제안하는데 이수혁은 연애에 전략이 필요하다는 건 나를 속이고 상대를 속이고 연기하고 거짓말하는 거라며 내 감정에 솔직하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게 연애라고 한다.
남자친구와 3주년이 되는 기념일에 데보라는 프로포즈를 기대했지만 외가댁 치킨이 피자대학 치킨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라디오에 출연해 사연을 들은 데보라는 '해석해야 되는 얘기를 하고 심쿵하는 행동을 하고 여지는 주되 약속은 안 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매 순간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하는 매력적인 남자를 우리는 나. 뿐. 남. 자.라고 합니다.' 사귀자라는 말 없이는 사귀는 게 아니라고 한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라디오를 들을 거라고 생각한 데보라는 무릎꿇고 반짝이는 걸 준비해 결혼해 줘라는 말을 안 하면 절대로 결혼할 수 없다고 한다.
연애란 원래 치사한거야 불공평한 거고..
4년 동안 여자는 연애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자신에게 한 번도 사귀자고 한 적이 없는 사연을 주작이 아니냐고 묻는 진행자 미려에 표정이 씁쓸한 유리.
데보라 책을 읽어본 이수혁은 미팅을 진행해보자고 한다.
데보라는 반지가게 들러 남자친구랑 올 때 자신이 고른 반지를 권해달라고 하는데 그때 등장한 이수혁이 그 반지를 구매해 버린다. 국내에 있는 마지막 한 점으로 재입고 예정이 없는 반지를 말이다.
이유정은 데보라 남자 친구가 반지를 산 현장을 보고 데보라에게 알려준다.
여자친구 유리는 반지를 사 갖고 온 이수혁에게 이제 그만 보자고 한다. 유리는 더 나이 먹기 전에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다고 한다. 오늘 라디오 방송 사연은 자신의 이야기라고 하는 유리는 이수혁에 진짜 나쁘다고 한다.
열나는 유리에게 약을 전하는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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