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5회
'찬혁을 체포할 수 있을까?'
| 서동재와 남완성의 갈등
총기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체포된 남겨레가 퍼플 거래와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남완성은 아들을 빼내려 하지만 서동재 검사는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합니다.
| 화장실에 퍼플 가방과 박찬혁의 협박
남겨레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가방에 퍼플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유리하게 보여주게 됩니다. 유리는 깜짝 놀라며 당장 가방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으라고 지시하지만 가방을 놓고 온 사실을 눈치챈 룸살롱 사장 박찬혁이 남겨레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남겨레는 두려움에 몸을 숨기지만 경찰의 CCTV 확인 결과 룸살롱의 바지사장이 박찬혁 그리고 상선이 최금호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 남완성의 압박과 서동재의 추가 혐의 제기
아들의 혐의를 무마하려던 남완성은 남겨레가 퍼플 거래에 연루되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당황합니다. 서동재 검사는 CCTV 영상에 남겨레가 퍼플을 숨기려 했다는 증거가 남아있다며 혐의를 추가하겠다고 경고합니다. 남완성은 서동재에게 선처를 부탁하지만 서동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집니다.
| 서동재와 조병건의 수사 협력과 압수수색 영장 발부
서동재는 임유리 사망 사건과 퍼플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찬혁이 유력한 용의자임을 의심하고 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합니다. 그때 등장한 조병건은 새로운 퍼플 거래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영장 신청을 촉구합니다. 부장은 검찰팀 전체를 소집하여 살인과 마약 수사를 동시에 진행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 용의자 확인을 위한 남완성의 접근
남완성은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임유리의 아버지이자 경찰인 임형식을 찾아갑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용의자가 룸살롱 사장 박찬혁임을 확인한 남완성은 더욱 필사적으로 아들의 사건에서 빠져나오려 합니다.
| 김기원과 최금호 일당 검거와 박찬혁의 도주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과 검찰은 퍼플 거래 조직에 연루된 김기원과 최금호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정작 주요 용의자 박찬혁은 경찰을 따돌리고 거래 장소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칼에 맞은 최금호는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했으나 그의 체포는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 퍼플 유통책 강수민의 살인 사건과 남완성의 산탄총
수사 도중 퍼플 유통책인 강수민이 살해된 현장에 도착한 서동재는 그가 조병건이 언급했던 이른바 '강 선생'이라는 사실을 직감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강수민의 사망 현장에서 발견된 총이 남완성의 산탄총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남완성은 마약 유통과 살인 사건의 중심인물로 의심받게 됩니다.
| 조병건과 서동재의 갈등과 대검 진출의 기회
조병건은 퍼플 사건으로 인해 대검찰청으로 진출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서동재는 자신이 임유리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퍼플과의 연관성을 밝혀내면 같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인식합니다. 사동재는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더 높이 쌓을 기회를 엿보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더욱 치열한 수사에 나섭니다.
| 살인과 마약 거래의 숨겨진 진실
임유리의 죽음, 남겨레의 퍼플 연루 그리고 박찬혁과 최금호 일당의 거래가 얽히면서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서동재는 유리의 죽음과 퍼플 유통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며 이를 통해 남완성과 관련된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 미래를 건 서동재의 수사
서동재는 단순히 한 건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의 명성을 드높이고 내 입지를 다지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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