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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리고 교양

지선씨네마인드시즌2 1회 '살인의추억' 줄거리 리뷰 장도연X박지선 게스트 배두나 진범 이춘재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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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능 보는 망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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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시즌2 3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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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시즌2 1회 살인의 추억 줄거리 리뷰를 시작합니다.


실제 사건에 많은 영향을 받은 살인의 추억

 

사건자료를 보고 분석을 해야 하는데

영화에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박지선 교수는 살인의 추억이 첫 관람이라고 합니다.

비현실적인 느낌이였고,

TV 앞에 붙어서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도저히 믿기 힘들었던 뉴스라고 합니다.

경기도 하선 군 태령읍에서 발생한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

사건 발생일 : 1986년 10월 23일

박보희

강간당한 흔적 확인.

양손 결박된 나체로 농수로에서 발견이 됨.

두 달 뒤 86년 12월 21일

논 한가운데서 발견된 시신

 

이향숙

 

첫 번째 사건과는 달리

성폭행 뒤 옷이 다시 입혀졌고

머리에 속옷이 씌워진 상태

경찰은 이를 단순 살인사건이 아닌

연쇄 살인사건으로 주목했고

사건 발생 지역에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한다.

마을 전체는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목격자의 증언으로 조사 대상이 된 

첫 번째 용의자 백광호

 

범행 수법에 대한 구체적 진술로

유력 용의자가 된 백광호

사건 현장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발각된

두 번째 용의자 조병순

 

피해자 사망 장소에서 저지른

경악스러운 행위에

수사진은 조병순

진범으로 확신한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날마다

라디오에선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가 방송됐다.

 

공장 근무 시기와 살인사건 발생 시기가 일치

강력한 용의자, 박현규

세 명의 용의자, 진범은 누구인가

왜 이 영화의 제목이 

살인의 '추억' 일까...?

연쇄살인사건 두 번째 피해자 이향숙의 시신이 발견되고

갑자기 살해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진술하기 시작하는 백광호

'향숙이가 너 보고 얼굴 찡그렸지?'라는 말은

범행동기를 만들어주려는 

유도하는 두만의 질문이라고 합니다.

백광호가 계속해서 부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향숙만은 네가 안 죽인 게 아니지?'

일반인도 굉장히 

헷갈릴 법한 질문을 던지는데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범행을 부인한 백광호.

살해 동기처럼 들릴 수 있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녹음한 것.

 

대표적인 부분은

내 얼굴 보고 찡그린 여자들 

다 죽여버릴 거다

 

일반 진술일 뿐,

이향숙과 살인사건과 직접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범행 도구 순서를 얘기를 하였고

향숙이의 '반응' 

몸을 부르르 떨었다는 감각정보

 

직접 보지 않았다면 

진술하기 어려운 정보.

 

살해된 이향숙의 발견 당시 모습과 유사했던 진술

 

백광호가 범행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 가능 

 

백광호가 범행의 목격자

범행의 실행자 나를 가려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화성 사건에서도 미성년자들이 용의자로 

잡혀가서 허위 자백을 강요받았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례를 백광호 캐릭터에

투사한 장면이 아닐까...

실제로 '백광호'를 만나게 된다면

 

사건 당일, 백광호를 본 '목격자'를 먼저 찾았을 거라고 합니다.

목격자를 먼저 찾아서

언제 어디에서 몇 시쯤에 그 두 사람이(백광호와 이향숙) 어떻게

다녔는지 사건당일 목격자의 진술을 먼저 듣고

백광호의 진술을 들었을 거라고 합니다.

마을에는 흉흉한 소문돌이 돌기 시작을 하고,

비 오는 날 빨간 옷을 입으면

범죄의 대상이 된다라는 소문이 돌고

 

빨간 옷을 입지 않은 피해자가 발생을 하게 되고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건 현장에 잠입 중이던 두만과용구, 그리고 태윤

사건 현장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수상한 남자

 

추격 끝에 검거된

두 번째 용의자 조병순

 

비정상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는 조병순

사건 현장이니까 사람들이 안 가겠지 라고

생각해서 갈 수 있지만

 

사건 현장에서 본인의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

행동은 가학성(남을 학대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병적인 특성)

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진범 이춘재가 잡히고 나서 살인의 추억을 다시 보면

영화 속 조병순과 진범 이춘재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조병순 프로파일링

이성의 복장을 착용하는 복잡 도착

물건에서 성적 쾌락을 얻는 물품음란

성도착의 특징을 보이는 조병순

실제로 화성 연쇄 살인 사건 특성을 보면

영화 속 조병순처럼 

성도착 요소가 많은 범행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 '성살한 사람이다' 얘기가 나오는데

이춘재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았다고 합니다.

영화 배경에 계속 공장이 잡히는데

조병순은 공장에 일하는 사람이고, 실제로 이춘재도

사건 발생지역에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사건의 상당수가

이춘재의 출퇴근 길에서 발생

20년 전 영화인데도

공장,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성도착의 요소까지

 

실제 진범과 흡사한 

영화 속 용의자 조병순

사실 미제사건이라고 욕도 많이 먹지만

그 누구보다도 범인을 잡고 싶었을 형사들

서태윤 형사의 변화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팀워크는 안되있고,

뒤에서 관망하고 비웃던 서태윤

두만과 태윤이 마음이 맞게 한 프레임

안에서 나오는 장면이

조병순을 잡기 위해 검거하는 순간

 

범인을 잡겠다는 마음 하나로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는 두 형사

35년 전, 그날을 추억하는

용의자를 만나다.

그때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였고,

8차 사건이였다고 합니다.

 

남자 두명이 손님으로 들어오시길래

"어떻게 오셨습니까"라고 했어요

저를 보더니 

"네가 강남수녀?" 라고 하는 거예요

맞습니다. 하니까

'형사야' '잠깐나와' 그러는 거예요.

 

따라나오라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따라가는 거예요.

가게 문도 닫고 열쇠도 잠가야 하는데

그것도 하지 않고 그냥 따라가서

어떨결에 형사의 차를 타고

동네 의원으로 향하게 되는데...

 

의원에 가자마자 이뤄진

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하고 난 뒤에

'자필 진술서'를 쓰라고 했다고 합니다.

 

'사건 전 후 3일간의 모든 행적을

10분 간격으로 써라'

 

형사는 옆에서 빨리쓰라고 다그치고,

어린 나이에 겁을 먹었더라 기억이 하나도 

안났다고 합니다.

 

조서를 받은 다음에 

너 일어나봐라고 했답니다.

결국 형사가 보는 앞에서

음모를 채쥐당한 후 끝난 조사라고 합니다.

경찰 주장 '피해자의 친언니를 좋아했다'

 

피해자 언니와는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이였다고 합니다.

피해자 언니와 동급생이었다는 이유로

8차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것.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의 

혈액형과 불일치

결국, 

혐의를 벗게 된다.

살인의 추억의 영화를 보면 

사실 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화성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실제로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 담당을 했다고 합니다.

 

공소시효가 끝나서 처벌을 못받더라도

범인을 꼭 잡아야되겠다고 생각을 했던 경찰들.

 

결국 진범은 잡히게 되는데...

사건의 생존자로부터

결정적인 진술을 확보한 서태윤

 

유일한 생존자의 진술을 확보

경찰서로 향하는 태윤

 

한편,조병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려던 두만

 

두번째 용의자였던 조병순의 손은

생존자의 진술과 달리 거칠었고

두 번째 용의자 검거도 실패로 돌아가던 그 순간

비가 내리는 날

또 다시 <우울한 편지>가 흘러나오고

저런 행동은 범행 현장에서 내가 시간을 보내고

그 시간을 보내는게 굉장히 여유롭고

살인으로 쾌락을 얻는다

 

범행이 지속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점점 더 잔혹해지는 범행 수법

<우울한 편지>를 틀어달라고

사연을 보낸 박현구의 신원을 확보

 

세 번째 용의자 박현규

작년 9월에 공장에서 왔다 소개가 나오는데

범행 시작 시점과 박현규의 근무시작 시점이 일치

 

실제로 이춘재도 제대 직후부터 범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군복 사진이 많이 보도되었던 이춘재

앨범에 군복입은 사진이 나와서 놀랐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일하지만 '사무직'

박현규는 계속 손이 부드러웠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생존자 진술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용의자 박현규

라디오에 엽서를 보내서

그게 선택이 될지 안 될지 우연적인 요소인데

만약 박현규가 범인이라면

내가 신청한 엽서가 오늘 소개가 될지 안될지

사실 알 수가 없는데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요소로 

범행 여부를 결정 한다는 것

 

박현규가 범인이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라 합니다.

범행 현장과 전혀 무관한 '압정'

하향식 사고로 추리하는 서태윤

박현규를 취조하는 태윤은

어느새 두만과 닮아있다.

 

사실은 서태윤 형사가

경멸했던

그 모습이 겹치면서 두 사람이 같이

앉아서 서로 닮아가기도 하는

초반의 박두만처럼

범인을 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서태윤의 눈을 흐리고 있는게 아닐까?

백광호가 목격자임을 알아차리고

다시 찾아간 두만과 태윤

 

유력한 용의자 박현규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백광호가 화상 자국이 있는데

아버지가 어린 광호를 아궁이에 던져서

생긴 것

 

백광호에게 '불'은 죽음과 직결된

트라우마

박현규 사진을 보여줬을 때

갑자기 '불이 뜨겁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박현규의 사진을 보고

트라우마가 발현된 것이라 합니다.

 

살인을 저지르는 

박현규를 목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박현규가 진범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아닐까

일대를 살았던 사람들 누구나

조사대상에 올랐던 화성

일대의 성인 남성들

 

형사들과 용의자가 된 지역 주민들이

공존했던 시대 상황이라 합니다.

용의자 박현규 DNA와

피해자 옷에 묻은

진범의 DNA 대조 의뢰

 

의심을 놓지 못한 서태윤은

박현규의 뒤를 쫓는다

피해자의 시신을 확인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태윤

 

영화를 보면 초중반까지만해도 범행의 

과정이 그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반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범행 과정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고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재갈을 물었던 이유는 

피해자가 소리를 쳐서 범행에 실패한 적이 

있지 않았을까?

 

과거의 실수로부터 범죄자들이 학습하는 모습을

범행이 계속될수록 보여주는 장면이라 보인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태윤이 탐문 수사 중 만남'소현'

태윤과 유일하게 인연이 있는 피해자였는데

'태윤의 분노가 극에 달했던 장면'

한편, DNA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박현규와 진범의 DNA가 불일치함을

확인한 태윤

세 명의 용의자로 봤을 땐

셋 중에 한 명을 특정하기는 좀 어려운데

이 사건은 계속 진행되는 사건이고

 

사건의 시작 시점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사건 발생 시기에 나타난

새로운 인물을 주목해야 중요한데

마침 박현규가

공장 근무 시작 시점과

범행 발생 시점 일치

모든 상황을 종합했을 때 박현규

가장 유력한 용의자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하면

거길 왔다 갔다는 사람이

 

진짜 범인이었다면

그 아이는 죽었을꺼라고 합니다.

 

연쇄 살인 범행을 하는 사람들은

범행을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이 

아이 혼자 말을 건 상항

그 아이를 살려뒀을까

만약 이춘재가 가석방이 되었다면

범행을 다시 저지르지 않았을까

 

지금도 진술하는 걸 보면 어제 일처럼 

진술을 한다고 합니다.

가장 마음 아팠던 장면은

백광호가 논에서 현장검증 할 때

그때 백광호 아버지가 저기서

'너 범인 아니잖아!' 할때

실제였다고 합니다.

 

무고하게 범인으로 몰렸던 사람들이

있었고, 나중에는 암으로 돌아가신 분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지신 분

 

'다시는 되풀이돼선 안 된다'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에는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유족, 무고하게 용의자로

몰린 이들이 아픔이 있다

 

지선씨네마인드 시즌2 첫 상영작

살인의 추억 줄거리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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