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주말에 드라마 뭐 보시나요?
저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보고 있어요.
보통의 주말 드라마와 다르게 가족 얘기가 아닌
퇴마와 로맨스를 섞어놓은 드라마라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둘의 배경설명과 작은 사건들을 같이 해결하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쇼타임 4회 줄거리와 리뷰 시작합니다.
도박장에 몰래 잠입해서 들어갔던 차웅과 슬해는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 때문에 혼비백산합니다.
이렇게 정신 없는 와중에도 차웅은 돈가방을 챙기려다가
희수 형사에게 잡힐 뻔하지만 슬해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 나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가지고 나왔던 가방은 다른 사람의 가방과 바뀌여서
돈을 하나도 갖고 나오지 못합니다.
돈도 많이 땄었는데 아깝네요.
1억을 날린 차웅은 심술이 나고 슬해는 오래 걸리더라도 갚겠다고 말하죠.
차웅은 괜찮다고 잠입수사도 자신의 생각이었으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차웅의 거실에 걸려있는 섬 사진이 있습니다.
차웅은 자신이 은퇴하고 나서 생활한 섬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없고 소금광때문에 귀신도 올 수 없는 곳에서
혼자 사는 목표하고 합니다.
도박장 주소를 핸드폰으로 받고 접속을하는데
운영자 위치를 찾기 위해 강아름 귀신이 해킹을 시도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형사들도 빠박이를 잡아서 운영 사이트에 접속하지만
추적엔 역시 실패를 하죠.
할아버지는 아들과의 일과를 얘기해주고 그걸 듣고
차웅을 범인은 등잔밑에 물건을 숨기는 사람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전에 나왔던 경로원에 환풍기가 많은걸 기억해 냅니다.
떡밥 회수 됐네요.
서버실이 있다면 환풍구가 많은게 이해된다며 귀신들에게
경로원에 숨겨진 공간을 찾으라고 합니다.
귀신들이 냉장고뒤 숨겨진 공간을 찾아냅니다.
차웅은 그 범인에게 1억을 받아 낼 심산으로 먼저 범인을 만나겠다며
내려가고 범인은 칼을 들고 저항을 하죠.
귀신들을 부르려고 하는데 자살했던 귀신들이 사람을 해치려는 걸 막느라
귀신들은 바쁩니다.
차웅에 칼에 맞으려고 하는 순간 슬해가 대신 막아주게 되고
그 순간 차웅은 자신의 과거인듯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옛날 옷을 입은 슬해가 누군가를 대신해서 칼을 맞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범인은 잡히게 되고 자살했던 귀신 3명은 성불하게 됩니다.
희수 형사는 현장에 출동하고 차웅과 슬해가 같이 있는 모습이 신경 쓰입니다.
그리고 아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죠. 이로써 할아버지도 성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슬해순경의 활약에 기자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만월의 살인마라 추정되는 순둥이라는 남자가 다시 나옵니다.
자던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뭐에 홀린 듯 바닷가로 갑니다.
호리병은 바다바닥에서 아우성을 치고
나금옥 무당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데 되죠.
그래서 나금옥 할머니는 차웅곁에 자신이 있어야겠다면서
손녀와 함께 서울로 올라 가기로 합니다.
슬해는 차웅에게 개인적인 부탁이라며 같이 아버지 납골당에 가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웅이 순순히 들어 줄리 없겠죠.
단칼에 거절하고 선을 넘지 말라 말합니다.
하지만 슬해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 차웅은 마음을 잡을 수가 없죠.
슬슬 차웅의 마음이 슬해에게 넘어가고 있어요.
예지는 서울에서 개업하기 위해 이삿짐을 정리하려 하는데
그곳에 불량 학생들이 시비를 겁니다.
그 모습을 보고 쉬는 날이었던 이용렬 순경이 학생들은 쫓아 주려 하죠.
하지만 예지는 신기를 발휘해서 학생들을 쫒아내고
그 모습을 보고 이용렬 순경은 반한 듯합니다.
서브 커플의 등장이네요.
이용렬 순경 역할은 맡은 배우가 유명한 트로트 가수더라고요.
트로트를 잘 몰라서 처음 보는 분인데 인기가 좋아서 조금 찾아보니
유명하신 분이었어요. ㅎㅎㅎ
귀신들의 일상도 보여줍니다.
강아름 귀신은 전설의 게임 아이템을 얻어 기뻐합니다.
총각귀신인 마동철 귀신은 처녀 귀신과 선을 보러 나갑니다.
그리고 차웅은 남상군 부장 귀신의 아내의 가게 임대료를 싼 가격에 주면서
남상군 부장은 가족들을 챙기고 있습니다.
차웅의 집에서 음악소리가 너무 크다며 주민 신고를 받은 슬해는
차웅의 집 초인종을 누리고 혼자 있던 장군님은 문을 열어줍니다.
장군님은 티비소리를 줄여서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슬해는 떠나려다가 섬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려놓고 떠납니다.
슬해가 나오는데 차웅이 집에 도착해서
슬해는 상황 설명을 해줍니다.
그때 차웅에 집을 찾은 예지는 슬해에게
차웅과 결혼할 사이라고 말해줍니다.
슬해는 차웅의 결혼에 아무 감정이 없는 듯 보이네요.
순둥이는 고깃배에서 일을 하다가 손을 베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건지고 있는데 호리병이 딸려 와 호리병을 버리고 합니다.
하지만 순둥이는 호리병을 열고 악귀가 순둥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고깃배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살해합니다.
차웅은 슬해가 했던 부탁이 마음에 쓰여 빨리 광고 촬영을 마치고 싶어 합니다.
결국 밥도 먹지 않고 촬영을 해서 일찍 끝내고 슬해를 찾아갑니다.
슬해가 아버지와의 싸웠던 과거가 나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게 되면서 아빠와의 마지막 대화가 후회로 남아 있죠.
납골당에서 달걀귀신이 슬해에게 다가가자
차웅은 슬해에게 다가가 슬해를 안습니다.
차웅은 확실히 슬해를 좋아하는데 슬해의 마음이
언제쯤 차웅에게 가게 될까요.?
지금부터 쇼타임 4회는 두사람의 포옹으로 끝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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