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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리뷰 KBS2 월화드라마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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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네요.

다리를 절면서 나오는 아버지(백희섭)를 바라보는 딸(백윤영). 내가 잘못해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는 백희섭에 어떤 대답도 못하는 백윤영.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줄거리 리뷰 KBS2 월화드라마 '내가 너까지 잃어버리면 어떻게 사냐' (tistory.com)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줄거리 리뷰 KBS2 월화드라마 '내가 너까지 잃어버리면 어떻게 사냐'

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시청률은 4.7%를 기록했네요. 백희섭이 범행에 대해 자백한 가운데 백윤영은 자신의 아버지가 범인이라 생각하고 윤

youngandyoung.tistory.com

 

윤해준 선배기자들에게 연락해서 우정여관으로 와달라고 한다. 15분만 당신 가족을 위해서 버텨달라고 한다.

그때 들이닥친 기자들 취재에 경찰은 도망치듯 여관을 빠져나간다. 윤해준은 백유섭을 업고 여관을 빠져나온다.

1987년도 고문사건이 보도될 리 없지만 쇼를 위해서 기자 선배를 동원했다고 한다. 

 

고미숙은 백윤영에게 책을 쓰기 전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 김해경은 고미숙을 좋아하고 있었고 고미숙 자신도 그걸 잘 알고 있었다고 했다.

 

고미숙은 오빠 고민수의 손이 아직 안 나았다며 살인의 범인으로 덮어 씌울 참이었다. 고미숙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김해경이 불안하게 굴어서 그게 거슬렸는지 가출을 했다고 한다. 김해경은 자필로 편지를 써놓고 가출을 한다. 김해경은 고미숙에게 같이 서울로 떠나 주지 않으면 네가 범인이라는 걸 폭로하겠다고 한다.

우정고등학교 교련 선생은 술집을 운영하는 김해경 어머니를 좋아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김해경은 교련 선생이 좋아하는 김칫국 말고 미역국을 해달라고 한다. 다음날 엄마는 교련선생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며 김칫국을 해줬는데 이를 본 김해경은 엄마가 자신 말고 선생님을 택했다고 생각하고 가출을 한 것이다.

 

김해경은 엄마를 남자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라고 하는 반애와 싸우는데 말리러 온 교련선생은 엄마를 생각해서 그만하라고 한다. 김해경은 선생이나 돼서 술집 여자 밖에 못 만나냐며 쏘아붙이고 교련선생은 김해경의 뺨을 때린다.

 

그대로 학교를 뛰쳐나간 김해경은 엄마 가게에서 김칫국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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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을 하려는 김해경을 막아선 윤해준은 엄마의 편지를 갖고 나오라고 한다.

 

김해경 엄마는 딸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2013년에도 2015년에도 2020년에도 돌리고 있었다. 김해경 엄마는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얼굴 보여주면 좋겠다고 한다. 김해경 엄마는 결국 딸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다.

 

김해경은 그렇게 오랫동안 엄마를 안 볼 생각은 아니라고 한다. 윤해준은 그러니까 가출은 왜 하냐고 한다.

 

백희섭은 병원에 온 순애에게 네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우는 순애를 안아준다.

김해경 엄마는 교련 선생님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며 엄마는 우리 딸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김해경은 교련선생은 자신 때문에 안 온 거라며 다시 오라고 한다.

 

차를 고치던 윤연우는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보기로 했다며 나간다.

 

윤해준의 아버지는 옛날에 데이트할 때 봤던 티켓들이라며 버리기 뭐해서 보관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어머니랑 처음 본 영화가 기쁜 우리 젊은 날이었다고 한다.

 

궁금했던 윤해준은 영화관에 왔는데 아버지 옆에 있는 여자는 분홍 머리띠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 윤해준은 할아버지에게 엄마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 할아버지는 널 낳은 그날 밤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너를 자기 인생에 오점이라고 생각한 사람이라며 앞으로 궁금해하지도 생각하지도 말라고 한다.

 

 영화관에서 나오는 분홍 머리띠를 한 봉봉다방 사장 청아와 고미숙.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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