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첫 회 시청률이 7.6%로 아주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요. 약간 쫄리는거 빼면 저도 재미있게 1회를 시청했는데요. 오늘은 자살사건으로 공동 대응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 2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CODE TWO
생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거나 범죄예방 필요성이 있는 상황
현관 비번을 바꿔놨다고 도움을 요청한 상황으로 하루 종일 딸과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자. 신고자 현서의 엄마는 진호 개가 계약한 부동산 중개자이다. 강제 개방을 하려는 소방관에 어머니는 저번에도 강제 개방해서 비용이 50만 원 넘게 들었다며 다른 방법을 요청하는데...
결국 소방관들은 배관을 타고 올라가기로 한다.
음독을 한 현서는 다행히 먹은걸 토해내서 깨어난다. 어머니는 그런 자식을 때리며 훈계하는데 딸은 왜 살려내냐며 화를 낸다. 응급실에 모 먹었는지 확인하자는 소방관에 어머니는 저번에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며 그냥 돌아갈것을 부탁한다.
진호개 경위는 이송거부 확인서를 갖다 달라며 어머니에게 도장을 요청한다. 진호개 경위는 증빙을 남겨야 한다고 한다. 음독 후유증이 남으면 징역 7년에 처해질 수 있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데... 당황한 어머니는 딸을 이송하게 된다.
병원으로 이송된 소희가 먹은 약물을 확인한 의사는 산소 호흡기를 떼라며 몇모금 먹었냐는 물음에 4모금 먹었다고 한다. 소변 검사하고 크레아티닌(신장 기능을 나타내는 수치) 및 위세척을 지시한다.
진호개 경위는 그사이 현서의 핸드폰을 공명필에서 맡기고 기다리는 게 있는듯하다.
의사는 현서가 마신건 드라옥션으로 장기가 셧다운 되었다며 치사량의 5배가 넘는 양이라고 한다. 드라옥션은 마신 직후에는 구토 이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산소를 만나면 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호흡곤란이 온다. 이송 중에 고농도 산소를 흡입한 현서는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 곧 사망하게 될 거 같다는 의사.
숨이 안 쉬어지는 현서는 "엄마에게 미안하다며 돈 많이 벌어서 좋은거 사주려고 했는데..." 그리고 구급대원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고 그렇게 현서는 숨을 거둔다.
현서는 협박 당하고 있었다. 협박문자는 외국의 익명 채팅 웹을 사용했고 주고받은 일정 메시지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파되며 익명 가입이라 추적도 힘들다. 성범죄는 의심하는 경찰.
15년 꾸역꾸역 살아온 니 인생. 15초 안에 끝내줄게.
현서는 구급대원에서 "농약 먹어도 안죽는다며..."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진호개 형사는 현장에 혼자 있었던 게 아님을 의심한다.
진호개 경위는 정자 체취를 시도하고자 하는데... 부모 동의를 얻는 데 성공한다.
현서와 같은 학교 학생들과 얘기를 시도했던 경찰은 그들이 남겨 놓은 지문을 득한다. 국과수를 체취를 끝내고 돌아간다. 진호개 경위는 의심스러운 남자를 포착한다.
정액 반응은 음성으로 나오고 사망자 행적은 집과 학교 밖에 없다고 한다. 핸드폰만 끼고 살았다는 사망자는 뭘 했던 걸까?
소방사 송설은 바디캠 영상을 확인하던중 현서 팔에서 리스트 커 증후군(자해행위 흔적)을 발견한다. 또한 별 모양의 문신도 발견한다. 인스타그램에서 현서의 흔적을 찾는다.
리스트 컷 증후군
날카로운 도구로 반복적 자해를 하는 것
현서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낸다. 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사진을 찾은 진호개 경위는 해당일에 접속한 겹치는 핸드폰을 전부 수사한다. 찾아낸 번호의 주인을 찾아가는 경찰.
현서를 모른다고 하는 조만식씨. 진호개 경위는 손에 UV 라이트를 비추더니 협박범이 아니라고 하는데... 진실은 현서의 친아빠로 최근에는 먹지도 않고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는데... 금액은 천만 원!
현서가 살던 빌라는 평소에 스파이더형 절도가 많아 형광 물질 페인트로 최근에 도포를 해서 현서 아버지 손을 확인했던 것이다.
지문은 확보했으나 아피스에 뜨지 않는다. 매치가 안 뜬다고 맞다며 진호개 경위는 학생들이 먹었던 종이컵을 주고 지문을 확인하라고 하는데....
아피스
지문검색시스템
매치되는 뺀질이라는 학생을 찾아낸다. 현서네 집에서 족적을 확인했던 진호개 경위는 발이 작다는 것에 착안해서 아이들의 종이컵을 확보했던 것이다.
잽싸게 도망가는 범인은 휴대폰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버린다. 경찰은 UV 라이트에 반응하는 신발을 찾아낸다.
양준태는 자신이 반장이라 가정방문을 한 것이고 암벽등반 회장이라 현서네 집에서 암벽 연습을 했다고 한다.
아저씨들 증거 없죠?
진호개 경위는 음료수 병과 현서방에서 들렸던 음악을 들려주고 포렌식이 끝났다며 서류를 들이미는데... 음악 좀 끄라고 소리치는 양준태.
현서에게 불법 도박에 빠지게 한 양준태는 이자로 천만 원을 내놓으라고 한다. 현서는 대출에 도박을 학교에 이른다고 하는데...
양준태는 현서를 협박하기 위해 현서의 집에 잠입해 현서의 노출 사진을 찍는다. "너 이제 내 노예야. 이자 밀리면 너네 엄마 부동산에 이 사진 뿌린다." 고 협박하다. 애미론(엄마이름으로 대출) 한번 하자는 양준태의 제안에 현서는 거절하는데...
할머니 집에서 갖고 온 농약을 현서에게 마시라며 도발하는 양준태에 현서는 농약을 마셨고 양준태는 그렇게 도망친다. 그 상태에서도 협박이 무서웠던 현서는 또 게임을 하다가 사망했다.
형사님들 저 생일이 아직 3개월 남았어요...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라고요.
지금 입건해서 검찰에 송치하는데 3개월 넘게 걸려.. 그럼 너 기소할 때 촉법 아니야
양준태
형법 252조 자살 방조, 246조 상습 도박, 347조 사기, 319조 주거침입, 성폭력 특례법 14조 불법 촬영 및 협박
진호개 경위는 양준태가 촉법인걸 알았지만 똥줄타라고 겁을 준것이었다. 양준태는 촉법소년이 맞다. 핸드폰 메모리는 전부 망가져 포렌식도 뻥카였다.
진호개 경위가 뺏긴 피의자는 진호개 경위 아버지인 진철중 검사장을 찾아가 협박하는데...그는 마약 밀매 혐의가 있는 자로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풀려난다. 아버지는 가문에서 나가라고 하는데...진호개 경위를 뒤를 파던 상무는 7년 전의 사건을 얘기하는데....
봉도진 소방교는 진호개 경위에게 입주하는 집의 화재사건 조사서를 보여주는데...
28세 공시생 박태훈
1년 반전 10월 5일 밤 9시
오피스텔 1층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서 귀가하는 모습이 로비 CCTV에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됨.
10월 12일 오후 4시경 원인 미상 화재 발생. 공동 주택 1개실 반소.
누군가 진호개 경위를 보고 사라지는데...
소방서 옆 경찰서 3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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