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4회 줄거리 리뷰 SBS금토드라마 '21...176...'

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SBS금토드라마 악귀 3회 시청률은 11.0%를 기록했네요.

염해상을 보고 악귀는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SBS금토드라마 악귀 4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악귀 3회 줄거리 리뷰 SBS금토드라마 김은희 작가 '오랜만이야'

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SBS금토드라마 악귀 2회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네요. 구산영은 공책에 있던 지도를 기억나는 대로 그려보는데.. 지도에 나왔던 장소를 찾은 염해상과 구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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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인 걸까? 네 엄마.. 나? 아니면 너?

염해상은 배씨댕기는 아이의 건강과 염원을 담아서 주는 부적 같은 거라며 이 댕기가 네 것인지 누구의 것인지 아직 모르지만 찾아내서 니 이름을 알아내겠다고 한다.

21.. 176..

이라고 말하라고 구산영의 의식이 돌아온다. 구산영은 내 속에 있는 누가 들려주는 거 같다고 한다. 염해상은 귀신은 빛을 싫어해서 낮에는 괜찮지만 물가와 비 오는 날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염해상은 돈이 필요한 구산영에게 돈을 주고 돌아서는데 안받으려고 구산영은 돈이 너무 많다며 500만 원만 빼고 돌려준다. 은행이자까지 쳐서 꼭 갚겠다고 한다.

구광모 교수 어머니 사건은 단순 자살사건으로 종결될거 같다고 한다. 불에 탄 노트에서 신문기사만 건졌다고 한다.

엄마, 아빠가 이혼하기 전에 지냈던 방을 찾은 구산영은 달력에서 엄마 글씨로 출산예정일이라는 글을 보는데 자신의 생일이 아니다. 구산영은 그때 이미 5살이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기가시기 전에 구강모 교수가 요양병원으로 찾아왔었다고 한다. 구강모 교수는 사진을 보여주며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이목단이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예전에 장진리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없어졌다고 온 마을이 뒤숭숭했었다고 한다.

숨바꼭질하다가 없었졌다는 둥 외지 사람이 데려갔다는 둥 여러 가지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서문춘 형사는 어린아이 실종 사건을 담당했던 은퇴한 형사를 찾아가 사건에 대해 묻는다. 58년 6월 실종된 여자아이는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는데 상태 처참했다고 한다. 피죽도 못 먹은 거처럼 말라있던 데다가 손도 잘려있었다고 한다.

'염매를 만든 비정한 무당'이라는 기사를 찾아낸다. 무당이 어린아이를 납치해 17일 동안 굶기고 칼로 여자아이를 쳐 죽였다는 기사이다. 염매는 실제로 여자아이를 굶겨서 귀신을 만드는 거를 가리킨다.

태자귀는 어려서 죽은 원혼, 마마나 천연두 혹은 굶주림으로 죽은 아이들을 뜻한다. 염해상은 이목단이라는 아이는 태자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구산영이 얘기했던 21과 176은 아빠가 유일하게 남긴 책에 태자귀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가리키는 거였다.

이목란의 실종 사건을 기사화한 당시 기자의 딸을 찾아가 이 사건에 대해 기억나는 게 있냐고 묻는데 이 기사가 나간 날 아버지는 집 대들보에 묵을 매서 자살했다고 한다. 서문춘 형사는 양쪽 손목에 붉은 멍자국이 있었냐고 묻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

1년 전쯤에 구강모 교수가 자신을 찾아와 똑같이 묻고 기사의 원본을 달라고 했다고 한다.

한 노인은 구강모 교수가 자신의 앞집에 살던 딸과 결혼했다며 이름이 윤경문이었다고 한다.

갑자기 할아버지 한분이 돌아가시고 염해상은 갑자기 아파졌다면 객귀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만 객귀가 4가 더 있다고 한다. 염해상은 노인분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는데 뒤를 돌아보지 말고 집에 들어가면 꼭 문을 잠그라고 한다.

할머니는 앞에 있는 귀신은 자신의 딸이라고 한다. 시골이 싫다며 가출했는데 뭐가 힘들었는지 자살했다고 한다. 하루도 잊어본 적이 없는데 자신이 왜 딸을 피하겠냐고 한다.

할머니는 허재비인형으로 객기를 물리치면 딸이 사라질 거라 태워버렸다.

객귀를 피해서 도망치던 구산영은 가게에서 아빠 구강모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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