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오늘의 웹툰 11회 에서 준영의 누나의 죽은 이유가 밝혀졌었죠.
회사와 연관된 일로 죽은 줄 알았는데 그건 아녔습니다. 조금 밍밍한 진행이었어요.
떡밥에 비해 결과가 아쉽네요.
그래도 준영이 누나의 죽음을 잘 받아들이고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웹툰 12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사무실에서 운던 준영을 위로해준 마음 둘은 헤어져서 각자의 집에서 서로의 생각을 합니다.
준영에게 문자를 보낼까 말까 고민 중 동생 때문에 오타난 문자를 보내버립니다.
순간 당황한 마음은 준영에게 잘못 보낸 거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해주고 준영은 대게 신경 쓰인다고 대답하죠.
준영은 확실히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거 같고 마음은 아직 생각이 없는 거 같네요.
사무실로 다시 돌아온 준영은 사무실 사람들은 환영해줍니다.
윤태희 대표는 네온이 가진 모든것을 이용해서 성과를 가져오라고 장만철 편집장에게 말해줍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편집부의 위리를 피디드르에게 알려라 위기 탈출을 위해 회의를 합니다.
이제 3개월 안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편집부는 없어질 거라 얘기하죠.
석지형 부편집장은 이거 때문에 영툰으로 가지 않았던 겁니다.
모두 TF팀 모드로 100일동안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니다.
석지형 부편집장 현생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사네요.
영툰이 업계 1위인 이유인 모영수 작가를 네온으로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합니다.
과거 진저툰때 권영배 피디의 제안으로 모영수 작가는 진저툰에 왔었지만 3개월 만에 서비스가 종영되면서 권영배 피디와 좋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모영수 작가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사업을 크게 확장해서 성공한 상태였죠.
장만철 편집장은 임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모영수 작가 정도의 카드는 있어야 할 거라고 말합니다.
마음은 편집부가 시한부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면서 마음이 심란합니다.
1년이라고 생각 했던 기한이 3개월로 줄어들면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승패가 날 거 같아 속상하다고 하죠.
준영은 허관영 본부장에게 전화를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모영수 작가를 만나기위해 연락을 하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습니다.
준영은 사이가 좋은 석지형 부편과 마음피디의 관계가 신경 쓰입니다.
모영수 작가는 장만철 편집장을 만나주긴 하지만 홀대하면서 비즈니스 적인 면이 중요하다며 일부러 영툰의 부편집장과 만나게 해서 자신의 기업적인 자리를 좀 더 유리하게 하는데 이용합니다.
혜미 부편집장은 장만철 편집장에게 모영수 작가 빼가려 하는 거냐며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하죠.
그때 이런 모습을 보여 줬더라면 어쩌면 다 같이 일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말을 합니다.
마음과 석지형 부편은 나강남 작가의 ' 냉혈한 ' 장기 연재를 네온에서 하게 하기 위해서 나강남 작가를 찾아갑니다.
나강남 작가는 문제 없는거 맞냐고 물어보고 석지형 부편집장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문제없다 말해줍니다.
나강남 작가는 '냉혈한'은 네온에서 한다는 장담을 못한다며 자신고 고민이라며 모든일을 한 번에 하지 못한다며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죠.
장만철 편집장은 ' 피브병기 '를 드라마화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고 마음에게 신대륙 작가에게 드라마건을 말해 보라고 합니다.
신대륙 작가는 자신은 만화를 보여주고 싶지 드라마제작은 거절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마음 피디는 당황해서 드라마화의 장점을 어필하고 신대륙 작가는 설득하는 마음의 태도에 드라마화를 하면 마음 피디에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합니다.
결국 신대륙 작가는 마음피디에게 도움이 된다면 하겠다며 '피브병기' 드라마화를 승낙합니다.
어색했던 마음과 마음의 아빠 관계는 엄마의 중재로 풀어지고 편안한 사이가 됩니다.
뽐므 작가가 걱정된 준영과 마음은 뽐므작가 작업실에 자주 찾아갑니다.
몬가 어색했던 남자 어시의 행동을 마음은 한 번 더 쳐다봅니다.
마음과 준영피디는 작업실을 떠나고 남자 어시는 물건을 받아오기 위해 동행하게 됩니다.
3명은 아파트 정문에서 경비 아저씨와 실랑이하는 사람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전에 뽐므작가를 쫓아다녔던 사람이란 걸 마음이 알아보죠.
스토커는 도망가고 마음을 과 3명은 스토커를 쫒아갑니다.
칼까지 집어든 스토커를 결국 마음이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스토커를 잡았단 이야기를 뽐무작가에게 하고 남자 어시는 뽐므 작가에게 미안해합니다.
" 죄송해요. 작가님 제가 출근하면서 잘 살펴봤으면 잘 알아차릴수 있었는데 사실 사람을 제대로 쳐다보는 게 힘들어서요. "
뽐므 작가는 당연히 현수씨 잘못이 아니고 사람 관계를 자신도 힘들다며 괜찮다고 합니다.
마음은 스토커를 잡다가 다리를 접질러서 테이핑을 하게 되고 손이 다친 준영에게도 마음이 치료를 해줍니다.
분위기가 좋아지며 준영은 마음에게 할말이 있다고 했다가 다음에 제대로 얘기하겠다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준영은 허관영 본부장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하지만 연락을 받지 않고 한번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허관영 본부장은 영툰대표를 만나고 3년 전 자신들에게 먹으라고 준 걸 윤태희 대표가 가로채 갔다고 말합니다.
허관영은 그래도 더 좋아 졌다며 자신이 네온에 들어오게 될지 몰랐다고 하죠.
영툰 대표는 인수 가격은 전과 동일하게 하자고 하고 허관영 본부장은 좋다고 합니다.
허관영은 기업 해체해서 헐값에 팔아 버리는 기업 사냥꾼 같은 사람인 거 같네요.
준영은 허관영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허관영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툰 인수가 더 유리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해 오라고 합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모영수 작가에게 네온에서 스튜디오 모로 투자유치를 제안 한다고 말합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네온은 IT업계 탑이며 네온의 투자로 두 회사가 공고해 진다면 네온의 모든 인프라가 작가님의 회사와 공유될 거라고 제안합니다.
이 제안의 모영수 작가는 흔들리는듯 보이고 다음 미팅 때 자세히 이야기하자고 하죠.
허관영 본부장은 준영에게 영툰 대표를 소개해줍니다.
허관영은 내일 무슨일이 생길 거라며 즐거워합니다.
마음은 동생과 길을 걷다가 우연히 준영이 허관영본부장과 영툰의 대표와 함께 있는 장면은 목격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은 생각이 복잡해 지죠.
다음날 네온에서 영툰을 인수할 거라는 기사가 뜹니다.
사무실 사람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놀라죠.
모영수 작가는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기만하는 거 참을 수 없다며 화를 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권영배 피디는 자신이 만나러 가보겠다며 나갑니다.
윤태희대표 역시 그 기사를 보게 되고 허관영 본부장을 불러 문책합니다.
허관영 본부장은 기자가 오바한거라며 정정기사를 내겠다고 태연하게 말하죠.
윤태희 대표는 허관영 본부장에게 무슨 꿍꿍이 인지 모르겠지만 장난치는 거 더 이상 지켜보고 있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장만철 편집장 역시 허관영 본부장에게 너무 하는거 아니냐며 묻고 기사는 정정기사 나갈 거라며 수습을 장만철 팀장이 하는 일이라고 말하죠.
장만철 편집장은 몬가 이상하다며 지금이 최악이다 싶은때 꼭 일을 저지른다고 생각합니다.
준영은 허관영 본부장 연락을 받고 나가고 그런 준영을 찾기 위해 마음이 나갑니다.
준영은 허관영 본부장과 얘기하면서 생각합니다.
" 이럴수록 이사람이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먼저 물증이 있어야 돼 "
마음은 준영과 허관영 본부장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죠.
그때 돌아서면서 준영은 마음을 보게됩니다.
이렇게 오늘의 웹툰 12회가 끝이 납니다.
◈ 오늘의 웹툰 13회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