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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그리고 교양

당신이혹하는사이 시즌4 6회 줄거리 '고무보트로 대한해협을?' '시체로 만든 마네킹'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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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양 보는 망고예요. 당신이 혹하는 사이 4 5회 시청률이 2.9%였네요. 저는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시청률이 속상하네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혹하게 할지 기대하면서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 6회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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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진 : 전현무, 변영주, 봉태규, 주우재
초대손님 : 호사카유지 교수, 배우 현봉식

 

NHK 뉴스
지난달 기타큐슈의 해안에서 표류하고 있던 고무보트가 전복되어 
한국에 입국한 후 소식을 알 수 없었던 내각부의 30세 직원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학회 참석차 한국에 왔던 공무원이 출국 보름 만에 시신이 되어 바닷가에 떠밀려왔다?!?

 

2014년

일본 내각부 직원 변사 Mystery

 

국가 공무원의 경우, 여권은 모두 관용여권입니다. 연수 기간 중 원칙적으로 일시 귀국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긴급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일시 귀국을 허용합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원에서 국비 유학 중이던 사망자 S 씨 (30)

 

 "스파이다" VS "치정에 얽힌 기행"

 

나이 : 30살
직업 : 공무원
소속 : 내각부 산하 경제사회종합연구소
* 내각부 - 일본의 행정부 중앙 행정기관 중 하나 경제, 영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중추기관

 

 

 2014년 1월 3일

학회 참석차 입국 (미국 → 대한민국) 입국 후 서울 시내 호텔 투숙

 

1월 4일

A 호텔 → B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

게스트 하우스는 밤 11시 이후에는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게스트 하우스 직원들 중 그 사람을 직접 본 사람은 없었고 CCTV로 사람이 안 다니는 시간에 이용하는 걸 확인했다.

 

1월 6일 

서울의 C 보트 업체를 찾아간다.

낚시용 고무보트 & 모터 구입 "부산의 한 호텔로 배송해 주십시오" 요청

 

1월 8일

 학회 참석 대신 서울 D 호텔 방문

노트북 여권이 들어있던 가방만 맡기고 나온다.

부산 모처에서 보트 엔진, 배터리, 점퍼 구입 / 부산 E 호텔에서 보트와 모터를 전달받은 후...

 

이후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1월 18일

일본 기타큐슈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

 

의문의 행적 ① 입출국 기록 없이, 왜 일본에서? ② 잦은 숙소 변경의 이유는?

 

 

일본 해상보안청

사인은 익사였고 프라이버시에 해당되는 부분은 알려줄 수 없다. 최종적으로 사건이 아니라는 걸로 결론 냈다.

 

S 씨가 탔던 보트인데 실었던 연료는 약 7km 갈 수 있는 양이였다. 부산에서 키타큐슈까지 거리는 220km다. 쾌속선으로 가도 3시간 걸리는 거리이다. 

 

실제로 이 기사의 보트는 대마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S 씨가 저 보트로 일본까지 간다고 생각했다는 자체가 무리인 것이다. 

 

"변사한 내각부 직원에게 떠도는 여러 가지 여성 문제"
S 씨는 아내와 이혼으로 갈등을 빚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그에게는 애인이 있었는데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애인에게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가 된 것 같다.
작년(2013년) 말에는 애인에 대한 걱정이 커져 상태가 이상했다고 한다.

 

그 당시 보트의 예상 경로인데 S 씨의 시체가 기타큐슈에서 발견된 건 해류의 흐름에 따른 이동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 사람이 대마도까지만 가면 본토까지는 어떤 증명도 없이 갈 수 있다고 한다. 혹시 대마도까지 가는 것이 목적이지 않았을까?

 

 

S 씨는 한국에서 홍콩 사람인척 가명을 썼다.

 

S씨는 보트 구입 시 본인을 홍콩인 알렉스 포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호텔에 노트북을 맡길 때도 점퍼를 살 때도 자신을 홍콩 출신 알렉스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는 결혼 전 사랑하는 여성이 있었는데...
다른 여자(현재 아내)와 소위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되었고...

내각부 직원,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한국에서 고무보트로 입국 시도하다 해상에서 사망?
이 내각부 직원은 결혼 후 도망치듯 미국 유학을 떠났고,
사귀었던 여성과 다시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밀입국하려고 시도했다. 
방해되는 존재인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ANN New

기타큐슈시의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내각부 직원이 한국의 경찰서에 분실물 신고를 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내각부 직원은 1월 6일 서울시 중심부의 파출소에 '여권 커버를 분실했다'며 유실물 신고를 하러 왔습니다. 일본의 수사 관계자는 '여권 커버를 잃어버렸다며 굳이 유실물 신고를 하는 등, 서울에 있었다는 사실을 어필하고 있는 듯하다...' '어떠한 알리바이를 만들려던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고 완전 범죄를 꿈꿨던 것이라면?

 

일본에서는 인간 증발=자발적 실종이라고 한다. 연간 약 7만 5천 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흔적을 지운다고 합니다. S 씨는 대학원 다음 학기의 등록도 하지 않았다. S씨는 자발적 실종을 한 것일까?

 

일본은 사건은 종결시킨 상태다. 근거 없는 음모론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초대손님 : 가수 바다 / 작가, 이공계 잡학박사 곽재식

 

멕시코의 한 웨딩드레스 숍, 대체 어떤 마네킹이기에?

 

Rumor #1 마네킹이 움직인다?

Rumor #2 마네킹의 손톱과 머리카락이 자란다?!?

Rumor #3 웨딩샵 주인에게 결혼 직전, 기이하게 숨진 딸이 있었다?!?

 

1930년에 제작되었다는 마네킹!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웨딩드레스 가게이다. 

 

 

#90년 전

결혼식을 앞둔 딸의 의문스러운 죽음! "예비신랑에게 살해됐다?" "독거미 혹은 전갈에 물려 사망했다?"

파스쿠알라의 딸 사망 후 마네킹으로?

 

1930년 당시 마네킹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이 파스쿠알라와 너무 닮아서 놀랐다고 한다.

 

[비정상 조사팀]의 2015년 방송 "파스쿠알리타의 전설"
제작진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 마네킹, 아니 그녀를 찾았습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제작진은 가장 가까이서 파스쿠알리타를 관찰했습니다.

 

제작진이 직접 멕시코 치와와로 갔습니다.  숍 관계자는 복구작업 중이라 마네킹을 보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복구가 끝나는 시기도 알려줄수 없다고합니다.

 

 

시신을 100여 년 동안 보관한 사례로는 소련을 건국한 사회주의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 혁명 조직 '볼셰비키'의 지도자를 기리려 방부처리 후 보관 중이며, 북한에 김일성 & 김정일 부자의 시신도 방부처리 후 보존 중이라고 한다. 

 

더 오래된 사례도 있는데 "1918년에 출생 1920년 폐렴으로 숨진 아이"를 아버지가 그때 당시 최고의 박제사 알프레도 살라피아를 찾아가 의뢰를 했다. 약 100년간 로잘리아의 시신은 거의 완벽히 보존된 인공의 미라이다. 

 시랍화는 화학적으로 '비누화 반응'

 

비누는 그냥 놔둬도 오래가는 게 몸에서 저절로 일어난다는 얘기인 것이다. 지방이 주로 일으키는 반응인데.. 수분이 있고 밀폐된 곳이어야 발생하는 현상. 

 

 

파스쿠알리타는 마네킹이 아니었다?
신부 마네킹 파스쿠알리타는 한동안 쇼윈도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내 파스쿠알리타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오래된 마네킹 박람회에 전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맥주 회사에서는 마네킹을 빌리는 대가로 파스쿠알리타의 복구 작업을 약속했고
이를 위해 눈알을 교체하던 복원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마네킹이 실제 여성의 시신이었다는 것"
마네킹의 내부는 아주 정교한 박제술로 완성되어 있었다.
복원사는 즉시 당국에 알렸고 당국에서는 조사에 착수했다.

 

FACT #1  박람회가 있었다.

FACT #2  2017년 10월에 파스쿠알리타를 대여해 갔다.

FACT #  홍보영상도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복원" 또는 대체되어서 더 이상 오리지널의 시체 같은 느낌이 나지 않아요. 

 

기사에 따르면

복원 과정에서 시신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정부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뒤늦게 시신을 묻어주었고 이걸 비밀로 한채 대체 마네킹을 내세웠다는 것이다. 

 

이 기사의 출처를 확인하고자 신문사에 전화를 해보니 없는 번호이고 주소는 커피숍으로 확인됐다. 

 

파스쿠알리타를 심층 조사한 지역 문화 연구가를 찾아냈다.
"파스쿠알리타는 더 이상 똑같지 않다."
가게의 주인인 파스쿠알라 에스파르사는 아주 어릴 때 죽은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녀의 딸 초니따는 다섯 살 때 숨졌습니다. 결혼할 나이의 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문화 연구가 올모스 빌라는 이 내용을 파스쿠알라의 조카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합니다.

 

 

이 기담의 핵심은 미지의 행복에 대한
보통의 인간이 품은 기대와 회한일지도...

 

오늘의 당신이 혹하는 사이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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