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인천 맛집을 탐방중인데요. 여러분이 궁금했던 토밥즈 인증 인천 맛집을 공유합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54회 인천 맛집 식당 리뷰 시작합니다.

| 떡만둣국
만두 속이 다 보일정도로 얇은 만두피. 만두 국물이 진짜 찐입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손맛이 생각나는 떡만둣국. 떡의 두께와 익은 정도까지 완벽한 떡만둣국입니다. 밥 말아먹어도 맛있는 떡만둣국이랍니다. 숙주와 김치의 비율이 정말 좋은 만두로 맛의 조화가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이북식 만두소의 기본은 배추김치로 숙주&두부&양파&부추가 들어갑니다. 만두소에 들어있는 참기름이 치트키입니다.
누가 먹어도 신기할 정도로 딱 맞는 간!

| 고추짬뽕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매콤함이 식도에 그대로 직진합니다. 고추짬뽕은요, 기름에 베트남 고추를 볶아 고추기름을 내고 사장님의 비법 두반장 & 케첩으로 쓴맛은 잡고 새콤달콤한 맛은 더해 감칠맛을 입혀줍니다. 돼지 & 닭뼈로 낸 육수도 비법중 하나! 시원함을 위해 바지락 살만 넣어 끓여주면 육해공이 담긴 고추짬뽕 완성!
오감을 깨우는 고추 짬뽕의 맛
면발 가닥가닥 배인 짬뽕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뼈 육수의 묵직함은 기본이고 바지락으로 시원함까지 다 잡았다.

| 볶음 공기밥
고추짬뽕 국물에 말아먹으면 존맛탱! 말아먹는 밥으로 간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입에 넣자마자 느껴지는 고소함! 기름에 코팅되어 국물에 말았을 때 더 매력적이에요. 삼삼한 맛이라 매운 국물과 찰떡궁합이랍니다.

| 탕수육
매운맛을 달래는 특효약 탕수육인데요, 고추짬뽕과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혼자 있어도 빛나지만 고추짬뽕과 함께라 더욱 빛나는 탕수육이랍니다.

| 오리 불고기
소& 돼지보다 익는 데 오래 걸리는 오리. 마늘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올라가 더욱 맛있어요. 소불고기랑 비교하자면 오리 불고기가 더 쫄깃합니다. 쌈을 싸 먹어도 물론 맛있지요. 양념 잘 밴 오리에 깻잎의 풍미까지 좋아요. 오리 기름에 튀기듯 익혀 배가 된 쫄깃함. 매콤 새콤한 무생채와 먹어도 맛있어요.

| 오리 주물럭
적당한 매콤함과 과일로 낸 기분 좋은 단맛의 조화! 주물럭은 부추무침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어요. 고추장 베이스지만 전혀 맵지 않은 오리 주물럭이랍니다. 깻잎에 쌈 싸 먹으면 끝납니다. 두께 차이에서 오는 탱글함이 있어요.

| 곤드레 밥
밥에 양념이 되어있어 먼저 그냥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후에 간장 양념에 비벼드세요~ 생곤드레의 보들한 식감이 입안을 간지럽히네요 ㅎㅎㅎ 입안 가득 퍼지는 곤드레 향이 좋아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54회 인천 맛집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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