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SBS드라마 소방서옆경찰서 9회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네요. 하은이의 오빠와 아빠의 DNA를 얻은 경찰은 하은이의 자살시도가 있던날 누군가 집안에 이었다고 하는데...SBS드라마 소방서옆경찰서 10회 리뷰 시작합니다.

고등학생 하은이 자살시도 날 집안에 같이 있었던 사람은 하은이 오빠였다. 경찰이 민준이를 특정하자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지려버린다.

고등학생 민준이를 비뇨기과에 데려간 사람은 민준이 아빠였다. 민준은 수술을 확인해야했던 날 병원을 아빠 몰래 안갔다. 그때 국과수에서 전화로 친자확인을 했는데 둘다 하은이 아기의 아빠는 아니었다. 하은이는 죽는게 낫다며 끝까지 아이의 아빠를 얘기하지 않는다.
CODE. AMBER
어린아이가 납치된 경우 발령되는 긴급코드

경찰은 학원에서 탑반으로 같이 수업을 들었던 고등학생 오승준을 주목한다. 부모는 외아들의 죽음으로 국적을 포기하게 외국으로 이민을 가버렸다. 지인들과 연락도 끊은 승준이 아버지는 외동으로 친인척도 없는 상황이다. 승준이는 화장을 해서 DNA를 얻을 수 없는 상황에 진호개는 병원을 지목한다. 확인결과 승준이는 복통을 호소해서 구급차에 실려간 이력이 있었고 충수 절제술을 받아 절제한 조직을 병원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충수
소장과 대장이 이어지는 부분에 위치한 신체 조직

진호개 경위는 일단 학교에 하은이 아빠를 확인할 수 있는 DNA가 병원에 있다는 소문을 일부러 낸다. 그리고 해당 병원에 병리과 조직 보관실을 하루만 열어 달라고 한다.
토끼몰이

오승준의 DNA를 훔치러 온 사람은 교감이었다. 자신도 맹장수술을 받은적이 있어 조직을 바꿔 놓으면 죽은 승준이가 아기 아빠로 나올거고 죽은 승준이는 상관없을 거라고 한다.

교감은 하은이가 미성년자인지 모르고 원조교제를 했고 하은이는 학교에서 교감을 만나 통화목록과 문자 다 갖고 있다며 스승의 은혜를 입겠다고 하는데..


교감은 테스트 시험지를 빼돌려 하은이에게 주었다. 그리고 교감은 고경석 선생님을 매수해 시간을 끌어달라고 했다. 또한 고경석 선생님이 하은이랑 친했다는 거짓 정보를 경찰에 전해 수사에 혼선을 주었다.

경찰은 하은이 침대 밑에서 빼돌린 테스트 시험지를 찾아낸다.


하은이 아기의 아빠는 죽은 오승준이었다. 하은이는 오승준에게 '너 때문에 자신이 1등했다며 고맙다고 한다. 승준이는 '너도 나 좋아하는거 아니었어?'라는 질문에 하은이는 '연애질은 대학교 가서 하는거야'라고 한 그날 승준이는 자살한다.

진호개 경위는 자신도 너네 엄마같은 꼰대가 있다며 고등학생인 하은이를 한명이라도 따뜻하게 감싸줬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거라며 미안하다고 한다.
어른들이 미안하다.

봉도진은 부검의를 찾아서 실종된 아이에 대해 물어보는데..부검의는 이 아이의 발가락을 자신이 부검했다고 한다. 양쪽 발가락이 잘린 아이는 살아있다고 해도 잘 못 걸어다닐거라고 한다.
죽여버릴거였다면 굳이 발가락을 잘라 버릴 이유가 있을까요?

송하은 아빠는 진호개 경위를 고소한다. 오히려 고맙다고 하는 진철중검사장.

양변은 마성중회장이 장학금으로키운 변호사였다.

연인끼리의 다툼으로 전여친을 술병으로 때린 남성은 여자를 살려내라며 소방관을 인질로 잡아 협박한다.

진호개 경위는 범인을 진압하고 사람들을 그 장면은 자신의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다.

소방관은 환자를 응급실로 데려간다. 옆 방에는 응급실앞에서 자살시도를 한거 같다는 신원불상의 환자가 있다. 이를 지켜보던 송설은 환자에게 엄지 발가락이 없는걸 보게된다.


진호개 경위에게 예전에 태원서에서 일한적이 있지 않냐며 낯이 익다고 하는데...이 남자는 누굴까?

자살시도는 했던 여자 환자는 정신이 들고 말을 못한다고 한다. 송설은 수화로 대화를 시도 하나 환자는 자신의 팔의 문신을 보여주는데...그러고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는 환자. 환자는 입안을 확인한 결과 누군가 말을 못하게 일부러 상처를 낸거 같다고 한다.

발가락이 없이 이동하는 환자를 보고 바로 쫓아가는 진호개 경위는 그 환자가 현서임을 알아본다. C/T를 찍으러 이동중인 현서를 어떤 남자가 빼돌려 차에 싣어 도주한다. CCTV를 확인하나 도주범은 찾지 못하고 유전자를 확인하니 실종된 현서가 맞다고 나온다.

송판사는 진호개 경위의 직위 해제서를 제출한다. 7년전 현서의 발가락이 발견된 곳은 진호개 경위의 집이었다. 그래서 살인범으로 오해받았다.

진호개 경위는 현서가 잡혀있다고 추정되는 장소를 특정한다.

지하로 들어간 진호개는 벽사진의 인물이 병원에서 자신에게 인사했던 그 사람임을 알아본다. 지하실에는 욕조가 있고 그 안에는 피가 가득하다.
SBS드라마 소방서옆경찰서 10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11회 예고] "우리 같이 지옥으로 가자!" 범인의 기습, 위기에 빠진 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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