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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천원짜리변호사 5회 줄거리 제 생각이 몰까요? 천지훈 변호사님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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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천 원짜리 변호사 4회 시청률은 12%를 기록했네요. 저번 주 사건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김민재 집에 들어간 천변호사와 백마리시보와 사무국장은 저택에 다른 사람이 있는 걸 보고 쫓아가게 되는데... 나날이 신기록 경신이네요. 오늘도 재미있을 천 원짜리 변호사 기대하면서 5회 리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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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에 몰래 숨어들었던 사람은 서민혁검사였습니다. 서검사도 현장검사를 나왔으며 같은 사건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 같이 현장 검사를 시작합니다. 

김화백이 살아있다면 어디 숨어있을까?

 

사건 현장 검사를 마친 모두를 뒤로하고 혼자 사건현장을 다시 찾아온 천변호사가 본 것은 무엇일까요?

 

 

김화백의 시그니처는 검은 우산을 쓴 남자다. 김화백이 마지막으로 그린 그림은 곧 경매에 출품된다고 한다. 

 

백마리 시보가 김민재 누나와 가사도우미가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지만 거리가 멀어서 소리가 안 들리는걸 천변을 입모양을 보고 해석을 하는데...

헐~

 

 

독순법 - 입모양을 보고 말을 알아내는 걸 말합니다. 백마리시보가 알아온 내용은...

김수연 (김민재 누나) : 근데 무슨일로?
한재숙 (가사도우미) : 돈이 좀 필요해서...
김수연 (김민재 누나) : 근데 왜 절 찾아오신 거죠?
한재숙 (가사도우미) : 퇴직금을 못 받았더라고..
김수연 (김민재 누나) : 퇴직금요? 
한재숙 (가사도우미) : 내가 계산해보니까 좀 더 받아야겠더라고..
김수연 (김민재 누나) : 네?
한재숙 (가사도우미) : 난 받을 자격 있다고 생각해!
김수연 (김민재 누나) : 못 주겠다면요...
한재숙 (가사도우미) : 그럼 경찰에 말해야지
김수연 (김민재 누나) : 무엇을 말하겠다는 거죠?
한재숙 (가사도우미) : 내가 아는 거 
김수연 (김민재 누나) : 무얼 아는데요?

그다음 내용은 들리지가 않는데...천변호사는 김수연을 찾아가기로 한다.

 

김수연은 김민재를 찾아가 한재숙이 돈을 달라며 아버지가 어디에 계신지 경찰에 말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김민재는 경찰에 말 못 할 거라며  "도대체 왜 그랬어?"라고 묻는 김수연에 곧 끝날 거라고 한다.

 

 

피 묻은 칼을 들고 있는 김민재는 피를 닦고 옷을 태운다. " 미안해 누나"

 

천변호사는 민재가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다며 한재숙 만난 얘기를 묻는다. 퇴직금을 더 줄 수 있냐고 물었다고 대답하는 김수연. 사실 김수연과 김민재는 엄마, 아빠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것이다. 두 분이 다투면 다치는 일이 많았고 민재와 자신은 이혼하기를 바랐다고 한다. 어머니는 마지막 순간에 "수연아 민재가 날..."이라는 말을 남겼을까? 천변호사에게 밝혀달라는 김수연.

 

 

사건 현장에 목격자가 있었다고 말하는 천변호사. 목격자를 만나러 영원 갤러리로 간다. 큐레이터는 김화백의 마지막 그림은 경매로 넘어갔다고 한다. 두 사람의 만남을 묻는 천변호사에 갤러리 담당자는 김관장은 신입 작가를 찾다 김화백의 그림을 보고 맘에 들어 서로 필요에 의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을 볼 수 있는 방법은 경매에서 그림을 구매하면 된다며 결국 그림을 못 보고 돌아서야 했다. 

사실은 갤러리에서 그림을 보여주지 않은 거였다. 사건 당일날 저택에 머물렀던 기자와 통화하는 큐레이터. 천변호사는 기자를 만나러 간다. 김화백은 집 근처 호수를 마음에 들어 해서 이사 오기 전부터 그림 그리러 자주 들리던 곳이었다고 한다. 

김화백 마지막 작품에 있던 그 호수

 

사건이 유명해지면서 "저것이 알고 싶다"가 촬영을 온다. 천변호사는 정말 찐 팬이지만 인터뷰를 거절한다. 백마리는 엄마 백을 써서 그림을 구하려 한다.

 

하지만 경매장에서 통화를 하며 경매에 참여하는 저 남자가 20억에 그림을 낙찰받게 된다. 

 

 

저택에 다시 찾아갔던 천변호사는 걸려있던 그림이 사라진 흔적을 발견한다. 걸려져있던 그림의 크기와 김화백의 마지막 그림의 크기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것이다. 

 

호수의 그림과 검은 우산을 쓴 남자의 그림을 그린 시기는 3년이상 차이가 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김화백의 마지막 작품에 문제가 생겼고 그 문제를 감추기 위해 이미 그려진 그림 위에 검은우산을 쓴 남자를 그린 것이다?!? 검은 우산을 쓴 남자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은 김화백 본인뿐이다.

 

김민재를 취조하는 서민혁 검사. 김민재는 샛길 쪽으로 아버지가 등산복을 입고 나가는 걸 봤다고 진술했었다. 사건 당일 샛길 쪽의 전등은 고장 나 있었다는 검사. 서검사에게 거품 목욕 당시 들었던 음악을 틀어달라고 부탁하는 김민재.

 

김화백 마지막 그림 호수에 도착한 천변호사는 사진을 찍는다.

 

음악을 듣게 해 준 선물로 엄마를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하는 김민재. 왜?

 

자신이 찍은 사진과 과거 호수의 사진을 찾아보던 천변호사는 그곳에 집이 있었다는 걸 발견한다.

 

제 생각이 몰까요? 천지훈 변호사님

 

 

기자는 큐레이터와 김화백이 그림을 찾는다. 한재숙은 그들에게 창고를 알려준다. 이를 지켜보던 천변호사는 한재숙에게 김화백이 어디 있는지 물어본다. 말하지 않아도 된다며 본인은 김화백이 어디있는지 안다고 한다.

 

김민재는 검사를 기다렸는데 변호사가 왔다며 엄마를 죽였다고 자백했다고 한다. "아버지도 김민재 씨가 죽였습니까?"라고 묻는 천변호사. 왜 그 그림을 감췄어야 했을까요? 

 

천변호사 : 사건당일 아버지의 그림이 바뀌어있었다.
                 그림에 어떤 문제가 생겼고 그걸 감추기 위해서였죠.
                 그걸 왜 감춰야만 했을까요? 

김민재 :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천변호사 : 당신이 그렸으니까...

 

 

 

천 원짜리 변호사 6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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