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5회 시청률 5.1%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유세풍이 누구인지 알려지면서 좌의정과의 전면전이 펼쳐질 거라 생각되는데 계지한의 과거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계지한(김상경 배우) 드립이 좋은데 자꾸 분량이 줄어서 슬픕니다. T^T 조선 정신과 의사 6회 리뷰 시작합니다.
유세풍을 죽이려 계수 의원에 간 조신우는 은우가 있는 걸 보고 어떤 증거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좌의정 말이 생각나 그냥 돌아간다. 어의 신귀수는 궁녀의 고향이 충주임을 알아내고 좌의정은 직접 나서기로한다.
마님에게 첫 시침을 놓기 위해 가는 은우는 떨립니다. 유세풍은 진맥 후 마님을 보고 속을 많이 썩어 손가락이 굳고 잠을 못 이루신다고 합니다. 마님은 석철이가 아니라 기생 첩 때문에 속을 썩고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은우는 유세풍의 도움으로 첫 시침을 성곡적으로 놓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이 학업에 부진하면 매를 들었습니다. 거기다 서자인 석철이와 비교하며 아들 둘을 깎아내려 이복형들로 하여금 석철이를 더욱 미워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대감은 회초리는 물론 채찍으로 아이들을 때렸고 미신에 빠져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계지한은 한양에 올라가 지인에게 부탁을 합니다. 무슨 부탁일까요? 지인은 선왕에게 승하하신 직후에 도제조 유후명(유세풍 아버지)의 죽음을 알려줍니다. 계지한과 유후명은 절친이었다고 합니다.
계수 의원을 찾아온 조대감댁 머슴은 석철 도련님이 죽었다고 합니다. 은우와 조대감댁으로 향하는 유세풍. 기생첩은 마님이 저주 물품을 자신의 거처에 파묻어서 석철이가 죽었다고 대감에게 호소한다. 모르겠다는 마님을 가두는 대감.
유세풍은 아직 늦지 않았다며 은우에게 침을 놓게 합니다. 그렇게 석철이는 눈을 뜹니다. 계수 의원 식구들은 대감에 의해 쫓겨나려 한다. 유세풍은 갑자기 대감의 진맥을 잡고 상극의 기운이 있다며 사기를 치기 시작합니다.
풍이 오실겝니다~~~
대감은 화의 기운이 많아 약을 지어 받으시고 수의 기운이 있는 석철이는 데려가겠다고 한다. 미신을 믿는 조대감은 그러라고 한다. 석철이가 헛소리를 하고 물을 찾는 원인은 소금 때문이었다. 그래서 탈수증이었군
석철이를 빼내 오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미신을 좋아하는 조대감에 맞게 남해댁이 앞날을 잘 본다는 얘기를 조대감이 듣게 합니다. 조대감은 좌의정의 불음을 받고 정승판서가 되기를 원합니다. 남해댁을 그걸 막는 기운이 있다며 오늘 밤 본인이 기도를 드릴 테니 누구도 돌아다니지 못하게 단속해 달라고 한다. 계지한은 아이를 데려 놓았다며 오늘 밤을 넘기면 완쾌된다고 한다.
석철이에게 소금이 가득 들어간 죽을 먹여온 건 석철이 엄마였다. 아픈 아들을 돌본다는 명분도 쌓고 마님의 자리도 빼앗고자 계략을 꾸민 것이다. 남해댁은 석철이를 내보내고 아들을 때리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석철이는 조대감 댁을 빠져나오게 된다. 계지한은 의원이 되고 싶다는 석철이를 한양 지인에게 보낸다.
임좌수는 다른 돈 될 거리를 찾다가 약방에서 돈꽃을 접하게 된다. 이 꽃이 조락현자리에서 잘 자란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땅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때 찾아온 조신우는 금속을 변하게 하는 약초가 있냐고 물어본다. 약방 주인을 모르겠다고 하는 걸 듣게 되는 임좌수.
귀여워서 만든 짤 ㅎㅎㅎ
너 자신을 구할 사람은 항상 너인 게야
계지한 팩폭 오지네요ㅡ.ㅡ
조신우는 계지한을 찾아가 색이 변한 피침을 보여주며 이렇게 변하는 약초를 알려달라 한다. 계지한에게 칼을 들이미는 조신우.
어찌 이러십니까?
7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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