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입니다.
지금부터 쇼타임이 끝이 났죠.
지금부터 쇼타임 16회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마무리됐어요.
무당, 퇴마, 로맨스 까지 있는 작품이었죠.
소재는 제가 좋아 하는 분야인데
개인적으로 조금더 유머가 있었으면 더 좋아했을 거 같아요.
저는 대화가 재밌있고 센스 있는 대사가 많은 작품이 좋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마지막 까지 긴장하면서 잘 봤습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16회 결말 줄거리와 리뷰 합니다.
중요하게 할말이 있다는 차웅의 말에
프러포즈를 할 거라 생각한 슬해는 한껏 꾸미고 나갑니다.
하지만 차웅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죠.
차웅은 슬해에게 헤어지고 싶다고 말합니다.
프러포즈를 생각하고 왔던 슬해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차웅을 보고 차웅을 냉정하게 그 자리를 떠납니다.
차웅은 동굴에 들어가 신을 받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신을 받기 위해선 마음이 빈 그릇 이어야 한다는
금옥 할머니의 말의 수련을 합니다.
차웅은 장군님과 힘을 합쳐
악귀를 잡자고 한번 더 결의 합니다.
슬해가 소속된 강력반에선
만월의 살인마가 벌인 짓 같은 살인 사건이 터집니다.
형사들은 모방범의 소행이라 생각합니다.
만월의 살인마란 말에 슬해도 신경이 쓰입니다.
예지는 슬해는 찾아와서 차웅의 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악귀가 잡히지 않았고 그것을 안 차웅은 신내림을 받아
장군님과 악귀를 잡을 계획이란 말을 해주죠.
그래서 슬해에게 이별을 말한 거 같다고 합니다.
예지는 슬해가 너무 힘들어 보여 말해준다면서
지금 차웅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서 차까지 빌려줍니다.
슬해는 예지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바로 차웅에게 가려 출발합니다.
이 둘의 대화를 악귀가 한켠에서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잡을 계획을 하는 차웅과 장군님은 그냥 둘 수 없다 말하죠.
차웅이 있는 장소에 악귀씌인 희수까지 가게 됐네요.
마지막회가 확실히 진진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주를 이룹니다.
슬해는 차웅을 찾아가고 차웅은 슬해에게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희수가 뒤쫓아 오는데
동굴안은 결계가 쳐 있어
동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슬해는 냉정한 차웅에게 자신에게 이별만 하면
자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냐며 호소합니다.
헤어졌으니 차웅이 죽던 살던 상관없다고 생각할 줄 알았냐고 하죠.
그렇게 둘은 다시 화해를 합니다.
둘이 있는 동굴이 전생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 했던
그 동굴임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슬해가 차웅과 화해한 것을 안 악귀는
돌아가려는 슬해는 잡습니다.
그러면서 니가 자초한 일이라며 슬해를 죽이려 합니다.
그때 희수의 인격이 나와 슬해는 구해줍니다.
슬해에게 빨리 도망가라 말하고
자신을 차에 뛰어듭니다.
희수는 차 사고로 움직일수 없게 되고
악귀는 병문안을 온 아버지 얼굴의 상처를 내고
희수의 아버지인 서창호 서장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희수의 차사고때 같이 있던 슬해 역시 경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병원에 온 나금옥 할머니에게
악귀가 희수 오빠 몸에 있다고 말합니다.
희수의 몸을 조사한 나금옥 할머니는
악귀는 이미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간 거 같다 말하죠.
악귀는 차웅이 신내림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합니다.
그래서 신내림은 주관할 나금옥 할머니를 살해 합니다.
많이 의지가 되었던 할머니 인데
악귀 때문에 돌아가시게 됩니다.
나금옥 할머니를 찾아온 차웅은 할머니가 살해된 것을 보게 됩니다.
때마침 경찰들이 들이 닥쳐
차웅을 현행범으로 잡아가죠.
장군님은 차웅에게 도망갈 기회를 만들어 주고
고향집으로 내려가 있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살인범이 된 차웅은 경찰에게 쫓기고
지명수배 당해 뉴스에 까지 나오게 됩니다.
지명수배 때문에 사람도 못 만나고
차로 더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된 차웅은
차를 버리고 무작정 걸어 가게 됩니다.
장군은 예지에게 신내림의식을 주관해 줄 수 있냐고 묻습니다.
예지는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꼭 악귀를 잡아 달라고 합니다.
밥도 먹지 못하고 걷다가 지친 차웅앞에 할아버지 2분이 나타납니다.
근데 그 할아버지가 낯이 익습니다.
바로 매직 팩토리 직원 분들과 닮은 얼굴이였죠. ㅎㅎ
밥도 먹지 못한 차웅은 결국 할아버지댁에서 밥을 얻어먹기도 합니다.
집에 가보니 가장 나이가 많다는 누님이 계시는
누가봐도 강아름 사원과 같은 얼굴이었죠.
이 할머니가 연상이 어떠냐며 차웅을 꼬십니다. ㅎㅎ
차웅은 이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됩니다.
다음날 차웅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차웅에게 주먹밥까지 챙겨 보내죠.
차웅은 나중에 꼭 찾아오겠다 말합니다.
16회에서 가장 유쾌한 장면이었어요.
직원분들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봐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슬해는 경찰서에서 서장의 얼굴을 보고
악귀가 서장에서 들어간 걸 확신합니다.
그래서 예지에게 전화를 걸어 고향집에 경찰이 갈 거라 충고해주고
악귀가 서장에게 들어갔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서장이 나타나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차웅은 고향집에 도착하고
장군님과 예지가 찾아와서 신내림을 하게 됩니다.
예지는 할머니께 도와달라 말하고
그 말을 들은 듯 할머니와 예지가 힘을 합쳐 신내림을 성공합니다.
흰옷이란 푸른 배경이 어우러져 영상미가 좋았던 장면이에요.
할머니와 함께 하고픈 예지의 애틋함도 느껴졌습니다.
신내림으로 영력이 세진 차웅은
슬해가 위험한걸 감지하고 바로 슬해에게 갑니다.
악귀는 슬해 몸안에 들어 가서 복수하겠다고 하면서
슬해 몸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때 차웅이 앞에 나타나죠.
둘은 싸움을 하게 되고
차웅은 차마 슬해를 죽이지 못합니다.
차웅은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서
자신의 몸에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악귀가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순간 악귀를 막고
장군님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죠.
장군님은 망설이지만
결국 차웅의 말을 들어줍니다.
악귀가 차웅에 몸안에서 죽게 되자
장군님은 바로 성불을 하게 됩니다.
이제 차웅은 죽음을 맞이 합니다.
죽은 차웅은 전생의 슬해였던 천화 공주를 만나게 됩니다.
차웅은 천화 공주에게 구하지 못해 미안하다 말합니다.
죽음을 알지만 천화 공주는 풍백에게 갑니다.
그리고 차웅은 다음 생엔 자신의 잘못을 씻고 슬해를 구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을 끝났다고 말하죠.
하지만 천화 공주는 다음 생에 태어난 것은 잘못을 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하라고 태어난 것이라며
차웅이 죽지 않고 살아가면서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말해줍니다.
천화 공주의 소원로 차웅을 죽지 않고 살게 되는 거 같아요.
전생의 비극은 그래도 일어나고
천화 공주는 풍백에게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합니다.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니까.
풍백은 우리가 다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라도 사랑하게 될 거라 말합니다.
죽은 줄 알았던 차웅이 깨어납니다.
과거 천화 공주의 소원으로 차웅이 살아나게 되네요.
이제 뒷이야기가 나옵니다.
서창호 서장은 살인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습니다.
희수는 다행히 몸은 완쾌되지만 아버지일로 바로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예지는 용렬에게 할머니 진범을 찾아서 고맙다고 말하고
용렬의 어머니는 예지를 찾아가 둘의 교제를 허락합니다.
슬해와 차웅을 결혼을 하게 되고
도망 다닐 때 만났던 어르신들을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어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동네 이장님이 그 집은 아무도 안 살고
5년 동안 전기, 수도 모두 나오지 않는 곳이라 말해주죠.
이장님의 젊은 사람이 귀신에 홀리기라도 했나 라는 말에
차웅은 이해가 간다는 표정을 하며 웃습니다.
그리고 저승이 나옵니다.
장군님은 옥황상제를 찾아갑니다.
악귀를 잡아서 칭찬을 받지만
차 씨 가문을 속여서 일을 시킨 업이 있다면서
다시 이승에 가서 차씨 가문에 업을 갚아야 성불할 수 있다 말하죠.
5년 후!!!!
차웅은 이은결의 제자로 들어가서
처음부터 다시 마술을 배우고 어엿한 마술사가 됩니다.
인간 스텝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줍니다.
슬해는 강력반 형사로써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슬해와 차웅의 아이 생일 파티가 열리고
아이의 친구들의 모습에서 매직 팩토리 직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차웅은 자기 아들의 모습에서
장군님의 모습을 보지만 아닐 거라 생각하죠.
그리고 슬해와 차웅의 행복한 모습을 끝으로
지금부터 쇼타임 16회가 끝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려요
* 인용된 사진과 문구는 해당 방송국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