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3회
'서동재, 이제 진짜 끝인가?!'
| 이홍건설 고발과 숨겨진 진실
6개월 전 한 노동자는 이홍건설의 대표 남완성을 고발하기 위해 청주지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완성은 그 노동자를 콘크리트에 묻어버렸습니다. 이후 담당 검사는 노동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홍건설 하도급 고발 사건에 참고인 중지로 처리했습니다.
| 서동재 검사와 남완성의 부동산 문제
남완성이 서동재에게 준 땅을 팔기로 결심한 서동재는 부동산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부동산업자는 재개발 시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땅을 왜 팔려하냐며 서동재를 설득합니다. 서동재는 남완성에게 휘둘리는 것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 결국 과거 동료였던 강원철 변호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합니다. 강원철은 서동재에게 결심이 서면 자신이 일하는 로펌으로 들어오라며 위로해 줍니다. 서동재는 땅을 팔지 않기로 결심하고 남완성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 마약상 금호와 조병건 검사
한편, 마약상 금호는 자신의 내연인 찬혁이 검찰과 내통해 자신을 감옥에 보낼 계획을 세운 것을 눈치챕니다. 금호의 부인은 동생인 찬혁을 보고 싶어하지만 금호는 마약 거래를 관리하는 강 선생의 전화로 인해 빠르게 움직입니다. 조병건 검사는 마약 범죄의 수사를 진행하며 성과를 냈다는 소식을 전국에 알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서동재, 모범검사로 선정되다
서동재는 모범 검사로 선정되어 대검찰청 차장 수여식을 앞두고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조병건 검사는 이를 빌미로 임형식 형사를 대동해 서동재에게 지역 유지인 남완성을 왜 만났는지 추궁합니다. 서동재의 후배 검사 성시운은 남완성이 과일바구니와 함께 20만 원을 보내왔고 이를 돌려줬다고 해명하면서 오해가 풀립니다.
| 남완성과 서동재의 재회
남완성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한 서동재는 우연히 남완성의 아들 남겨레와 마주칩니다. 남겨레는 경찰 임형식 형사의 딸 임유리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서동재는 병원에서 아들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서동재가 남완성의 행방을 묻자 남겨레는 모른다며 자리를 떠납니다.
| 서동재, 총기 사건을 맡다
서동재는 관사에 들어가려던 중 부장으로부터 총기 사건을 맡게 됩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서동재는 피해자가 얼마 전 볼링장에서 만났던 여학생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충격을 받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동재는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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