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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넷플릭스 영화 실화 이야기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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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년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넷플릭스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은 1972년 10월 13일 일어난 안데스 월 비행기 추락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우루과이 항공의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 추락하여 승객이 고립되고, 그들 중 일부가 생존하며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 몇 주 동안 살아남은 이야기입니다.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넷플릭스 영화 실화 이야기

 

| 안데스 비행기 추락 사건

안데스 비행기는 사우스 아메리카에서 칠레로 가던 중 안데스 산맥에서 기상 조건 악화로 인해 추락했어요. 사건 후 산맥 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추월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식과 물이 부족하고 언덕이나 눈으로 덮인 산악 지형을 헤쳐 나가야 했어요.

 

 

 

생존자들은 극한의 환경에서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했어요. 이들은 생존에 필요한 음식을 얻기 위해 희생을 하기도 했고, 추운 날씨와 높은 산악 지형에서의 힘들었어요.

 

이 생존 이야기는 1974년에 Piers Paul Read에 의해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Alive'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사건은 생존의 의지와 인간의 강인함에 대한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 항공사고 요약도

발  생  일 : 1972년 10월 13일

유        형 : CFIT,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 아르헨티나령 안데스 산맥

탑승 인원 : 승객 - 40명, 승무원 - 5명

사  망  자 : 29명

생  존  자 : 16명

항  공  사 : 우루과이공군

 

 

 

- 사건 개요

1972년 10월 13일 오후 3시 34분경(현지시각) T-571 전세기가 아르헨티나령 안데스 산맥의 해발 11,800피트 상공에서 안데스 산맥에 충돌하여 추락해 추락해 승객 45명 중 29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생존한 사건입니다. 안데스 비행기 추락 사건은 사고가 일어난 지 72일 만에 생존자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안데스의 기적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 안데스 비행기 추락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의 부유층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럭비팀의 선수 전원을 태운 우루과이 공군 571편이 칠레 산티아고를 향해 이륙한다. 승객의 대부분은 클럽 선수들과 관계자였다. 산티아고를 향하던 비행기는 기상 악화로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일시 기착한다. 기상 악화로 비행은 지연되는데 외국의 군용기가 아르헨티나 영토에 24시간 머무르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기장과 부기장은 비행기를 몬테비데오로 되돌려야 할지, 기상 악화를 무릅쓰고 안데스 산맥을 넘어 갈지를 선택해야 했다. 결국 오후 2시 18분경(현지시각) 비행기는 멘도사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군 대령이기도 한 훌리오 페라다스 기장은 안데스 산맥을 바로 넘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안데스 산맥을 따라 남으로 내려가고 돌고 나서 다시 북으로 가는 항로를 이용하기로 한다. 기장은 자신들이 칠레의 쿠리코를 지나고 있다고 산티아고 관제탑에 알렸으나 기상 악화로 경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기장은 안데스 산맥을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강풍으로 실제 속도가 줄어 안데스 산맥 한가운데에 있었다.

 

구름 아래를 내려오고 나서야 안데스 산맥 한가운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장과 부기장은 고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늦어 동체의 배부분이 안데스 산맥의 봉우리에 충돌했다. 

 

비행기는 앞부분이 수그러지면서 추락했는데 눈 속에 박힌 기체 속에 최초 생존자 33명이 안데스 산맥에 고립되었다.

 

- 안데스 비행기 수색과 생존

안데스 비행기와 교신이 끊어진 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는 수색에 나선다. 하지만 흰 눈으로 덮인 산에 추락한 비행기의 수색은 난항을 겪는다. 나라들은 수색 2주일 후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고 수색을 중단하게 된다. 수색팀은 기후가 혹독해서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충돌 후 생존자들은 부상자들을 위한 구조팀을 결성한다. 33명이 생존했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5명은 다음날 사망했고 8일 후 한 명이 더 사망한다. 사망자를 비행기 밖에 묻어주고 생존자 27명은 와인병에 눈을 녹여 물을 마시고 식량을 모아 나눠먹으며 버텼다.

 

그리고 기내에서 발견한 라디오를 통해 수색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과 수색 활동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다. 생존자들은 추락 일째인 1972년 10월 27일 생존자들은 생존을 위하여 눈 속에 묻힌 시체의 고기를 먹기로 한다. 

 

1972년 10월 29일 눈사태가 덮쳐와 생존자 중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생존한다. 생존자들은 부기장 중령의 남긴 말을 통해 안데스 산맥 끝자락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72년 11월 18일 구조 요청을 위해 세 사람이 비행기 동체를 떠났다. 그중에 식량 부족이 걱정되었던 지빈텐은 자기 식량을 두 사람에게 주고 동체로 돌아갔다. 

 

1972년 12월 11일 인육 먹기를 끝까지 거부했던 누마 투르카티는 굶어 죽었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25kg일 정도로 말라있었다.

 

1972년 12월 20일 비행기 동체를 떠난 두 사람은 산봉우리와 능선을 끝없이 걸어 눈 덮인 안데스 산맥을 내려가 농부 세르히오 카탈란을 만나고 도움을 요청한다. 비행기 동체를 떠난 지 열흘째, 그리고 추락 사고가 난지 72일째 되는 날에 구조 요청에 성공한 것이다. 비행기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생존자들도 이 소식을 알게 된다. 파라도와 카네사가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해 떠난 사이 3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다. 

 

1972년 12월 22일 생존 소식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구조 헬리콥터가 출동했다.

 

- 구조 이후

어느 신문사가 추락 현장에서 먹다 남은 시신의 다리를 찾아내 신문에 실었고 생존자들은 식인을 했다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생존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이 한 일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이에 몬테비데오 대교구의 대주교가 "나는 도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존이 걸려 있는 문제로 예를 들어 생리적 혐오를 품는다고 해도 그들은 손에 댈 수 있는 모든 무엇이든 먹어야 하였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이야기는 1993년 '얼라이브'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2023년 넷플릭스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영화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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