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사교양도 보는 망고예요
오늘은 청주 삼단봉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올해 봄 사라져 버린 남자 32살의 이선우씨
빌라 베란다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어떻게 된일일까?
시체가 성한데가 하나도 없다는 증언
누군가가 선우씨를 잔인하게 폭행했다는 증거
셀수 없을 정도의 잔인한 폭행의 흔적들...
집안에서 선우씨에게 이토록 처참하게 폭력을 휘둘러 죽음에 이르게한 범인은 누굴까?
사망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발견된 선우씨 시신
선우씨 동료는 사라진 선우씨가 걱정되 집에 방문해서 문을 두드렸는데 카톡을 받았던 날짜는 시신이 발견되기 4일전이였습니다.
두명의 여성이 지구대에 들어와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는 여성
그 여성은 선우씨와 같이 산다는 여자친구(?)
선우씨에 비해 왜소한 여자친구가 진짜 범인일까?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연인이 된 두사람
한달이 되지 않아 동거를 시작합니다.
법정에서 선우씨 아버지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됩니다. 그 전에는 얼굴 한번 본적없는 여자친구가 범행당시 임신 4개월이였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선우씨 집에는 홈CCTV가 있었습니다.
무려 27시간동안 가혹행위를 이어가는 한씨(선우씨 여자친구)
8일뒤 선우씨 사망
왜 선우씨는 가만히 폭행을 당하고 있던걸까?
검찰의 기소 혐의 - 무기징역 구형
선우씨 집에 CCTV를 설치한 사람은 한씨였습니다. 왜?
한씨 언니의 주장 심신미약으로 폭행을 저질렀다. 살인의 고의성이 없다(?)
본인이 폭행한 영상의 메모리카드를 경찰에 직접 줬다는 한씨
살인에 고의가 없다는 한씨는 왜 한달이나 지나서 자수를 한것일까?
한씨 언니는 임신중이라 무서워서 고심했다는 주장
한씨는 경찰 진술에서 선우씨의 전여자친구 문제로 다투게 되면서 폭행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헤어진 이후로 선우씨를 만난적이 없다는 전여친
선우씨와의 통화는 산부인과를 소개시켜달라는 연락이 전부, 한씨와의 전화통화도 한번있었는데 선우씨가 표현을 안해 답답하다는 하소연과 그래서 폭행을했다는 한씨의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선우씨 계좌로 돈이 들어오는 족족 이체해간 여자친구
한씨를 만나고 생긴 빚이 6,000만원
회사에서 가불이 잦았습니다.
선우씨가 대출받은 금액이 고스란히 한씨 계좌로 이체된 내역 확인
만난 초기부터 언니집에서 나가고 싶다, 돈이 필요하다는등 조건을 거는 한씨
협박을 통해 피해자를 오랜기간 착취를 해온 정황이 확인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과를 하기 시작하는 선우씨
숨이 멎어가던 그 순간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한건 한씨였습니다.
이 비극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이렇게 가스라이팅이 무섭습니다.
친밀한 상태에서의 가스라이팅이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인지해야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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