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MBC 금토 드라마 금수저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 종영까지 2회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금수저 후속작이 무언인지 궁금해 지는데요.
금수저 후속작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럼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출연진과 기본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 기본 정보 ◈
◎ 프로그램명 :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 방송일 :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09:50 첫 방송
◎ 몇 부작 : 4부작
◎ 연 출 : 정상희 감독
◎ 극 본 : 박태양 작가
◎ 제작사 : 아센디오

◈ 기획 의도 ◈

좋아하는 스타에게 팬레터를 쓴적이 있다.
썼다 지우길 무한히 반복하여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말과 응원의 글로 정성껏 편지를 썼다.
어느 날, 악플로 고통받고 있다는 스타의 인터뷰를 보았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말해주고 싶었다.
왜 악풀만 보느냐고, 내 팬레터는 읽어보지 않았냐고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팬들이 훨씬 더 많다고.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스타가 있다.
아흔아홉이 칭찬을 해 줘도 욕한 한 사람 말에 밤잠을 설치는 그녀에게
아주 특별한 팬레터가 도착한다.
이 팬레터가 부디 당신에게도 전해지길.....


◈ 인물 관계도 ◈



◈ 등 장 인 물 ◈

★ 한강희 ( 최수영 )
한강희 CF로 보는 현대인의 하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텔레비전을 틀면 나오는, 대한민국 톱스타다.
출연한 드라마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상심해 있던 어느 날,
악의적인 기사까지 터지면서 연예계 인생 중 최대위기를 맞는다.
하필 이럴때 첫사랑, 정석이가 나타난 것이다.
정석이를 만나면 그때 하지 못했던 고백.. 아니 사과부터 하려고 했는데
왜 하필 지금.. 인생 최악의 순간, 애 아빠가 돼서 나타난 거니?

★ 방정석 ( 윤박 )
그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강희랑 있으면 고등학교 시절, 천진난만했던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아니다, 모든 건 기분 탓이다.
나는 아빠고, 강희는 닿을 수 없는 별, 톱스타가 아닌가.

★ 방유나 ( 신연우 )
정석의 딸
2년 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항암 치료 중이다.
배우 한강의 언니의 열혈 한 팬으로 옆 병실에서는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국민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이지만
유나네 병실 사람들은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는 한강의 드라마를 강제 시청 중이다.

★ 윤아영 ( 정인지 )
강희 소속사 대표.
강희가 현숙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할 때 즈음 만났다.
그래서 그런지 강희에 대해 안 좋은 기사나 말들이 나오면 소속 배우가 욕을 먹는 게 싫은 정도가 아니라 친동생처럼 아파하고 같이 싸워준다.

★ 구혜리 ( 강다현 )
배우다.
강희만큼 탑은 아니지만 라디오 DJ도 맡고 최근에는 영화 주인공까지 꿰찼다.
강희와는 고교 동창이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데뷔초 한 방송에 나와 강희와의 에피소드를 풀며 친구인걸 과시했지만 강희 쪽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자존심이 상했다.
지금은 현장에서 강희와 마주쳐도 서로 모른 체 지나간다.

★ 오연희 ( 최하윤 )
동구의 엄마이자 강희, 혜리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동구 유튜브에 악플이 달리자 악플러들과 싸우는 열혈 엄마다.
악플러들과 싸우다 보니 과거 자신이 했던 잘못이 떠올라 부끄럽다.
때마침 강희의 논란이 처지자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 정윤도 ( 한정호 )
정석의 친구 . 세빛 어린이 병원 내 편의점 사장.
직장에서 번번이 잘리고 어머니가 하시던 편의점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능력이 없어 잘린 게 아니라 번번이 끓어오르는 의협심을 주체 못 해 잘린 것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의 사나이이자 유나에겐 정 많은 삼촌이다.

★ 윤동구 ( 진유찬 )
유나의 소아병동 단짜.
병원 브이로그 영상을 만들어 SNS ' 동구 채널 '에 올리는 게 취미다.
한강희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렸다 구독자수가 폭발한다.
한강희 누가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오리고 싶은데 옆에서 항상 응원하던 엄마가 못마땅해하는 눈치다.
◈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티저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부탁드려요
* 인용된 사진과 문구는 해당 방송국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