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1회 2회 모두 방영 됐어요.
기대작 이였던거 만큼 시청률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시청률을
1회 5.8%로 좋은 출발을 했네요.
2회는 6.4%로 1회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더 재밌는 전개를 기대하면서
어게인 마이 라이프 2회 리뷰 시작합니다.
1회 마지막에서 차사고가 났는데
다행히 김희우는 부모님을 살려 내게 됩니다.
대신에 차를 운전하던 사람이 사망하게 되죠.
드디어 부모님의 뺑소니범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익숙한 얼굴이 나옵니다.
바로 조태섭의 아들인 조현석이었습니다.
검사 시절 부모님의 사고가 왜 은폐되었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죠.
부모님을 구한 희우는
이제 공부에 매진하면서
과거에 발생했던 일들은 조금씩 바꿔 나갑니다.
고등학교 때 자신을 괴롭히던 학폭 가해자들을 혼내주고
모의고사 1등 하고
김규리라는 친구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후유증이 오기 전에 빨리 찾아서 구해줍니다.
그리고 불량 학생이었던 김한미를 구해주게 됩니다.
웹툰에서는 위에 모든 일들을 고등학교 때 하는데
드라마에서는 재수할 때로 시간대를 바꿨습니다.
희우는 한미를 구해주고
한미는 몰카를 찍으려 했던 놈들을 고소합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경찰청장의 아들이었죠.
근데 최강일 차장검사가 찾아와 가해자를 때리고
사건을 마무리 짓고 갑니다.
희우는 최가일 검사에게는 아들 한 명만 있다는 걸 생각하고
한미와의 관계를 의문 품습니다.
한미는 희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희우와 규리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거 같아요.
둘 중에 누가 희우와 로맨스를 하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나올 것인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재경을 좋아해서 한미랑 잘되는 거 보고 싶어요.
희우는 학원 선생님의 소개로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게 됩니다.
KNS 법무법인에서 승산이 없다는 직원들의 만류에도
천하 그룹을 상대로 하는 소송을 맡게 되고
이미 그 소송에 대해 알고 있는 희우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강민석 변호사 비서로 이지현 씨가 나오더라고요.
금쪽같은 내 새끼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희우는 한국대에 법학과에 합격하게 되고
이민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민수는 과거가 바뀌면서 처음 알게 된 인물이고
그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삶의 영향을 미칠지는 알지 못합니다.
신입생 환영회에 참선한 희우는
검사 시절 항상 자신을 방해했던 상사들을 보게 됩니다.
최강진 검사는 검사와 인권 변호사를 걸쳐 국회의원이 된 쓰레기이고,
장일현 검사는 조태섭을 조사하는 희우에게 화를 내며 방해했던 인물이다.
신입생 환영회인데
희우 정장 조금 더 영한 느낌으로 입혔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색상 있는 슈트도 예쁜 거 엄청 많은데
개취이지만 넥타이까지 별로였어요.
민수와 함께 있을 때 우연히 만났던 김희야를
호프집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셋은 같은 대학교이니 친하게 지내자고 하지만
희야는 희우에게만 관심을 쏟습니다.
혹시 희야가 희우와 엮이게 될까요??
희우는 희야를 보고 낯익다고 생각하지만
누구인지 생각해 내지는 못합니다.
희우는 호프집에서 수상한 사람을 봅니다.
이후 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 돌아가던 희우는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는 걸 느낍니다.
뒤돌아 보니 자신을 죽였던 살해범이 자신을 쫒고 있었던 것인데요.
저 살해범은 대학생인 희우를 왜 따라다니는 것인지
혹시 희우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을 아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하네요.
3회 예고
어게인 마이 라이프 1회 2회 에서는
희우가 과거로 돌아간 사건과
이후 희우를 도와주거나 방해할 인물 소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역시 마지막은 다음 얘기가 궁금하게 끝나 나네요.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보면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꾸준히 리뷰 올릴 예정입니다.
자주자주 놀러 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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