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8회
'지렁이는 밟으면 땅에 박힌다'
김홍식회장과 싸우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 김해일은 그대로 당하고 만다. 한성규 신부는 김홍식이 약팔이 대빵이라며 박경선 검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박경선을 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김홍식 회장에 전화를 걸어 별똥별 보러 천문대가자고 한다.
우마경찰서장 고마르타는 김홍식와 싸우는 김해일 앞에 나타나 출동한 경찰에 연행을 부탁한다고 한다. 고마르타는 김홍식에게 신부 폭행 혐의에 마약 판매 및 제조 살해혐의로 긴급체포한다고 한다.
고마르타 경찰서장은 자신의 목적은 오직 신부를 살리는 거였다며 김홍식은 자신의 권한 밖이라고 한다. 고마라트 경찰서장은 영장은 분명히 빠꾸 당할 거고 비싼 핸드메이드 양복을 입은 변호사가 10분내로 이곳에 도착할거라고 한다. 그러면 김홍식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거라고 한다.
김홍식이 풀려나게되면 자신은 요단강을 바나나보트로 건널 확률이 99%라고 한다. 자신은 식물 경찰서장이라고 한다.
곧 수트를 입은 변호사가 나타나 김홍식을 데리고 경찰서를 나갔다. 김해일을 본 김홍식은 조만간 우천시승부를 다시하자고 한다.
푸카가 항상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활동하는 지역의 이용 가치가 떨어졌거나 자신의 정체가 들키면 그 즉시 배를 폭파시키고 뜨는 거라고 한다. 미얀마에서 항구에 있던 배를 폭파시켜 200명 이상 사망하게 했다고 한다.
폭탄보다 더 무서운거는 푸카는 정부가 마약을 제조하던 곳을 수사하니까 비밀 유지를 위해 마을 사람들 전부를 학살했다고 한다. 마을에 있는 물탱크에 유독 가스를 살포했다고 한다.
우마구는 어디에 가스 탱크가 있을까?
구대영의 싸다구파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핑계로 잡혀있던 배 안에서 나오게 된다. 구대영을 진짜 형사라고 의심하는 뽈락은 열빙어에게 확인해보라고 한다.
김해일은 구대영이 배 안에 있는 폭탄을 알아보고 박경선이 가스 탱크에 대해 알아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공권력을 설득해 보겠다고 하는데...
김홍식 일당은 고마르타 경찰서장을 납치하려다 김해일에게 혼쭐이나고 퇴각한다. 고마르타 경찰서장은 구해주신건 감사하지만 납치가 되든 죽든 모르는 척 해달라고 한다.
박대장은 경찰서장도 우리에 대해 전부 알고 있는 거 같다고 하는데 남두헌 검사는 비밀도 갖고 있는자가 힘이 쎄야 약빨도 먹히는 거라고 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가 아니라 땅에 박혀버린다고 한다.
박 차관 아들과 함께 술을 마셨던 배우는 2차 검사에서도 마약 음성이 나온다. 남두헌 검사는 플래시 라인에 세우겠다고 빡시게 압박하라고 한다.
박병일 검사장이 실종되고 새로운 검사장이 부임해서 오는데 부인에 친척까지 전부 해먹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우리의 앞날은 창창하다고 한다. 남두헌 검사는 신학교 학생들이 마약을 근절하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김홍식에게 단도리를 할거면 미리 얘기하라고 한다.
박경선 검사는 오늘 검사장 대접하러 남두헌 검사가 하루 종일 없을 거라며 남두헌 검사 꿀단지를 털러가겠다고 한다.
게코 일당을 쫓던 김해일은 가스 탱크를 확인하는 걸 목격하고 자신이 직접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그때 채도우가 약팔이 일당이 신학교에 쳐들어왔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그 사이 김홍식은 자신의 정보를 캐낸 김해일 선배가 있는 서점으로 혼자 찾아간다.
남두헌의 꿀단지를 빠루로 따고 들어가려는 박경선을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는 사람은 바로 경찰서장 고마르타이다.
박대장과 뽈락은 싸다구파의 신원을 알아차린다. 김홍식은 김해일 선배 서점으로 가서 그녀를 기절시킨다.
신학교 아이들을 구하러 학교로 달려왔지만 다시 머리에서 이상한 신호음이 들린다. 그렇게 일당과 싸워 도망치는 일당을 끝까지 붙잡는 채도우를 도와주려다 다시 일격을 당한 김해일은 그대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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