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이번 주면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끝이 납니다.
이제 결말만 남았네요.
시청률도 잘 나오고 있어서 이슈도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 15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15회 첫 장면은 전에 보여줬던
화재현장에서 여자아이가 도와 달라고 하는장면입니다.
여자아이가 구조된 후
조태섭이 들어와서 물건아래 깔린 남자아이를 구조합니다.
여자아이는 조태섭에서 고마움을 전하러 갔다가
조태섭의 비서가 조태섭 의원을 위해 방화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 화재로 인해 남자아이는 기억 상실을 겪게 됩니다.
전석규 검사장은 희우에게 김석훈 검사장 수사에서 손을 떼고
최강진 검사에게 사건을 넘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같이 하던 후배인 지성호 검사에게는 검사를 그만두라는 말을 하죠.
희우는 김석훈 검사장 사건에선 손을 떼지만
반도 은행 박대호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거라고 합니다.
정말 전석규 검사장이 변심한 것일까요??
이런 경우 종종 나쁜 놈 뒤통수치기 위한 경우가 많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박대호는 JQ건설인 수건에 대한 꼭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들어옵니다.
자금 압박을 받는 박대호를 끌어들이기 위해
희아는 천하 생명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흘립니다.
그리고 박대호가 그 미끼를 물길 기다립니다.
역시 박대호는 양아치 시절 같이 했던 후배를 찾아가서
천하 생명 대출 싹 다 가져오자고 말합니다.
후배는 내키지 않아 하면서도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서
같이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희아는 천하 생명에 대출신청을 한 명단을 희우에게 넘겨주고
희우는 그 자료를 오민국 사무관에게 넘겨주고 조사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오민국 사무관을 중앙지검으로 발령이 나서
희우와 같이 일하게 됩니다.
오민국 사무관은 실종자인데 대출을 신청한 사람을 찾고
희우는 이상함을 느끼고 그 실종자 가족을 찾아갑니다.
실종자 가족은 사채빚을 썼는데 남편이 사채빚을 다 갚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일주일 후에 사라졌다고 말해줍니다.
희우는 그 사채 업장을 찾아가서
박대호의 후배를 잡아 옵니다.
오랜만에 이준기 배우 액션식 나옵니다. ㅎㅎ
그렇게 박대호의 후배를 협박과 회유를 해서 박대호를 배신하게 합니다.
희우는 박대호를 체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희우는 전석규 검사장을 찾아가 전석규 검사장님 혼자 다 짊어 지실 거냐고 묻습니다.
이 말로 전석규 검사장이 배신한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전석규 검사장은 박대호는 자신을 잡을 테니
너는 조태섭을 잡을 때까지 몸을 숙이라고 합니다.
조태섭 의원도 뉴스를 통해 박대호가 피의자가 된 걸 알게 되고
전석규 검사장에게 박대호를 풀어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석규 검사장은 이미 협의가 밝혀졌다면서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하죠.
조태섭은 전석규를 검사장으로 앉힌 걸 후회합니다.
희우는 박대호가 사라졌던 소식을 듣고
이전생 기억을 떠올립니다.
이전 생에서 박대호는 자신의 은신처로 도망갔다가
변사체로 발견되었었죠.
물론 그 일을 조태섭 의원 측에서 벌인 일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희우는 발 빠르게 움직여서
박대호를 구하고 체포하게 됩니다.
조태섭 의원은 박대호 수사를 전석규 검사장에게 뺏어서
희우에게 넘깁니다.
조태섭은 희우가 자신의 편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희우는 박대호에게 일주일을 줄 테니 자신이 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내라고 합니다.
아니면 자신이 박대호를 풀어줘서 조태섭 의원에게 넘기겠다고 합니다.
희우는 박대호에게 조태섭의 약점을 내놓으라고 하는 거 같네요.
조태섭 의원은 전석규 검사장을 내리기 위해 검찰총장에게 말하고
전석규 검사장을 외톨이 검사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검찰 내에게 아무도 전선규 검사장을 따르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회의장에 있던 모든 검사들이 떠난 후 혼자 있는 전석규 검사장의 모습이
씁쓸해 보입니다.
조태섭의 지시로 이민수 검사를 희우를 만나 희우의 의중을 살핍니다.
희우는 이민수 검사에게 박대호를 풀어 줄 거란 정보를 주면서
조태섭에게 알려주라고 합니다.
둘이 싸운다고 하고 싸우고 있질 않네요.
둘이 술을 마시러 간 자리에서 전에 희우 부모님 가게에서 봤던
여자가 희우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리고 희우는 그 여자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희우는 혼자가 됐을 때 여자에게 말을 겁니다.
이전 생에서 구승혁 검사 이 로비스트를 통해 조태섭을 잡으려 했었고
로비스트 정세연은 호텔서 투신해서 사망하고
구검사는 교통사고로 죽었죠.
희우는 여자가 처음부터 누구인지 알고 있었던 겁니다.
희우는 로비스트 정세연에게 조태섭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시킵니다.
조태섭에게 희우의 목줄을 잡았다고 전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세연을 조태섭 비서에게 희우가 자신에게 넘어왔다고 말합니다.
정세연은 조태섭의 비서를 만나 희우가 만들어준 증거를 건넵니다.
그리고 무기 관련 리베이트에 대해 말하면서
정세연은 수수료로 5%를 조태섭에서 주려하고
조태섭 측은 수수료를 30% 달라고 합니다.
둘의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 게 느껴지네요.
희우는 희아에게서 조태섭이 박상만을 조사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습니다.
그래서 희우는 상만에게 조태섭의 연락도 받지 말고 밖에 나가지도 말고
밖에선 연석이랑 같이 다니라고 합니다.
희아에 말대로 조태섭 의원은 상만에게 연락합니다.
상만은 조태섭을 희우몰래 만나러 가려하는데 연석이 희우에게 말해서
희우가 그 사실을 알고 상만을 말립니다.
조태섭과의 만남의 자리에 상만이 아닌 희우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상만을 건드리지 말고 자신과 얘기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희우는 조태섭에게 선전 포고를 합니다.
조태섭은 희우에게 상만을 아꼈다면 여기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시각 상만을 조태섭의 비서와 닥터 K 에게 잡혀서 회유당하지만
상만을 희우를 배신하지 않고 닥터 K는 상만을 옥상에서 떨어뜨립니다.
상만은 크게 다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조태섭 의원에 행동에 돌입합니다.
희우를 철저히 혼자 남게 해 무력감을 주기 위한 것이었죠.
오민국 수사관과 지성호 검사는 금산으로 발령이 납니다.
한미는 갑자기 일본지사로 가게 되죠.
그리고 규리 검사와 구승혁 검사 역시 지방 발령이 납니다.
희우가 혼자 남겨지는 동안 황진용 의원 주변 역시 정리되고 있었죠.
황진용 의원은 이렇게 까지 혼자 남겨 질지 몰랐다고 말합니다.
희우는 황진용 의원에게 부탁이 있다고 말합니다.
황진용 의원은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하죠.
둘이 모습이 쓸쓸해 보이지만 반전을 기대합니다.
조태섭은 이민수 검사에게 희우가 자신을 잡으려고 한다면 희우를 잡으라고 합니다.
이민수 검사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조태섭에서 말하고
조태섭은 이민수 검사에게 자네가 여의도로 가는 티켓은 김희우가 될 거라고 합니다.
이민수 검사는 희우에게 내 티켓이 되라고 말하며 15회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