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오늘의 웹툰 5회에서 온마음이 아버지한테 회사에 입사하고 유도를 그만둔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음이가 자신의 삶이라는 말이 중요한 말 같이 느껴지네요.
그럼 오늘의 웹툰 6회 줄거리와 리뷰 시작합니다.
온마음은 아버지께 유도를 그만둔다는 말을 하고 나오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나가는 마음이를 보면서 아버지 역시 눈물을 흘립니다.
권영배피디는 구슬아 작가의 콘티를 컨펌받고 3화까지 진행하기로 합니다.
한 번에 콘티가 통과되어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오윤 작가는 시놉을 보냈는데 최두희 PD의 좋지 않은 반응에 오윤 작가는 이번엔 웃음기 빼고 진진한 만화로 승부 볼 거라고 합니다.
최두희 PD는 이 만화는 아닌 거 같은데 오윤 작가에게 아니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윤 작가는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얻는 작가로서 다른 사이트에 뺏길까 봐 걱정되기 때문이죠.
장만철 편집장은 회의에들어가서 웹툰이 메인 페이지에서 빠지게 돼서 안절부절입니다.
윤태희 총괄이사는 웹툰이 메인 페이지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오라고 합니다.
장만철 편집장은 어떻게든 메일 페이지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쉽지 않네요.
구준영은 자료를 따로 정리해서 달라는 허관영본부장의 요구에 매출 내역을 보낼까 말까 고민을 합니다.
구슬아 작가는 온마음PD에게 식사를 한번 같이 하자고 제안해서 같이 밥을 먹게 됩니다.
온마음은 구슬아 작가의 팔목을 아파하는 걸 보고 밤새서 3화까지 그렸다고 말합니다.
그때 권영배에게 전화가 오고 주인공 머리 모양을 길게 해 달라면서 지금까지 모든 만화를 다시 그리라는 말을 듣습니다.
구슬아 작가는 마음이 급해 식사도 하지 못하고 자리를 뜹니다.
온마음은 권영배에게 구슬아 작가를 만났다며 캐릭터 시안 바꾸고 원고 갈아엎으라고 했다는 건 너무 한 거 같다고 말합니다.
권영배는 여기 판은 원래 이렇다고 지금 업무 충고하는 거냐며 더 이상 선 넘지 말라고 합니다.
온마음씨는 구 작가 대변인 아니라면서 구슬아 작가가 할 말 있음 직접 와서 말하라고 합니다.
마음은 나강남 작가와 얘기하다 중 권영배 PD가 신인작가의 무덤이란 말을 듣습니다.
온마음은 구슬아 작가가 걱정돼서 마음이 쓰입니다.
구준영은 마음에게 작가에 대한 감정 이입이 너무 심한 거 같다고 합니다.
마음은 권영배 PD가 신인작가를 소모품 취급하는 것이 싫다고 말합니다.
백어진 작가는 늦은 나이에 태블릿으로 작업을 시작하면서 작업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있습니다.
신대륙은 우연히 임동희 사수의 작품을 보게 되고 신대륙은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임동희는 농담으로 이번에 또 떨어지는 거 아니야 이런 말에 신대륙은 왜 자신을 자꾸 낮추는 말을 하냐면서 진심이 아니면 농담으로라도 말하지 말라며 말엔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신대륙의 말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말에 힘이 있다는 말
구슬아 작가는 컷 순서 때문에 온마음에게 전화를 하고 힘이 없는 구슬아 목소리에 마음은 신경이 쓰입니다.
구슬아 작가는 괜찮다며 자신을 다독이며 무리한 작업들을 해내갑니다.
석지형 부편집장은 구준영에게 팀 자료 개인 메일로 보냈냐며 보안팀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합니다.
구준영은 알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말합니다.
석지형 부편집장은 뽐므 작가 단행본에 사인을 받아 오란 말을 합니다.
책의 무게를 보고 마음을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석지형 부편집장은 마음과 준영에게 사인을 받고 바로 퇴근하고 말합니다.
지형 부편집장은 마음과 준영 사이를 신경 쓰는 듯 보입니다.
책을 들고 오느라 땀범벅이 된 준영을 보고 마음은 웃으면서 책을 다시 건넵니다.
자연스레 뽐무작가의 택배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는 준영을 마음을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준영은 뽐므 작가에게 택배를 전하고 분실됐던 물건을 다시 보내 줬다면서 자신은 필요 없다며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고 합니다.
뽐므 작가의 집을 반려동물 캠으로 누군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석지형 부 편집장과 장만철 편집장은 무언가 있다고 합니다.
석지형은 마음과 준영이 무언가 있다고 말하고 장만철은 허관영이 무언가 있다고 말합니다.
온마음은 뽐므 작가에 대해 속은 따뜻한 사람 같다고 말합니다.
마음과 준영은 퇴근하면서 고민이 있다며 서로 이야기합니다.
그때 오토바이가 갑자기 오면서 마음은 준영을 자신 쪽으로 당겨 둘은 의도치 않게 포옹하게 됩니다.
택시 타고 돌아가면서 준영의 집에서 준영이 먼저 내리면서 마음은 준영의 집이 좋다며 얘기합니다.
준영이 집에 들어오는데 준영은 먹지 못하는 술병들이 어질러져있고 집은 엉망입니다.
준영은 아무렇지 않게 집안을 치웁니다.
마음의 아빠는 마음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딸에게 갔다가 일하는 마음의 모습에 그냥 돌아섭니다.
마음은 구슬아 작가가 걱정되어서 구 작가의 집에 가게 되고 쓰러져있는 구 작가를 발견합니다.
응급실에 실려간 구 작가는 과로로 쓰러진 것입니다.
구슬아 작가는 처음엔 머리 모양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머리가 바뀌니까 옷이 바뀌고 겉모습이 바뀌니까 몸짓이 바뀌게 된다며 그러면 구도까지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울먹입니다.
구 작가의 입원으로 편집장과 부편집장 권영배 그리고 마음까지 회의를 하게 됩니다.
일정을 바꾸란 석지형 부편집장 말에 권영배 PD는 일정을 왜 바꾸냐며 작가를 바꾸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마음은 권영배 PD한테 너무 한 거 같다 말합니다.
마음은 신입작가가 소모품은 아니라고 말하고 둘은 말다툼을 합니다.
편집장은 권영배에게 마감 일정 바꾸라고 말합니다.
석지형 부편집장은 마음에게 낮술이나 마시러 가자고 합니다.
이에 준영도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하고 셋은 같이 회사를 나갑니다.
마음은 권 PD의 업무방식이 문제라고 말하고 준영은 최소한의 업무 윤리가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준영은 권영배 PD가 맡고 있는 작품들이 인기 좋고 매출 높은 작품들이라 석지형 부편집장이 권영배에게 너그러운 거라고 말하죠.
준영은 권영배 피디의 업무 방식을 인기 좋은 작품을 선점해서 신인작가 데려다가 저렴한 비용으로 작품을 만들어내서 인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말합니다.
석지형 부편집장은 권영배도 예전엔 온마음같이 열정 있었다고 말해줍니다.
권영배 피디는 잡무까지 해가면서 인기 작가와 계약을 따내고 합니다.
근데 진저툰이 갑자기 서비스 종료되면서 오열합니다.
다 같이 만든 서비스라면서 어떻게 한 번에 없애냐고 웁니다.
그리고 열심히 설득해서 진저툰으로 모셔온 작가는 갑자기 운영 중단이 되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어시들과 임대료를 내야 한다면서 어떻게 할 거냐며 화를 냅니다.
권영배 피디는 작가의 모진 말에 자신이 뭘 잘못했냐면서 웁니다.
준영은 다른 피디들이 작가에게 신경 쓸 수 있는 건 권영배 피디가 이뤄준 매출이 있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석지형 부편집장도 권 피디가 가끔씩 선을 넘는다는 걸 알지만 다시 그런 일을 겪고 싶진 않으니까 뭐라고 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권영배는 구 작가에게 다음 작품을 같이 하자고 제안 하지만 구 작가는 거절합니다.
이번 일은 책임감 때문에 마무리하는 거라며 다른 작품으로 이런 일 겪고 싶지 않다고 말하죠.
권영배는 이번일 성공하면 마음 바뀔 수도 있을 거라고 하지만 구 작가는 이 마음은 바뀌지 않을 거 같다며 앞으로는 되도록 메일로만 연락 달라 말합니다.
권영배 피디는 편집장에게 구 작가가 다음일 안 하기로 했다며 보고하고 장만철 편집장은 권영배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자신이 물렁해서 회사에게 악역 맡아줘서 어려운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마음은 권영배 피디의 매출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작품들을 할 수 있게 되는걸 눈으로 확인합니다.
권영배는 퇴근하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 회사는 자아실현을 위한 곳이 아니다. 나는 회사원이다. "
위에 말은 완전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신입작가들 피 빨어먹어서 일하는 건 회사원인 거랑은 별개로 악한 거 같아요.
그렇게 사회 초년생들의 열정을 빨라 먹으면서 자신의 배를 불린다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면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일을 하는 사람에게 나는 무해한 회사원이라는 타이틀을 주고 싶진 않네요.
◈ 오늘의 웹툰 7회 예고 ◈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려요
* 인용된 사진과 문구는 해당 방송국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