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2 3회 시청률은 10.7%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연을 의식불명으로 만든 범인을 찾기 위해 부산으로 간 김해일은 부산 불장어를 드디어 찾아낸다. 응징하려던 그때 부산 경찰청 마약수사대가 급습해 손을 들라고 하는데...
열혈사제 2 3회
'천국보다는 먼 지옥보다는 가까운..'
김홍식은 박대장이 약을 팔다 서울 구담구에서 들킬뻔했다는 사실을 해킹으로 알아내고 박대장을 불러 보고를 안 한 사실에 대해 추궁한다. 박대장은 사건이 수습되고 있어 보고를 안 했다고 한다. 김홍식은 실수는 목숨으로 갚는 거라며 이렇게 식구가 되는 거라고 한다.
그때 불장어가 경찰에 잡혔다는 연락이 온다.
김홍식은 박대장에게 잡혀간 불장어를 찾아내 없애라고 한다. 그러지 않으면 니가 죽는다며 잡혀가지 않은 조직원은 죽인다.
풀려난 김해일과 구대영은 불장어를 잡아간 팀은 무명팀이라며 팀명없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마약 수사팀을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위장과 잠입수사가 전문이고 사후 보고도 무방한 조직이라고 한다. 눈치 보니까 검사 제끼고 독고다이로 가는 거 같다고 한다.
김해일은 박경선 검사에게 서울에 오면 딱 하루만 부산에 오라고 한다. 김해일은 자신은 신학교에 들어가야 하니 무명팀이 있는 찜질방은 구대영과 고독성에게 감시하라고 한다.
남두헌 검사는 CCTV를 통해 무명팀과 다르게 움직이는 또 다른 일당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게 서울 구담구 일당과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 사이 김홍식 조직은 경찰은 핸드폰을 추적해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김홍식 조직원들은 아프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마약을 팔고 있었고 양노원을 찾아가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한다. 김해일은 채도우에게 중독자가 늘어나는지 자주 와서 들여다보라고 한다.
박대장의 소개로 새로운 약쟁이 사장을 만난 남구헌은 돈도 약도 마다하고 조공만 받고 있었다. 김홍식은 빽이 없는 검사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거물을 상대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그게 거물의 자식이라면 다 좋다며 남구헌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
남구헌은 김홍식에게 조크라며 자신을 대통령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묻는데 김홍식은 부장님이 원한다면 해주겠다고 한다.
서로를 감시했던 둘은 왕과 황제가 되기로 하고 손을 잡는다.
부산 경찰청 마약수사팀은 과거에 남두헌 검사와 악연이 있었고 남두헌 검사는 우마 강력팀을 무명팀 은신처에 투입해 체포하라고 한다. 체포를 불응할 시에는 실탄 사격을 하라고 한다.
이를 듣고 있던 구자영 형사는 분하지만 일단 두번째 은신처로 가기로 한다. 그때 트럭이 나타나 그대로 형사들의 차량을 박아 교통사고가 난다. 다른 형사와 불장어는 그대로 기절하고 구자영이 혼자 조직원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김해일과 구대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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