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형사록은 정년을 앞둔 형사 택록에게 정체불명의 협박 전화가 온다. 협박범은 자신을 찾으라며 택록의 과거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협박범은 택록이 맡았던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라고 지시한다. 놈을 뒤쫓던 택록은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자신을 택록의 친구라고 하는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택록은 베테랑 형사로 사건의 해결의 길을 잘 찾는 인물이다. 전과 5범의 마약 운반책 마상구를 잡으려 그를 쫓는데 체력이 옛날 같지 않다. 오토바이와 부딪혀 범인을 놓치게 생긴 택록을 본 국진한이 대신 쫓아 마상구를 체포한다. 택록은 고맙다며 시민상을 줄 테니 금오 경찰서로 찾아오라고 한다.
택록은 마상구에게 천사장(마약상 두목)의 행적을 묻는데 마상구는 절대 모른다며 잡아뗀다. 택록은 우현석과 천사장이 아직도 만나냐고 묻는데 마상구는 자신과 엮지 말라며 진짜 모른다고 한다.
새로운 과장이 왔다며 식당으로 모이라고 한 서장은 새로 부임한 국진한 과장을 소개한다. 국진한은 본사에서 상사를 들이박고 좌천돼서 금오 경찰서로 발령받았다. 범인을 잡다 헐떡이는 택록을 보고 능력이 없으면 알아서 내근직으로 빠지라고 노골적으로 얘기하는데 택록은 잘해보라고 한다.
금오 경찰서 정보과장 우현석은 서장 서광수에게 우리 관할에서 마약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리될 때까지 당분간 조심하라고 한다.
정장을 한 벌 산 택록은 우현석에게 전화를 받고 약속을 잡는다. 약속 장소로 가는 도중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에서 남자는 약속 장소에 가지 말라며 가면 후회한다고 하는데 택록은 번호 추적해서 처벌받는다고 한다. 남자는 나중에 다시 전화할 테니 너무 놀라지 말라며 전화를 끊는다.
택록은 천사장이 마약을 유통하고 그 뒤를 우현석과 서광수 서장이 봐주고 있다고 확신한다. 우현석은 천사장은 여기를 떴다고 하는데 택록은 너 혼자 감당 못한다며 형이 감수하겠다고 한다. 그때 우현석에게 걸려오는 전화.. 현석은 전화를 받으러 나간다.
전화를 받고 온 우현석은 내일 다시 얘기하자며 내일이면 다 끝난다고 한다.
택록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고시원 옆방 사람이 너무 고요하다며 입실 원서를 보는데 이름이 양기태이다. 양기태는 방화사건으로 택록이 체포했던 인물이다. 양기태는 방화사건은 자신이 누명을 쓴 거라며 택록이 여기 있는지 알고 왔다며 왜 왔는지는 두고 보면 안다고 한다.
고시원에서 잠에 들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약을 먹는데 그때 울리는 발신자 제한 표시 전화에서 남자는 우현석 과장이 죽어 간다며 주소를 불러준다. 남자는 네가 오지 않는다면 우현석은 네가 죽이는 거라고 한다.
주소로 찾아간 곳에 피를 흘리는 우현석을 발견한다. 우현석은 형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때 누군가 택록을 때려 기절시키고 택록은 고시원에서 눈을 뜬다. 그때 또 이성아가 전화를 해서 우현석 과장이 사망했다고 한다.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메시지가 도착하는데...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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