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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리고 교양

당신이혹하는사이4 2회 줄거리 그 날 떨어진 건 사람인가?인형인가?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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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보고도 믿기 힘든 동영상. 작은 화단 위로 거뭇한 형체가 떨어지고 그 소리에 관리소 직원들이 나온다. 그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사진을 찍고 한직원이 포대에 그 거뭇한 형제를 담는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글에 따르면 "한 여성 모양의 물체가 떨어졌는데 이때 피가 튀면서 화단에 묻었고..." 추락지점에 혈흔이 있었다는 주장. 하필 그날 그것의 오피스텔에서 한 여성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과연 두 사건이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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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4
출  연  진 : 전현무, 변영주, 봉태규, 주우재
초대손님 : 배우 박효주, 프로파일러 권일용

 

먼저, 2012년 오피스텔에서 사라진 여성의 지인의 증언을 들어볼게요.

실종된 여성은 오피스텔에서 살건 개인교사 한 씨입니다. 지인이 그녀의 실종 소식을...

2012년 5월 4일 저녁 그녀의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인 이 씨의 주장)

 

그는 관리소에 CCTV를 요청했으나 거절하자 100만원을 지불하고 그 영상을 삽니다. 영상에서 실종된 여성은 2012년 5월 4일 새벽 1시 20분경 들어온 건 확인이 되는데 오피스텔을 나간 영상은 없습니다. 영상과 비슷한 검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관리원이 담았던 포대는 13분 후 환경미화원이 가져갔고, 핸드폰으로 촬영했던 사진은 며칠 후 지워서 없다고 한다.

 

지인 이 씨가 확보한 CCTV 영상은 오전 9시경 ~ 오후 1시경 사이 

 

 

의심)

관리 남자 직원이 거뭇한 형체를 포대에 치우고, 여자 직원들이 와서 화단 주변을 물청소를 한다(?)

 

지인 이 씨가 찾아가서 물었을 때 관리소장은 돼지피를 주입한 인형(?)이 떨어졌다고 했다.

리얼돌이 10년 전에 국내에 있었을까? 국내 수입은 불법이었고 국내에서 불법적으로 만들어서 유통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럼 어디서 떨어진 걸까? 집인지 옥상인지 비상계단 창문인지 알 수가 없다. 당시 비상계단과 복도에는 CCTV가 없었다.

 

 

10년 전 오피스텔에서 근무했던 직원의 증언

관리소장이 보여준 사진으로 보고 직원은 마네킹으로 보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마약에 취해 인형에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법의학자들이 바라본 CCTV 영상

인형이라는 의견

- 마네킹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동영상의 접히는 자세가 3D 구동의 범위를 벗어난 형태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떨어진 후에 혈흔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이라는 의견

- 잔디에 떨어진 거라 대량 출혈이 없었을 수 있다. 특히 이런 경우는 골반에 골절이 왔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퇴골의 움직임이 쉬워진다. 실제 인형을 낙하 실험을 하면 반동이 있어 이동하지만 동영상의 형체는 반동은 분명 없어 보인다.

 

 

2014년 9월 14일 오후 4시 30분경
절 근처를 찾았던 이 씨는 절 건너편 수로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145cm 길이, 사람 형태의 물체는 다리에는 스타킹이 신겨져 있었고
무릎 쪽에는 다리뼈도 일부 노출돼 있었다. 
시신이라고 생각한 이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감식 결과
이 물체는 여성 신체를 모방해 만든 성인용 인형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형의 피부 조직 등이 실제 사람과 흡사하게 만들어져
현장에 출동해 인형의 다리를 만져 본 경찰도 사람 시신으로 오인할 정도였다.

 

제작진은 인형을 낙하시험을 했을 때 동영상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지 실험을 진행한다.

전문가는 떨어진 위치를 비상계단 창문이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했다. 화단의 토양 상태는 사건 당일의 강수량을 계산해 비슷하게 만들었다. 트레일로 건물 높이를 계산해 인형 떨어뜨렸다. 인형은 확실히 반동이 있어요. 

 

 

당시 실종여성은 실종 신고에 대한 경찰의 공식 입장

당사자에 대한 자살 의심 실종신고 접수되어 수색 및 내사 등 진행하였으며 범죄 가능성이 없는 성인의 가출로 판단되어 내사 종결된 상태입니다. 

 

한 씨 가족은 신고했지만 경찰은 이 모든 걸 쇼라고 생각하고 수사하지 않았다. 한 씨의 가족은 한씨를 찾고자 오피스텔을 전부 뒤졌지만 한씨를 찾을 수 없었고 이틀 후에 방문한 오피스텔 화단에서 피의 흔적을 사진찍고 PCR(유전자 검사)검사까지 의뢰해서 99.99% 한씨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서 한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까지 발견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그녀가 자살했을 거라고 추정했다. 당시 그녀의 책상 위에 유서가 놓여있었고, 사건 당시 19층 비상계단 앞에 의자가 놓여있었다고 한다. 평소에 우울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가족은 사망신고까지 했다.

 

오늘 당신이 혹하는 사이 4 2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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