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나왔어요. 웹툰이 있는 드라마로 같은 내용인지는 모르겠어요. 웹툰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드라마는 전혀 다른 내용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이 드라마에 집중하게 된 것은 주연이 유승호여서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나오는 거 같아요. 유승호 님이 선택한 거래 드라마는 어떤 작품인지 알아볼게요.
오늘 우린 친구를 거래한다.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
| 등장인물
이준성 역 (유승호)
납치극의 키를 쥔 핵심
전역 후 새 인생을 살겠다 다짐했던 준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어마무시한 액수로 불어난 빚이다. 절망스러운 현실을 잊고자 재효와 민우를 만난 그날 준성은 우발적 납치극에 휘말리게 된다.
송재효 역 (김동휘)
납치극의 시작이자 주동자
퇴학 위기에 놓인 의대생 재효는 거액의 돈이 필요해지고, 우발적으로 민우를 납치해 돈과 거래하려 한다. 갑자기 시작된 납치극은 그의 뜻대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세상을 향한 분노로 시작한 이 납치극. 과연 재효는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박민우 역 (유수빈)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
겉으로는 순진해 보이는 부잣집 아들 민우. 준성과 재효를 만난 그날 밤. 친구 납치극의 인질이 됐다. 탈출하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며 두 친구에게 뜻밖의 제안을 던지는데..
차수안 역 (이주영)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
7년째 경찰 공무원 준비생인 열혈 청춘 수안. 자신이 목격한 납치 사건을 신고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수사할 수 없다는 경찰의 말에 그녀는 직접 납치범들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민우 엄마 (백지원) :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남편을 대신해 악착같이 회사를 성장시키며 집안을 구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민우를 구하기 위해 황총재에게 도움을 청한다.
김실장 (심영은) : 민우 엄마에게는 김실장이 늘 함께한다. 그렇다고 민우 엄마의 모든 일을 잘 해결하는 것 같지는 않다. 몰래 황총재와 소통하다 걸리기도 하지만 어쨋든 끝까지 민우 엄마와 함께한다.
오철 (정용주) : 수안의 남자친구이자 재효가 살고 있는 건물주의 아들. 철이 없지만 수안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그런 그녀를 도와 함께 납치 사건의 뒤를 쫓는다.
차재경 (우지현) : 강력반 형사로 근무 중인 수안의 오빠. 7년 째 경찰 공무원을 준비 중인 수안과 달리 1년 만에 합격해 남매 사이는 서먹해졌다. 그래도 납치 사건을 목격했다는 동생 수안의 말을 듣고 앞집으로 향한다.
조용호 (김도윤) : 범죄조직의 해결사. 황총재를 따르고 있다. 황총재 명령에 따라 민우를 납치한 범인들을 쫓기 시작하고 그의 은밀한 명령까지 받게 된다.
황총재 (정인겸) : 인터넷 도박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범죄조직의 보스. 사건에 경찰이 투입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민우와 민우 엄마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돈을 지키려 한다.
토쟁이 (어성욱) : 용호가 시키는 온갖 갖을 일을 담당하고 있다. 민우의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용호의 오른팔 역할을 한다.
이미애(신혜지) : 준성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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