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SBS드라마 스토브리그 11회 시청률은 16.5%를 기록했네요.
권경민은 능력도 없고 아버지 배경만 믿고 잘난 척하는 권경준에 자격지심이 폭발한 어느 날 그를 두들겨 패버린다. SBS드라마 스토브리그 11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정신이 번쩍 든 권경민은 회장 권영일 사무실 앞에서 몇시간째 무릎 꿇고 용서를 빌고 있다. 회장은 권경일을 불러 난 일 잘하는 너를 자를 생각이 없다며 야구단 해체를 지시한다.
권경민은 해외전지훈련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며 국내로 돌리라고 한다. 백승수 단장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묻는데 권경민은 이렇게 해도 되니까 하는 거라고 한다. 권경민은 윗사람 들이받는 거보다 아랫사람 찍어 누르는 게 더 쉽다며 그렇게 하라고 한다.
백승수 단장은 준우승을 했던 장진우 선수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야구협회에서 만난 펠리컨즈 오사훈 단장은 약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인데 걸릴 선수들이 많다며 협회에서 시즌 전에 잡는 게 편하다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백승수 단장은 임동규 선수를 물어보는데 바이킹스 김종무 단장은 아무하고도 말을 안 하고 훈련을 열심히 한다고 한다.
호주 리그에 참여한 유민호는 아예 공을 던지지 못했다. 백영수는 입스를 의심한다.
* 입스 심리적 요인으로 몸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
백승수 다장은 준우승 당시와 지금의 드림즈가 다른 점을 물어보는데 기범이 형이 불펜 포수*를 해주면 마음을 다 접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불펜 포수 - 구원 투수가 경기에 투입되기 전 몸을 풀 때 공을 받아주는 포수
허진욱은 마운드 아래 김광현이라 불렸던 베팅볼 투수로 드림즈 준우승의 기여한 선수였는데 타자에게 빈볼*을 던져 팀을 이탈했다. 드림즈는 왼손 투수에게 약한데 그 점을 보강해 주는 투수였다.
*빈볼 - 투수가 타자를 위협하기 위해 머리 쪽으로 던지는 공
이준모는 부상방지 전문가로 준우승 당시 드림즈에 부상선수가 적게 관리했다. 지금은 스타 트레이너로 돈을 많이 벌고 있다.
*컨디셔닝 코치 - 선수들의 영양 섭취, 휴식, 긴장 완화, 수면, 운동 일정 등을 관리하는 코치
그들은 섭외하기 위해 찾아간 이세영, 한재희 그리고 장진우 선수.
전지훈련을 제주도로 가는 바이킹스와 연습경기를 잡은 백승수 단장. 바이킹스의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가 약물을 했는지 묻는데 백승수 단장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한다. 김종무 단장은 임동규가 약물을 했으면 당신 가만히 안 두겠다고 한다.
바이킹스 VS 드림즈의 연습경기 첫 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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