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딱 절반이 지났어요.
사건이 차근차근 해결되고 매 회마다 다른 사건들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 8회는 장일현 검사의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일현 검사가 메인 빌런인 조태섭에게 가는 서울에서 첫 인물이 되었네요.
그럼 어게인 마이 라이프 8회 줄거리및 리뷰 시작합니다.
조태섭은 여대생 살인 사건이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희우는 본격적으로 장일현검사를 잡은 계획을 세웁니다.
전석규 부장검사와 지성호 검사에게 장일현의 비리와
국대 예술재단 성진미 이사장의 비리를 수사해 달라고 합니다.
성진미와 장일현 검사의 연애 사실을 한미에게 넘겨주고
기사를 써달라고 합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두사람의 비리가 터진다면 덮기 쉽지 않을 거란 계산을 한 것이죠.
전석규 부장검사와 지성호 검사를 진성미의 입시비리 재산 탈세, 횡령까지 전부 수사를 합니다.
그리고 희우는 직접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합니다.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용의자로 잡혀있는 남자 친구를 만나서 알리바 이등을 확인하죠.
미래 전자사건에서 제외된 이민수 검사는 다시 사건을 찾으려고 하고 ,
장일현 검사와 최강진 검사는 이민수 검사를 구박하는데
이민수 검사는 최 검사에게 교도소로 보내준다며 농담을 합니다.
이 농담이 떡밥이 될수도 있겠네요.
희우는 김산에 있을때 이민수 검사에 대해 좀 알아보고
이민수 검사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이었고 횡령 성스캔들의 누명을 쓴 거 알게 됩니다.
희우는 이민수검사를 만나 자신이 조사한 걸 말하고
이민수 검사의 목표 역시 조태섭인걸 확인합니다.
이민수 검사는 희우에게 언젠가 너에게 모든 걸 얘기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조태섭은 천하그룹 김건영회장을 찾아가 미래 자동차의 협력회사로
천하 전자를 선택한 걸 재고해 달라 말합니다.
기존의 미래전자와의 협력을 계속해 달란 요청이었죠.
하지만 희아와 김건영회장을 합리적은 조사를 통해 선택한 거라며
조태섭에게 설명을 합니다.
이일로 조태섭과 천하그룸 김건영 회장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겠네요.
희우는 범인은 살인을 해본적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흉악범 리스트를 보는데
아는 이름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김규리검사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합니다.
희우는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남자 친구의 알리바이가 되어줄 만한 CCTV를 확보하고
용의자인 남자친구의 변호를 자신이 일했던 강민서 변호사에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재판이 벌어집니다.
재판도중 김규리 검사가 들어오고 진범이 잡힌 사실을 장일현 검사는 알게 됩니다.
그렇게 재판은 기소취소로 끝이 납니다.
재판이 취소되면서 다시 미래 전자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사람들은 검사들의 부실수사와 언론 플레이를 비난하게 됩니다.
김규리 검사가 진범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희우가 이전 생에서 연쇄살인범의 이름을 보게 되면서
여대생 사건도 연쇄살인범 강덕구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강덕구가 모든 살인을 자백하면서 여대생 살인사건을 마무리가 됩니다.
성진미 이사장의 비리와 장일현의 비리까지 조사한
전석규 부장검사와 지성호 검사는 희우에게 자료를 넘겨줍니다.
다음 계획을 묻자.
장일현 검사와 김석훈 지검장의 끈을 끊어 놓겠다고 말합니다.
전석규 부장검사가 국대 예술재단을 조사한다는 사실에 장일현 검사는
전석규 검사를 찾아가 사건조사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사건 조사를 그만두라 말할 때 김석훈 지검장의 이름까지 들먹이게 되고
그 모든 대화를 김석훈 지검장이 도청하면서 듣게 됩니다.
김석훈 지검장은 재판을 망치고 자신의 이름까지 팔면서 얘기하는
장일현 검사를 괘씸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김석훈 지검장은 전석규 부장검사에게 국대 예술재단 수사를 계속하라고 지시합니다.
검찰총장을 미래전자건으로 김석훈 지검장을 압박하고,
청와대에서까지 연락을 받으면서 압박감과 불안감을 느낍니다.
장일현은 국대예술재단 수사가 계속되는 걸 알고
전석규 부장검사를 찾아가 소리를 지릅니다.
전석규 부장검사는 김석훈 지검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나갑니다.
김석훈 지검장은 미래 전자 전일보 사장 사건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고 싶어 합니다.
김석훈 지검장은 조태섭을 찾아가 도와 달라 말합니다.
조태섭은 시선을 돌릴 사건을 하나 터뜨려 주겠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고 합니다.
누군가 책임을 지는 모습이 보인다면
미래 전자사건의 눈을 돌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하죠.
전석규 검사에게 장일현 검사의 비리를 들은 김석훈 검사는
희우에게 장일현검사를 끌어내리고 검찰의 명예를 되찾아 오라고 합니다.
희우의 계획대로 김석훈 지검장은 희생량으로 장일현검사를 선택했네요.
이제 희우가 나서서 사건을 조사하고 장일현 검사의 몰락을 볼 수 있게 될 거 같네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사건들이 어렵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해결되어 가는 맛이 있네요.
◈ 어게인 마이 라이프 9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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