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능 보는 망고예요. 오늘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인천 맛집을 방문합니다. 인천에 어떤 다양한 음식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리뷰해 볼게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53회 식당 리뷰 시작합니다.

| 돼지 생갈비
삼겹살을 만들기 전 늑골을 제거하지 않은 부위로 갈빗대와 갈빗살이 붙어있는 a.k.a.뼈삼겹! 갈빗살과 삼겹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생갈비!
살코기와 비계가 한데 어우러져 씹을 때마다 고소함이 팡팡파라파라팡팡팡~ 돼지 생갈비에 갓김치를 올려먹으면 황홀 그 잡채! 고소하게 퍼지는 지방층~ 고기+화력+불판 완벽한 맛의 삼각형! 생갈비에 갈치속젓과 꽈리고추를 올려 아삭함과 감칠맛 UP!
육즙들의 광란의 파티!
부드러운 살코기와 고소한 비계의 조화! 비계와 살코기가 쫜득~ 비계는 느끼하고 살코기는 질긴 게 아니라 씹는 느낌이 있는 정도의 식감이에요. 씹는 맛이 너무 좋아요.
이 식당은 보통 80kg 돼지를 사용하는데 비해 사료를 더 먹여 90kg까지 증량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살코기와 비계의 완벽하게 쫄깃한 비율!



| 옛날 짜장면
비빌수록 영롱한 옛날 짜장면의 자태! 발로 밟아 만든 옛날 짜장면. 웍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볶~볶볶~ 양파 & 양배추 & 파 & 마늘 넣고 춘장을 더해 한번 더 볶볶~ 불조절을 잘해야 옛날 짜장의 그 맛이 산다. 탱글 하게 삶은 면에 짜장 이불 고루 덮어주고 오이를 올려주면 차이나타운 명물 옛날 짜장면이 완성됩니다.
면이 살아있다.
담백하게 촥 감기는 맛! 일본의 탱탱한 우동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가장 맛있는 짜장면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가장 완벽한 맛입니다. 짜지도 달지도 않은 소스맛이 일품입니다. 쫀득한 면이 가장 인상적이에요.

| 옛날 탕수육
30년 내공이 녹아있는 탕수육이랍니다. 소금과 후춧가루에 고기를 하루 동안 숙성합니다. 감자 가루 & 고구마 가루 & 옥수수 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냉장고에서 2일간 숙성해 줍니다. 그래야 찰지고 바삭하게 튀길 수 있다고 하네요.
꿔바로우처럼 쫄깃하고 바삭합니다. 본연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맛입니다.

| 한우 수육
# 수육을 맛있게 먹는 두 가지 방법
① 부추를 싸서 먹기
② 소스를 찍어 먹기
고기 잡내가 하나도 없어서 냄새에 약하신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입에서 녹는 수육! 겨자, 고축가루, 간장, 식초를 향긋한 부추에 버무려 수육과 환상 호흡 뽐내는 부추무침이 완성됩니다.
사태와 부추의 궁합은 천생연분
스르르 녹는 살코기와 기분 좋은 식감의 아롱사태!

| 육개장
육개장 한술에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인정? 인정! 고명의 고소함은 물론 양념의 칼칼함까지 빈틈없이 꽉 찬 맛입니다. 두태 기름의 고소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파 듬뿍으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입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끓여낸 육개장은 지금의 우리에게 맑고 깊은 육수 본연의 맛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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