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 1 2회에서 2012년 택록은 최교일이 범인인 걸 알았지만 증거가 없어 증거를 조작해서 최교일을 교도소로 보낸다. 협박범이 형제 살인 사건의 진짜 범행도구를 찾아 내일가지 세상에 밝히라고 한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 1 3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우현석 살인 현장에서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 택록은 그를 쫓다가 밀려서 벼랑에 매달리게 된다. 죽일 거면 지금 죽이라는 택록에 의문의 남성은 택록을 구해주고 도망친다.
금오산을 수색하던 경찰은 실종된 한세영의 시신을 찾고 범행도구도 찾아낸다. 택록은 그때 아이의 행방을 찾았다면 범행도구도 찾고 증거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라는 후회가 든다.
한세영 엄마는 아이를 10년 만에 찾았는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는 돌탑 위쪽에서 찾았다는 택록의 말에 자신이 돌탑의 위쪽을 파봤었다고 하는데... 세영이 실종된 겨울에 팠는데 조금만 더 팠으면 찾았을 거라고 한다. 택록은 그때 자신이 증거 조작을 했다며 증거 조작을 하지 않았다면 딸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었을 거라며 죄송하다고 한다.
세영의 엄마는 자신의 딸을 죽인 놈이 살아있냐고 묻는데 택록은 최교일은 죽어간다고 한다. 세영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다.
전화가 온 협박범에 택록은 자신을 왜 살렸냐고 묻는데 협박범은 왜 살았냐고 묻는다. 택록은 증거를 조작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하는데 협박범은 이미 알고 있었다. 증거를 조작하지 않았다면 최교일은 잡을 수 없었다고 하는 택록에 협박범은 뻔뻔하다고 한다. 협박범은 이제부터 공조 수사를 할 거라며 네가 모르는 너의 잘못들을 밝히겠다고 한다.
협박범은 택록에게 새로운 미션을 준다. 굴다리 방화사건의 범인 양기태는 억울할 거라며 내일까지 진범을 찾으라고 한다.
굴다리 방화 사건 수사 당시 피해자는 양기태를 방화범으로 지목했고 경찰은 양기태를 바로 송치했다. 양기태는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진범을 보고 쫓아간 거라고 한다.
양기태는 우현석 과장이 죽기 며칠 전에 만났다고 한다. 그때 음성 파일을 택록에서 들려주는데 양기택은 우현석에게 자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신에게 누명 씌운 걸 알리겠다고 한다. 우현석은 재심해 봤자 몇 억 밖에 보상 못 받는다며 자신이 돈을 챙겨줄 테니 기다리라고 한다. 양기태는 무서워서 택록이 있는 고시원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양기태는 노숙자가 범인을 확실히 봤다며 돈을 받고 거짓 진술을 한거라고 한다. 양기태는 노숙자만 찾으면 다 밝힐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양기태는 이 동네에서 그런 고급차를 탈 수 있는 놈들은 이놈들 밖에 없다고 하는데 모두 서광수 서장과 어울리는 유지들의 자식들이다.
택록은 핸드폰 업자 구동범에게 유지들 아들의 알리바이 조사를 맡기는데 서광수 서장의 아들 서윤재는 사건 당시 핸드폰이 꺼져 있었고 병원장 아들 안주용이는 집에 있었던 걸로 나오고 주대표 아들 주정우하고 시의원 아들 박수호는 국내에 핸드폰이 없다. 주정우와 박수호는 당시 유학 생활 중이었다. 강현우와 황인호는 거제도 있었고 신사장 아들은 서울에 있었다.
따라서 서 서장 아들과 병원장 아들이 사건 당일에 금오시에 있었다는 게 된다. 당시 노숙자는 지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되면 진범의 얼굴을 확인해 줄 사람이 없다.
협박범은 택록에게 옥상에서 만나자고 하고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이냐고 묻는데... 대답을 못하는 택록에게 누구나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며 내일까지 진범을 잡으라고 한다. 협박범이 놓고 간 박스를 조심스럽게 열어 보는 택록에게 독은 없다며 삼계탕을 보냈다.
택록은 천사장 밑에서 일했던 양기태에게 천사장에 대해 물어보는데 감옥에 있을 때 면회를 왔었는데 그 이후로는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택록은 천사장에게 연락이 오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한다.
국진한은 노래방 건물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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