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능 보는 망고예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제주도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정서문화의 수도 경북 안동에 갔습니다. 역사 깊은 막을 제대로 보여줄 안동 6 미를 알려줄 토요일은 밥이 좋아 49회 리뷰 시작합니다.
안동 찜닭
조선시대 안동의 부촌인 안(內) 동네에서 해 먹던 닭찜을
바깥 동네 사람들이 보고 '안동네 찜닭'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
| 안동찜닭
당면속까지 제대로 밴 간! 간장 양념과 쫄깃한 당면의 환상적 어울림. 결대로 찢어지는 닭고기 살이 진짜 맛있어요. 살코기의 부드러움이 일품입니다. 매콤 X 칼칼X 달큼한 감칠맛의 결정체라고나 할까요? 한입에 먹기 딱 좋은 사이즈로 잘라져 있어요. 닭 & 당면 & 감자가 환상궁합 그 잡채랍니다.
매운맛 찜닭은 청영고추로 맵기를 조절합니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매운맛으로 뒷맛이 깔끔해요.
| 안동 간고등어
고등어 한 마리가 2인분이라고 하네요. 햅쌀로 지은 밥과 수제 집 된장 & 멸치 육수만 추가된 된장국도 아주 맛있어요. 고갈비부터 뜯어주시구요. 그다음은 뱃살 → 날개 → 등을 먹어봐요! 식감이 쫄깃하고 간이 완벽해요. 간고등어 양념을 사치랍니다. 바삭한 고등어 껍질로 밥을 싸서 먹으면 존맛탱!
| 간고등어조림
고등어 대가리와 뼈 그리고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조림 육수. 삶은 무 위에 간고등어를 올리고 양념장을 바른 후 육수 투하. 파 & 팽이버섯 & 참깨로 마무리합니다. 마늘 맛과 고소한 맛이 극강의 조합을 이룹니다.
간고등어 당신을 진정한 밥도둑으로 인정합니다.
조림의 최고봉은 바로 무지요. 양념이 잘 밴 무는 밥을 무한으로 부릅니다. 고등어가 숙성을 거쳐 쫄깃함과 탱탱함이 UP!
입구부터 감성 충만한 이 카페는 다채로운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어요. 눈길을 끄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 당근 케이크 (시그니처 메뉴)
당근케이크랑 오늘부터 1일. 텁텁한 맛이 전혀 없고 특제 크림이 어우러져 크리미함 UP! 달지 않으면서 견과류의 고소함이 한번 입안을 즐겁게 하고 제철과일의 상큼함이 한번 입안을 즐겁게 해 줍니다.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시나몬 향~
| 레어 치즈 케이크
크림치즈에 생크림과 젤라틴, 레몬즙을 넣어 상큼한 수제 크림치즈로 재탄생! " NO 오븐, NO 밀가루 케이크 " 입안에 넣는 순간 치즈 스마일~ 💕 혀에 닿는 순간 치즈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바삭한 과자 시트 위에 올려놓은 부드러운 연두부 st. 적당한 당도에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맛입니다.
| 흑임자 바스크 치즈 케이크
크림치즈에 흑임자 가루와 생크림, 달걀을 넣고 높은 온도에서 겉면을 태우듯이 굽굽! 하루 숙성 후 밀도 높은 꾸덕함을 자랑하는 치즈 케이크랍니다. 인절미 크림의 고소함이 매력적이에요. 입에 넣자마자 흑임자 맛이 느껴져요. 크림과 같이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티라미수
핑거 쿠키에 희석한 에스프레소를 적셔주고 직접 만든 특제 크림을 올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석후 초코 파우더를 솔솔 뿌려주면 티라미수 완성! 입안 가득 퍼지는 커피 향~ 달콤 쌉싸름한 티라미수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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