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KBS2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탈출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KBS2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이권숙은 당시의 남자 챔피언과 스파링을 붙어 때려눕히면서 천재의 등장이라며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그런 그녀는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지(?)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 다음 목표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버지는 세계챔피언에 도전한다고 말해버린다.
S&P에이전트 이영애는 이권숙을 영입하자고 하는데 김태영은 은퇴한 거라고 하는데... 이권숙은 챔피언 매치를 앞두고 잠적해 버리다.
김태영은 자기 선수는 억지 은퇴를 시키고 남의 선수는 빼돌려 업계에서 일 잘하는 개새끼로 통한다.
김태영은 HH치터스 야구감독에게 스포츠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를 소개받는다.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김희원 야구 선수를 자신들의 플레이어로 고용해 볼 생각이라고 한다.
야구 감독 양만희는 김희원이 먼저 문거라며 야구단에서 김희원을 내보내려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김태영은 개소리 좀 작작하라고 한다.
김태영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남회장 같은 놈이랑 엮이지 말고 그만 은퇴하자고 한다. 처자식이 있는 김희원은 안된다고 하는데 김태영은 자신이 먹고살게 해 줄 테니 그 새끼들 말은 무시하라고 한다.
김희원 선수는 불법도박사이트와 계약을하고 선발로 나선다. 불법도박사이트 관계자는 5회에서 볼 4 2개를 던지라는 제안이었는데 김희원은 헛스윙을 유도하고 3진을 받아낸다. 결국 경기에서 승리한 투수가 된 김희원.
불법사이트 관계자 김오복은 김희원을 뺄 생각이었는데 김희원 선수 개인 의지였다고 한다. 꼭 출전해야겠다고 자신을 찾아왔다고 한다. 이번에 손해가 크게 나서 김희원 선수에게 어떤 생지옥이 펼쳐질지 자신도 걱정이라고 한다. 남회장은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절대 참지 않는다고 한다.
돈이 필요했던 김희원은 어쩔 수 없이 김오복을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김희원은 예준이가 아파서 놔두면 실명할 거라고 한다. 돈만 있으면 치료할 수 있는데 그 돈이 5억이라고 한다. 김희원은 메이저 리그를 못 간 게 김태영 때문이라고 원망하고 있다. 김태영 자신 때문에 메이저 리그에 못 간 거 자신이 갚아주겠다고 한다.
김오복은 김희원 선수가 경기에서 이겼으니 돈을 돌려주겠다고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김태영은 이번 일 자신이 책임지고 갚은테니 예준이 치료도 받게 해달라고 한다. 회장의 대답을 알려주겠다고 한 김오복. 그때 누군가 나타나 김태영에게 주사를 놓는다.
집에서 깨어난 김태영에게 남회장은 25억 원이 적혀있는 지불각서와 태영의 엄마 사진을 보내온다.
김태영은 엄마 과일가게에 스카이 스포츠 운영하는 김오복의 사람이 드나드는 걸 보고 김오복에게 뭐 하는 거냐고 하는데 김오복은 일종의 보험이라고 한다. 김오복은 회장이 3달의 말미를 주겠다고 했다며 그 안에 돈을 갚던지 게임을 성사시켜 달라고 한다.
돈이 필요한 김태영은 이권숙을 찾으면 자신에게 전권을 주고 커미션은 자신이 정하겠다고 한다.
이권숙 아버지가 운영하는 설렁탕 집에도 이권숙은 발길을 끊었고 이권숙을 찾는 카페에는 한때 현상금 8천만원이 걸려있기도 했다. 잠수 탄 3년 동안 이권숙은 이사를 엄청 다녔다고 한다. 이권숙은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
이권숙을 찾은 김태영은 생각했던거 보다 인내심이 많다며 보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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