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감한 형사들 3 18회 첫 번째 이야기는 2013년 8월 15일 오전 7시경 한 여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온다. 여자는 남자친구 집에 강도가 든 거 같다며 남자친구 머리에 피가 많이 났다고 한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전날부터 연락이 안 돼서 아침 일찍 집에 찾아갔던 것이다. 강동 대부업자 살인사건 남자친구는 아침마다 여자친구에게 모닝콜을 해주었는데 전날에는 연락이 없었다고 한다. 아침 7시에 전화를 했는데 휴대전화를 꺼져있었고 다음 날 아침에 찾아간 것이다. 피해자는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범행도구는 둔탁한 둔기로 남자친구 집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혈흔의 흔적으로 볼때 사망자는 공격당했을 때 앉아 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얼굴에 세제를 뿌리고 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