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화제만큼이나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극 초반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주연배우들의 케미를 좋아 보여요.
웹소설 원작임에도 오글 거리는 장면이 적어서 좋았어요.
개그 코드를 좋아해서 뒤에도 개그코드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법대로 사랑하라 2회 줄거리 및 리뷰 시작합니다.
김정호는 타고나길 머리가 좋아 잘난척을 했고 그래서 친구도 별로 없었습니다.
전학을 가게 되고 학교에 가자마자 유리를 제치고 전교 1등을 하게 되죠.
유리는 정호에게 다가가 모르는 문제를 물어봅니다.
정호는 고등학생때부터 유리를 좋아했습니다.
정호는 말합니다.
" 어떻게 한사람을 17년 동안 짝사랑하냐고요. 그냥 안 만나면 돼요. "
만나지 않으면 서로를 다치게할 일이 없으니 평화롭고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유리는 두꺼운 계약서를 가지고 와서 사인을 했다며 가게를 열겠다고 말합니다.
정호는 유리에게 커피에 대해 공부한 후에 카페 운영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트집을 잡지만 유리 카페인 바리스타가 있습니다.
정호는 유리네 카페 바리스타가 마음에 드는데 바리스타인 서은강은 교도소를 다녀왔었고 유리와 인연이 깊습니다.
그리고 알바생으로 한국대학교 로스쿨을 휴학 중인 배준을 뽑습니다.
정호는 계속 유리에 카페에 트집을 잡고 결국 폭발한 유리는 사자후를 날리며 친구라서 봐줬다며 적당히 하라고 소리칩니다.
정호는 결국꼬리 내리고 쫓겨납니다.
아르바이트생 배준은 정호를 찾아와 옥탑으로 오고 커피와 떡을 주며 자기 아빠도 엄마가 화내고 나면 힘들어하신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줍니다.
정호는 옥상에서 사이좋게 이야기하는 박우진 원장과 유리를 보더니 먹던 떡에 답답해 집니다.
비가 오고 유리는 혼자 카페에 커튼을 달려고 하는데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놀랍니다.
유리는 부동산 사장에게 그전 세입자가 귀신때문에 그만둔 거란 이야길 듣습니다.
유리는 자신은 산사람이 무섭지 귀신은 무섭지 않다면서 대소롭지 않게 넘어가죠.
하지만 직접 이상한 소리를 듣고 놀란듯 2층 병원에 찾아갑니다.
원장은 카페위는 공실 이라며 자신의 병원을 조용하다고 말해줍니다.
그때 병원 환자로 보이는 사람이 둘의 대화를 유심히 듣고 있죠.
유리는 공실을 사무실을 확인하고 급하게 나갈 준비를 하는데 뒤에 망치를 든 남자가 서있습니다.
유리는 소리를 지르고 유리 비명소리에 정호는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남자는 병원에서 쿵쿵쿵 소리 난다는 얘길 들었다며 모두 죽여주겠다고 하죠.
그때 정호가 와서 그 남자에게 달려들고 불을켠 유리는 2층에서 본 남자라고 알아봅니다.
남자를 알아본 유리는 동작그만을 외칩니다.
남자는 상담을 받으러 왔다며 층간 소음은 살인 아라며 층간소음 때문에 3일 동안 한숨도 못 잤다고 말하죠.
유리는 자신으 법률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오늘을 너무 늦은 거 같다며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합니다.
유리는 난투극으로 아파하는 정호가 신경쓰입니다.
정호는 망치든 인간을 다시 오라고 하냐며 제정신이냐고 묻죠.
유리는 아파하는 정호를 데리고 정호의 집으로 올라갑니다.
유리는 정호가 체한걸 알아보고 손을 따주겠다며 바늘을 찾으려고 옷장을 여는데 그 옷장 안엔 정호가 어떤 사건을 조사한 흔적이 있죠.
순간 정호는 유리가 옷장을 열지 못하게 막습니다.
유리는 아픈 정호가 걱정되고 진기에게 죽을 어떻게 만드는지 묻고 죽과 약을 정호네 집앞에 놓고 갑니다.
정호는 죽을 먹어보려하지만 결국 먹지 못하죠.
로카페는 개업을 하지만 손님은 한 명도 없습니다.
첫 번째 손님이 들어오고 커피만 마시고 간다고 말하죠.
유리는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박우진 병원장은 카페에 와서 자신의 환자 때문에 죄송하다며 사과를 합니다.
유리는 층간소음때문에 소음 측정기까지 사고 환자네 집에 방문할 거라고 말하고 우진 병원장은 같이 가주겠다고 합니다.
그 순간 정호가 들어와서 망치든 남자네 집에 간다는 유리에게 화를 냅니다.
우진은 자신이 같이 가주기로 했다고 정호에게 말을 하죠.
유리를 말릴수 없게 된 정호는 유리가 나올 때까지 밖에서 기다립니다.
유리와 우진이 나오자 쏟살같이 나와서 같이 동행하게 됩니다.
유리는 정호와 우진이 사촌 지간인걸 알게 됩니다.
상담자 집에 방문하니 집엔 조용히 해달라며 두들긴 자국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소음 역시 밤 기준치인 50을 훨씬 넘어 100이 넘어가고 있었죠.
유리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항의도 해보자고 합니다.
항의는 질리도록 해봤다고 대답합니다.
유리는 진단서도 끊어 놓고 피해 사실을 모아서 손해배상 소송도 가능하다고 조언해 주는데
상담자는 그런다고 저 사람들이 바뀔지 의문스럽다고 말합니다.
상담자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어색한 기운이 감돕니다.
유리는 정호에게 할말있는 표정인데 말하라고 합니다.
정호는 저 남자 윗집 3군데는 모두 불이 꺼져있었다고 말하며 소음 일으키는 집도 특정하지 못하고 망치를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네가 불을 지른 거 아닌지 생각해 봤냐고 말하죠.
유리는 정호하는 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듯 아무 말 없이 들어갑니다.
정호는 우진을 불러 유리와 뭐 하자는 거냐고 묻고 우진은 왜 내가 변호사님이랑 있는 거 싫어하냐고 묻죠.
정호는 유리와 엮이지 말라고 우진을 말립니다.
" 우리는 개한테 아무것도 되면 안되 친구든 동료든 이웃이든 그게 뭐든 내가 안 되는 이유로 형도 안돼 "
극 초반이라 그런지 떡밥을 많이 주네요.
유리는 카페에 모여 아파트 소음때문에 힘들다는 동네 주민의 수다 내용을 우연히 듣습니다.
동네 주민들도 아파트 미친놈 이해 안가는 사람 있냐고 다 이해 간다고 말하죠.
유리는 상담자와 같은 아파트 사는걸 알게 되고 아파트 사정을 더 자세히 알게 됩니다.
소음이 어디서 들려 오는지 알 수도 없고 상담자 위층엔 사람이 안 산 지 몇 달 됐다는 얘길 듣게 되죠.
한 곳에서 두드리면 윗윗 집 천장까지 소음이 들리고 유리는 전문가를 찾아가 논의를 합니다.
2004년부터 사전 인증제를 해서 시공이 어떻게 지었는지 확인도 하지 않았다며 시공사 입장에선 어떻게 지어도 상관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시공업체를 확인하던 유리는 도한건설이란 이름을 보고 힘들어합니다.
그 회사는 과거 유리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재판이 벌어졌던 회사 인걸로 보입니다.
유리는 상담자를 만나서 윗집엔 아무도 살지 않는다며 건설사를 상대로 재판을 걸어 보는건 어떠냐고 제안하죠.
상담자는 생각해 보겠다며 자리를 뜹니다.
유리는 천장에서 나는 소리를 참지 못하고 정호에게 문자를 보내고 정호가 카페로 내려옵니다.
유리는 정호에게 아파트 전세대가 층간 소음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는걸 알게 돼서 건설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해볼 예정이라고 말합니다.
유리는 시공사가 도한건설이라 말하고 정호는 과거에 사로잡혀 살지 말라고 하죠.
유리는 자신은 과거에 살고 있지 않다며 자리를 뜹니다.
과거 유리의 아버지 사건을 맡았던 검사가 정호의 아버지였고 정호의 아버지는 유리에게 재판은 옳은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절차를 지키는 것이고 너에게 유감이지만 법에서 말하는 정의란 이런 거라고 말해줍니다.
그 말을 들은 유리는 비를 맞으면 한없이 울었고 정호가 그 옆에 있었죠.
정호는 유리를 학교에서 피하고 유리는 정호에게 왜 자신을 피하냐며 그날 자신이 너를 그렇게 본건 너무 화가 났는데 그때 네가 내 앞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 분노의 대상은 너와 너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날은 너무 화가 나서 상대를 잘못 집었다며 자신은 지금 아버지 갑자기 돌아 가시고 엄마는 소송으로 바쁘다며 너까지 그러면 나 어떡하냐고 말하죠.
유리의 말을 들은 정호는 유리의 손을 깨물어서 장난을 쳐서 분위기를 바꿉니다.
그래서 정호는 뻔뻔 스럽게 유리옆에 있었다고 말하죠.
정호는 검사가 되고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정호는 과거 사건 파일을 아버지께 주면서 결국다 아버지셨다고 말하죠.
2006년 도한물류 화재사건 엉망으로 만든 것도 이번 도한건설 수사 접으라고 지시한 것도 전부 아버지라고 소리치죠.
정호는 아버지한테 말합니다.
" 저 아버지가 지키고 계신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법은 아닌 거 같네요. "
정호는 힘들어 하며 술에 취해서 유리를 찾아갑니다.
" 내가 아무리 뻔뻔해도 이제 더는 못 버티겠다.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
정호는 이 일 이후로 더 이상 유리를 만나지 않았던 거였습니다.
정호는 혼자서 도한그룹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리의 이전 회사에 황대표는 도한건설 대표를 만나러 갑니다.
황 대표는 어떤 만화의 내용이 자신을 모티브로 한 거 같다는 이평웅 대표에게 만화속 이야기를 한 인물로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평웅 대표는 이게 왜 말이 안 되냐며 화를 내고 황 대표는 섣불리 움직이다가 소설 내용이 진짜라고 인정하는 꼴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평웅 대표는 책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죠.
그리고 글을 쓰는 정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2회는 떡밥 천지네요.
우진은 정호에게 전화를 걸어 유리의 전화번호를 묻고 층간소음 상담했던 사람을 말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진은 자신이 우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하고 정호는 유리에게 달려갑니다.
정호는 유리에게 전화를 걸고 상담자가 자살하려고 옥상에 올라갔다며 상담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죠.
유리도 급하게 달려갑니다.
상담자는 윗층에 아무도 살지 않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듯하고 아무것도 소용없다고 합니다.
정호는 상담자에게 원망의 대상을 잘 찾아야 한다며 같이 싸워준다고 하죠.
정호는 그놈들한테 여태까지 받은 고통손해배상으로다 받아내고 다신 이딴 아파트 못 짓게 같이 싸우자며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손을 내빕니다.
정호의 기지로 자살 사건은 잘 마무리 됩니다.
유리는 말합니다.
" 김정호 나 이상해 심장이 막 뛰어 "
이렇게 법대로 사랑하라 2회가 끝이 납니다.
◈ 법대로 사랑하라 3회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