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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리고 교양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67회 '목숨을 건 약속' 철의 여인과 매니저 김 꼬꼬무 산악인 고미영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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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양 보는 망고예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7회 주제는 '목숨을 건 약속' 철의 여인과 매니저 김입니다. 철의 여인의 꿈과 그의 꿈을 응원하는 매니저의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7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6회 줄거리 리뷰 꼬꼬무 조선 천재 과학자의 탄생! ‘매국노가 낳은 애국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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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6회 주제는 일제강점기 천재과학자 우장춘 그의 업적 뒤에 가려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66

youngandyoung.tistory.com

 

출  연  진 :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
초대 손님 : 김범, 유이, 한승연

 

2007년 4월 김재수 대장은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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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을 하던 고미영 씨가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여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처음에 김재수 대장은 클라이밍 선수는 힘들다며 거절했는데 직접 전화를 걸어온 고미영 선수는 할 수 있다며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결국 고미영 선수와 함께 등반하기로 결정한 김재수 대장은 그녀가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적응훈련을 같이해본 김재수 대장은 그녀와 함께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녀와 김재수 대장 원정팀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고미영 씨는 김재수 대장에게..

대장님이 제 매니저가 되어주세요

매니저는 코스 연구를 하고 스케줄 관리를 하고 물품 확보등의 일을 한다. 등반 과정을 기록하는 것도 매니저가 하는 일이다. 김재수 대장은 나이가 이미 은퇴할 나이였고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서 거절한다. 고미영은 다음 산까지만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고 김재수 대장은 이를 승낙한다.

 

 

2007년 7월 그렇게 함께 오르게 된 산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두 사람은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김재수 대장은 브로드피크에 오르는데 성공하면서 히말라야 8,000m 14좌를 오르겠다는 고미영의 꿈을 이루는데 자신이 일조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

 

2008년 8월

고미영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하산하는 원정대는 8,200m 보틀넥을 지날때 히말라야를 오르는 사람들이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소리가 들린다.

 

세락이 무너지는 소리

 

정상에 오르려면 이 세락을 지나가야 한다.  이 세락은 지난 54년 동안 두번 무너졌는데 고미영 원정대가 정상에 오른 이날 세 번째로 무너진 것이다. 

 

고미영과 김재수 대장이 지나가고 세락이 무너졌는데 뒤따라 오던 원정대 대원들은 그대로 덮쳤다. 한국 사람 5명과 외국인 6명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08년 10월 14일

8,000m 14좌 중에 7좌 정상 등정에 성공한다. 14좌 완등 기록은 전 세계에서 14명뿐 그중 여성 산악인은 한 명도 없다.

 

한 시즌 최대 세계 신기록을 세운다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한 대원들은 하산을 하는데 갑자기 악천후가 찾아온다. 무전기까지 말썽인 상황.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내려온 김대장 다른 대원들을 위해 물을 끓이기 시작한다. 김대장에서 다른 원정대의 셰르파가 하는 말이..

당신네 대원 좀 전에 아래로 떨어졌어요. 고미영이 추락했다고..

사고 지점은 캠프 2에서 불과 100m 거리였다. 고정 로프가 없던 5m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헬기에 타서 직접 수색을 하던 김재수 대장은 내려가는 헬기에서 눈에 들어온 하늘색. 그녀가 입고 있던 옷색이었다. 확인해 보니 그녀가 맞았다. 무려 1,000m 가까이 추락한 그녀에게 생존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고미영을 그대로 둘 수 없었던 원정대는 고미영의 시신을 번갈아 안고 내려왔다. 시신 수습에만 무려 13시간 걸렸다. 

 

김재수 대장은 고미영이 이루지 못한 3개의 봉우리를 정복하기 위해 떠난다.

 

이제 남은 봉우리는 안나푸르나.

 

 

'그날' 이야기를 들은 '오늘'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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