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네요.
윤해준은 어렸을 때 자신을 낳고 떠나버린 엄마가 궁금해서 찾아간 영화관에는 엄마로 생각되는 두 사람과 마주친다. 봉봉다방 사장 청아와 고미숙.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리뷰 KBS2 월화드라마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tistory.com)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리뷰 KBS2 월화드라마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네요. 다리를 절면서 나오는 아버지(백희섭)를 바라보는 딸(백윤영). 내가 잘못해서 이 모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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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윤연우는 봉봉다방 사장 청아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한다.
윤연우가 미국에 있을 때 청아와 편지에서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해준이라고 이름 짓자고 했었다.
이주영과 백유섭은 사귀는 사이로 같이 떠나고 싶어했다. 며칠뒤가 백유섭 부모님 기일이어서 동생이랑 같이 있어주고 싶어서 마을 폐가에 숨어있었다. 이경애는 몰래 백유섭의 뒤를 밟아 폐가에서 백유섭과 이주영을 알게 되고 친해졌다. 이경애는 비밀을 지켜주며 둘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싶어 했다.
백유섭은 자신이 서울만 가지 않았어도 엇갈리지만 않았어도 둘을 지킬 수 있었을거라고 한다.
사망 당일 이주영은 책을 갖고 있었고 이경애가 사망한 현장에는 책이 없었지만 백유섭과 이주영이 이경애에게 갖다 달라고 했던 책이 있었다. 윤해준은 범인이 책을 가져갔을 가능성을 생각한다.
고미숙은 작은문이라는 책을 출간한다. 책은 서울에서 베스트셀러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끈다.
고미숙은 어떻게 자신의 소설을 훔치냐고 하는데 고미숙은 무슨 얘기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한다. 순애는 네가 그동안 나한테 시킨 거 다 얘기하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내가 귀찮게 뭘 더 해야 한다고 한다.
어차피 넌 안되니까 얌전히 있어 언니처럼 되지말고..
고미숙은 책 좋아하는 여자들은 특별한 사람이라도 된 거 마냥 재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해보니까 재미있다고 한다.
순애를 아직 늦지 않았다며 설득하는 백윤영에 증거가 없는 말뿐인 자신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고 한다. 자신이 소설을 쓴다고 해도 부모님은 기뻐하지 않으실 거라며 자신만 포기하면 아무 일도 없던 게 될 거라고 한다. 백윤영은 포기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 걸 하는걸 바라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한다.
백윤영은 아빠 백유섭을 통해 순애를 설득한다. 엄마는 순애가 소설 쓰는 게 자랑스럽다며 잘 다녀오라고 한다.
30년 후에 자신이 출근할 출판사를 엄마와 함께 찾아간 백윤영. 순애는 자신이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필기했던 자료를 제출하고 소설에 대해 물어보면 전부 대답할 수 있다고 한다. 출판사 대표는 이미 출판된 책은 회수하고 다시 소설을 출간하기로 한다.
우정리에 사는 이형만 씨와 박옥자 씨의 첫째 딸 이경애에게 이 소설을 바칩니다.
너 같이 모자란걸 내 딸로 둔 건 수치야, 알아?
윤해준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가 서로 모른 채 살기를 바라는 거라고 생각하며 자신도 찾지 않았다고 한다.
고미숙이 13살 되던 해에 고민수에게 맞고 있는 걸 본 엄마는 자신도 평생 아빠한테 맞았으면서도 모른 채 했다.
백동식 형사를 찾아간 고미숙은 지금부터 자신이 하는 이야기를 전부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고미숙은 마을에 있었던 사건의 범인인 자신의 오빠가 살인을 저지르는 걸 자신이 봤다고 한다.
윤연우는 마을의 살인사건 현장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다방 성냥각과 쪽지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게 이거냐며 보여준다. 윤해준 집에서 발견했는데 왜 이게 형한테 있냐고 묻는다.
누구냐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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