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시즌2 1회 시청률은 11.9%를 기록했습니다. 첫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4년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역대 1위 2024년에 방영된 전체 미니시리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 15.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 전체 1위를 석권했다.
열혈사제 시즌2 1회
'We're back'
김해일은 권남철 의원하고 손잡고 절에 럭셔리 시티 타운하우스를 지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조직폭력배를 소탕하러 나타난다. 한방에 일당을 소탕한 김해일과 스님들은 경찰서에 가게 된다. 조폭들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스님은 경찰에 증거라며 안경에 녹화된 파일을 경찰에 전달한다. 조폭들은 스님이 첨단장비를 쓴다며 뉴진스님이냐고 묻는데.. 김해일과 스님들은 추기경의 비서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서 나오게 된다.
이상연은 알던 신부 김해일에게 구담사의 이야기를 전해 조직폭력배를 소탕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누군가에게 끌려간다.
LA에 있던 박경선 검사는 한 남자와 데이트를 했는데 그는 마약 사범이었다. 경찰에 끌려간 그녀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여기서는 경찰, 판검사 모두 카르텔의 일원이라며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그 사이 김해일 신부는 부산교구청으로부터 부산 신학교 교사로 초빙을 받는다.
부산에서는 새 시대 통일당 김만천 대표의 아들 김인석씨가 상습 마약 흡입 및 특수 상해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다. 부산지검 남부지청은 지인 이 씨가 김인석 몰래 술에 카사닌을 탔고 특수 상해 역시 이 씨가 주도한 것이라 밝혔다.
부산지검장은 국민은 논란 자체를 불공정으로 인식한다며 우리의 제1원칙은 완벽한 공정이라고 강조한다. 담당검사인 남두현은 내가 하면 공정이고 남이 하면 불공정이라며 투덜댄다.
부산 신학대에 갈지를 고민하는 김해일은 미사에 온 이상연의 목에 멍이 있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끼지만 넘어간다. 연설을 하던 김해일은 자신이 바라는 세상은 모두가 평등한 처벌을 받는 세상이라고 한다. 왜 힘에 따라 처벌의 양이 다르냐며 처벌이 무슨 자연산 다금바리냐고 한다.
미사를 보던 상연이는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다. 의사는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현재 혼수상태로 뇌사는 아니지만 깨어날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한다.
구대영 형사는 주치의를 만났는데 정밀검사를 해봤더니 상연이 쇼크원인이 해파닐 중독이라고 한다. 해파닐은 마약의 일종이라고 한다.
남두현 검사는 구담구 청소년 마약 해파닐 중독 뉴스를 보고 자신과 커넥션이 있는 김만천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해서 대검 마약 수사본부 사람과 연결해 달라고 한다. 남두현 검사는 아들을 빼내줬으니 이번에는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상연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SNS을 뒤졌지만 상연이가 마약상과 거래한 흔적이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그때 대검 마약 수삼팀이 나타나 해파닐 사건을 인계받겠다고 한다. 이런 작은 사건에 대검이 투입된 게 이상했지만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한다.
마약상은 청소년들을 시켜 마약을 팔았고 걸려봤자 소년원밖에 가지 않는다며 계속 판매하라고 한다.
김해일은 이상현 학교로 찾아가는데 아이들은 소문이 진실인줄 알고 상연이를 까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상연이의 친구는 김해일에게 상연이가 휴대전화를 뺏겼다며 전화가 왔었는데 아픈 목소리로 '장시태'라고 했다고 한다.
구대영은 던지기를 하는 장소를 찾기 위해 딜리버리를 이용했고 그렇게 던지하는 장소를 찾아낸다. 신부님들과 구대영은 던지기 했던 장소를 감시하며 공급책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데 그때 걸린 공급책을 미행해 일당이 있는 장소로 찾아간다.
김해일은 장시태를 불러내고 이상연에게 마약을 준 이유를 묻는다. 장시태는 서로 운이 없었다며 그날은 던지기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직접 거래를 했는데 그 장면을 이상연이 보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이상연을 잡으러 가다가 떨어뜨린 시험지를 보고 상연이의 존재를 알았고 그렇게 잡아다 약을 먹인 것이다. 심장이 원래 좋지 않았던 상연이는 그대로 쓰러진다.
장시태는 마약을 주면 다시 약쟁이를 되어 돌아와서 이상연에게 약을 먹였다고 한다. 김해일은 마약을 판 판매상을 물어보는데 장시태는 제랄드라고 한다.
김해일은 제럴드에게 공급책에 대해 물어보는데 다크앱에서 괜찮은 공급책을 찾아 거래를 한다며 전화번호도 모른다던 제럴드는 '부산 불장어'라는 공급책의 별명을 말해준다. 다크앱에서 얘기하다가 실수로 자신에게 별명을 말했다고 한다.
뒤늦게 마약상에 대해 알게된 대검 마약 수사팀에서 현장을 덮쳤지만 이미 범인들은 전부 묶여있었고 증거품도 나열되어 있었다. 이 사실을 숨기고 싶었지만 누군가 언론을 불러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남두현 검사는 이 사실을 보고 받고 이제부터는 이 사건을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김해일 신부는 부산 불장어를 찾아 부산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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