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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천원짜리변호사 최종회 12회 줄거리 결말 수임료는 천원입니다. 카드 할부 안됩니다.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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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천 원짜리 변호사가 12회를 마지막 회인데요. 결말을 어떻게 낼지 궁금하네요. 저번 주 시청률 13.6%를 기록했네요. 오늘은 기록 경신할지 기대하면서 천 원짜리 변호사 최종회 12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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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호사는 차민철을 찾아가 자신이 컴백했음을 최기섭 회장에서 알리라고 전하고 갑니다. 천변호사는 죄를 지었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걸 주영이도 바란다며...

 

천변호사와 백마리변호사그리고 사무국장은 차민철 대신 감옥에 갇혀있는 가짜 범인을 찾아갑니다. 나갈 수 있다고 약속하고 어겼다며 시큰둥한 범인에 천변호사는 차민철을 잡아넣으면 재심으로 나갈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범인은 재심하러 가자고 합니다. 

수임료는 천원입니다. 카드 할부 안됩니다.

 

 

서민혁변호사는 백로펌에서 변호사로서 불려 나온 자리에서 선배에게 그냥 참으라는 충고를 듣는다. 선배는 자신의 최고의 클라이언트라며 소개를 받는데 최기섭 회장이다. 안에서는 누군에게 맞은 사람이 강제로 서류에 지장을 찍히고 있습니다. 

 

천변호사는 백로펌의 대표가 백마리의 할아버지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 이 사건에 백대표가 연루되지 않았을 거라며 백마리를 안심시킨다.

백현무 대표 : 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을 믿는다네

VS

천변호사 : 저는 인간의 정과 이타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백마리를 천변호사에게 보냈다고 한다. 차민철에 대해 묻는 천변호사에 백대표는 2년 전쯤에 JQ파티에서 만났다고 한다.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일이 있는데 백대표가 관련이 없다는 확신이 든다며 천변호사는 주영이 살인사건을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차민철이 지하철에서 주영이를 미행할때 조우석은 파주의 술집에 있는 CCTV가 있다. 천변은 이 증거를 미끼로 사용하려고 한다.

 

차민철을 찾아가 친분이 있는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차민철을 미행하는 천변호사 일행은 인터뷰 자리까지 찾아가 악수하는 사진을 남긴다. 이 사진으로 차민철을 곤란에 빠뜨린다... 어떻게??

 

그 사이 서민혁 변호사는 나예진 검사 사무실에 찾아가 나쁜 놈을 잡으로 왔다고 하는데..

 

최기섭 회장은 차민철이 배신을 했다고 보고 사람을 시켜 천지훈 변호사의 행적을 조사하라고 한다.

 

최기섭은 회장은 차민철에게 전화해 천변호사와의 사이는 물론이고 조우석 재심에 관해서도 알고 있다며 섭섭하다고 한다. 아니라고 하는데 차민철에 최기섭 회장은...

 

다 안고 갈 수 있겠습니까?

 

 

조우석을 찾아간 천변은 조우석이 교도에 없어서 허탕을 친다. 차민철은 병원에 있는 조우석을 찾아가 의사로 변장해 약을 투여하고 사라진다.

 

뒤늦게 조우석에 있는 병원에 도착한 천변호사는 나예리 검사와 서민혁 변호사 사이에 살아있는 조우석과 마주한다. 천변이 세운 계획에 차민철이 속아 넘어갔네요.

 

 

최기섭 회장은 차민철에게 잠시 숨어있으라며 주소를 보낸다. 그 뒤를 쫓는 천지훈 변호사.  

 

최기섭 회장이 보낸 주소에는 회장이 보낸 사람들이 차민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도망치는 차민철에 천지훈 변호사가 나타난다. 

 

살려달라고 외치는 차민철을 차에 태워주며 천지훈 변호사는 "고맙지?? 너 죽으면 안돼. 지금은..."이라며 그대로 달아난다.

 

차민철은 최기섭 회장이 이주영이 갖고 있는 서류를 회수해 오라고 했다며 서류는 김윤섭 의원에 관련된 거라며 내용은 모른다고 한다. 자신은 지하철이라 위험해 안 죽이려고 했다고 한다. 

 

그때 울리는 회장 전화... 천지훈 변호사는 최기섭회장에게 이주영을 죽이라고 지시한 사람이 당신이냐며 만나서 얘기하자고 한다.

 

백마리는 할아버지 컴퓨터로 자료를 검색하지만 해당 자료를 찾지 못하는데 백대표 아이디로 조회하려 하지만 비번을 모르는 상황을 지켜보던 백현무 대표는 백마리에게 다른 결과를 보고 싶다며 비번을 알려준다.

 

최기섭 회장은 JQ 제약 사업을 키우기 위해 독점으로 가지고 있던 마약 진통제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해 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로비했던 것이다. 

 

 

최기섭 회장을 만나러 가는 길에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서 자신을 덮치는걸 간신히 피하고 도착한 천변호사. 왜 마약성 진통제 규제를 완화하려는 거냐며 차민철에게 들었다는 천변호사는 최기섭 회장을 법정에 세울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내가 원하는 거? 우리 회장님 깜빵가는거...

 

최기섭 회장 : "차 대표 어딨어?" 

천지훈 변호사 : "반말 No No"

 

차민철은 나예리 검사와 서민혁 변호사랑 자백 영상을 촬영한다. 모든 일은 최기섭 회장이 시켰다고 하는데..

 

자백은 했으니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필요한데.. 백 마리가 로펌에서 빼온 서류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완화시켜줄 국회의원 명단이 있다. 천지훈 변호사 아버지가 갖고 있던 로비받은 국회의원 명단이 있으면 비교하면 되는데 명단을 도난당했다. 차민철은 그걸 자신이 훔친 거 같다며 원본은 최기섭 회장에게 넘겨주고 혹시 몰라서 복사본을 챙겨놨다고 한다. 

 

사무국장에 찾아온 로비 명단을 확보한 천지훈 변호사. 검찰에서 증거를 확보했다고 언론에 보도된다.

 

차민철은 자신이 자수해도 무기징역이라는 말에 최기섭 회장에 살려달라며 회장이 원하는 데로 하겠다고 한다. 검사들 몰래 빠져나온 차민철은 최기섭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며 천지훈 변호사를 불러낸다.

 

차민철의 함정에 빠진 천지훈 변호사는 최기섭 회장 일당에게 포위된다. 하지만 웃고 있는 천변호사.

"이주영 변호사 죽이라고 지시한 거 너야?"

"맞아 나야.. 내가 그랬어."

 

네가 들쑤셔서 니 아버지도 이주영 변호사도 너도 죽는 거라고 하는 최기섭 회장. 

 

혹시 안 궁금해? 내가 너네 아버지한테 뭐라 그랬는지..
"천지훈 검사가 아드님이시죠? 그 사실이 알려지면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요?
모든 언론과 뉴스에 도배가 되겠죠. 견딜 수 있을까요?
아드님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뭔지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최기섭 회장이 죽이려던 찰나 밀치고 도망치다 몸에 총을 맞은 천지훈 변호사는 바다에 빠지고 바다를 향해 총을 쏜 최기섭 회장은 배고프다며 자리를 떠난다.

 

차민철은 검찰에 찾아가 검사가 허위진술을 강요했다고 한다. 

 

검찰이 추궁하는 자리에서 나예진 검사는 진실이라며 최기섭 회장이 이주영 변호사를 교사한 걸 자백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바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나예진 검사는 최기섭 회장을 체포한다.

 

진실은....

나예진 검사 : 차민철 씨 최기섭에게 전화해서 자수하겠다고 전부 뒤집어쓰겠다고 말하면 당신은 살 수 있을 거래요.

차민철  : 누가요?

나예진 검사 : 천지훈 변호사가...

 

최기섭 회장의 자백을 받기 위해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겠다는 천지훈 변호사에 나예진 검사는 네가 죽을 수 있다며 반대하지만...

나 괜찮아요. 주영이가 죽던 날 그때 나도 이미 죽었으니까...

 

JQ게이트 특검에 특별검사에 임명된 천지훈 변호사.

"죄를 짓도록 유혹한 자들 뿐만 아니라 그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지은자들 또한 엄중히 처벌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천변호사를 찾으러 온 백마리와 사무국장. 백마리 "팔에 피... 괜찮네!" 

 

카메라를 꺼내 든 천변호사.

 

 

3개월 후

JQ 회장 및 관련 국회의원들은 전부 재판에 넘겨진다.

 

특별 검사 출신으로 1,500원으로 올리자는 의견에 천 원짜리 변호사를 고수하는 천지훈 변호사.

 

 

" 신중훈 씨가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해서 내가 왔습니다. "

 

 

 

천 원짜리 변호사 최종회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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