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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 마지막회 수석침의가 아닌 심의라고 불러야겠구나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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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어느덧 마지막회를 방영하는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이네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힘이 좀 빠진다고 느꼈는데...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하네요. 11회는 4.3% 나왔네요 저랑 같은 느낌을 받은 시청자가 많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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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좌수는 화살을 맞아 죽으면서 원래 주인인 유세엽에게 피침을 돌려줍니다. 계지한은 임좌수가 좌의정에게 뇌물을 바친 치부책을 발견합니다. 좌의정을 치기 위해 유세엽과 은우는 한양으로 가서 임금에게 고합니다.

 

좌의정이 꼬리를 자르지 못하도록 꼬리를 불태우심이 어떻겠습니까?

 

 

유세풍은 임금에게 때를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그때를 만들기 위해 계지한은 신귀수를 찾아간다. 계지한은 선왕이 죽었을 때 사용된 피침을 임금이 가지고 있다며 신귀수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을 것을 권한다.

 

유세풍의 계획대로 신귀수는 바로 좌의정을 찾아간다. 유세풍은 임금에게 신귀수와 조신우를 함께 잡아들여야한다고 한다. 그렇게 신귀수와 조신우는 어명으로 끌려간다. 임금은 직접 어의 신귀수를 심문한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신귀수.

 

두근거림을 호소하는 임금을 유세풍이 진료보는 중에 좌상이 만나기를 청한다. 지금이 아니면 독대할 수 없을 거라며 임금은 좌상을 만난다. 임금은 선왕이 독으로 사망했다며 진범이 신귀수라고 한다. 그 배후를 파헤치겠다는 임금에 처절히 조사하겠다는 좌상. 조신우는 궁녀의 죽음에 관해 투서가 올라왔다며 곧 풀려날 거라 한다.

 

팥죽

 

임금이 준비한 다과상에는 팥죽이 올라와있다. 선왕이 즐겨먹던 음식이라는데...좌상은 한입도 먹질 못한다.

이때 임금은 내의로 유세엽을 수석침의의 직을 내리겠다고 한다. 유세엽은 좌상은 왜 드시질 못하냐고 묻는다. 선왕이 승하하기 직전에 수라상에 올랐던 음식이라며 기미를 피해 을 썼다고 한다.

유세엽은 단사초를 쓴 자는 좌상이라고 한다. 증거를 대라는 좌상에 치부책을 꺼내 든 유세엽. 모함이라는 좌의정에 하옥을 명하는 임금.

 

 

하옥되던 좌의정은 쪽지 하나를 관료에게 전합니다. 

그 쪽지를 본 살수가 유세엽을 공격하는데 계지한이 이를 막다가 다치게 됩니다. 살수를 유세엽을 죽이려 하는데 화살이 살수의 팔에 명중합니다. 이에 살수는 도망치게 됩니다.

 

 

검안에서 유세엽은 피침의 변색으로 볼 때 좌상이 단사초를 사용해서 선왕을 죽게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좌상은 선왕의 죽음의 책임은 유세엽에게 있다며 유세엽의 아버지가 증거를 없애려 나갔다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다. 선왕의 수라상에 단사초를 사용했다는 궁녀가 있었다는 유세엽에 궁녀는 죽었다고 하는 좌의정.

 

 

이때 죽은 줄 알았던 궁녀와 함께 나타난 조신우. 

 

 

유세풍의 부친을 죽인 것은 좌상 가문의 살수라고 하는 조신우는 궁녀를 살려두었다. 
유세풍이 살수의 위협으로부터 구해준 화살도 조신우가 쏜 것이었다.

좌상은 북벌을 막으려 선왕을 독살했다. 유세엽의 아버지는 좌상의명으로 어의가 도성 내의 단사초를 수거해 태웠다는 증거를 찾게 된다. 이걸 보고 좌상을 의심한 조신우피침궁녀숨기게 된 것이다. 

 

궁녀는 단사초를 향신료라며 궁녀에게 팥죽 새알에 넣으라고 지시한 사람은 신귀수라고 진술한다. 신귀수는 좌상이 시켜서 한 일이라 한다. 궁녀는 유후명 대감이 살해된 현장을 목격했다고 한다. 누군가 몽둥이로 유후명 대감을 내리쳤다며 나비 문양의 술띠를 한자였다고 한다. 

 

좌상은 선왕의 밀서를 빼돌렸다. 그 빼돌린 밀서를 청에 전달하라고 살수에게 시켰다. 본인이 수세에 몰리자 좌상은 밀서를 통해 청의 군대를 끌어들이려 한 것이다. 좌상의 수하인들이 난입하나 곧 진압되고 만다. 

 

좌상은 단사초를 먹음으로써 자결을 택한다. 본인은 충신이라며... 자기 합리화 쩔어 돌아가심

 

임금은 침을 못 놓은 유세엽에게 수석침의가 아닌 심의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내의원 어의의 자리를 권하는 임금. 은우가 마음에 걸리는 유세엽은 선택을 쉽게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계수 의원 식구들은 한양을 떠나게 되고 얼마나 지났을까 유세엽과 만복이가 계수 의원에 돌아온다. 

 

 

유세엽은 은우에게 소락산 큰 바위 고개 그 나무 밑에서 내일 만나자 한다.

약속 장소에 나가려는 은우에게 아버지가 찾아와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났으니 떠나야 한다고 한다. 은우는 이번엔 꼭 말할 거라며 약속 장소로 찾아가는데....

 

 

어명이오. 의관 유세엽은 명을 받들라.

 

 

이게 무슨 일이야.... T^T 이런 결말.. 어쩌란 말이요? 시즌2라니요... 털썩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 시즌1 마지막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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