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슈룹 9회 시청률은 9.9%입니다. 역모를 꾀하는 이들의 계획은 어떻게 될지, 경합의 우승자는 성남 대군이 되겠지만 ㅎㅎㅎ 슈룹 10회 리뷰 시작합니다.
중전은 황귀인을 불러 권의관을 동궁전에 추천한 일이 있냐고 묻는데 아버지에게 말한 적은 있으나 추천한 적은 없다고 하는데... 권의 관을 궁으로 다시 불러들이려 하는데 행방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서함덕이 받은 교지를 보고 토지 선생은 함정일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하나 권의관은 이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무안대군이 한성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중전은 그대로 달려가는데 여인과 함께 자고 있는 무안대군을 본 중전.
서함덕은 의성군에 교지를 받고 궁으로 가겠다고 한다. 대신 조건을 제시하는데 이를 듣고 나오는 의성군에게 계성 대군은 서함덕을 궁으로 데려가서는 안된다고 한다. 계성 대군은 서함덕은 역적이라며 궁으로 데려가겠다면 자신이 막겠다고 한다. 그렇게 계성 대군은 궁으로 향한다.
무안대군은 연모하는 초월이를 첩으로 들이겠다는 말에 중전은 부족한 아들이라며 초월에게 인연을 끊어내라고 한다. 초월이는 신분 천하 다해서 여자라 해서 그 삶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친 게 마마라고 들었다며 해월각을 만든 이도 마마이지 않냐고 한다. 중전은 자식의 일 앞에서는 이기적인 사람이니 원망하라고 한다
5년 전
하인이라고 양반에게 겁탈을 당하고 누명까지 씌우는 현장에서 중전은 그녀를 구해주고 해월각으로 데려왔다.
무안 대군까지 탈락함으로써 이제 4명만 경합에 참여하고 있다. 성남 대군과 보검 군은 박경우가 농민들의 수익을 빼돌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경우의 집을 뒤지는 두 왕자는 들켜서 쫓겨난다. 박경우의 치부책을 훔친 왕자들은 끝까지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박경우는 구전으로 떼어낸 돈은 마을 사람들의 의창* 빚을 갚는데 쓰였다. 빚을 갚고 남는 돈은 조합을 만들어 백합이 채취되지 않는 비수기에도 먹고살 수 있게 했다.
의창
흉년이나 비상시에 백성들에게 곡식을 대여하던 기관
임금은 박경우에게 서신을 보내다.
내 자식들이자 다음 왕세자 후보를 보내네.
자네의 눈으로 직접 왕세자를 선발해주게.
나의 신하는 될 수 없다했지만 세자의 스승은 될수 있지 않겠는가?
벗으로 부탁하네
그렇게 박경우는 궁으로 가기로 한다.
성남 대군이 친자가 아니라며 중전이 회임한 시기가 선왕이 상중이었다고 하는데... 영의정은 그렇게 성남 대군이 날아갔다고 생각한다. 성남 대군에 대한 비방서를 임금과 중전도 알게 된다.
예전에 대비는 계보에 없는 왕자라며 성남 대군을 데려갔었다.
서함덕은 의성군에게 같이 가는 대신 같이 온 어사(계성 대군)를 죽여달라고 한다. 의성군이 보낸 서신을 받은 영의정은 황귀인은 이 기회에 계성대군과 중전을 한번에 몰아내자고 한다. 영의정은 왕자를 또 건드렸다간 멸문지화를 당할거라고 하는데 황귀인은 계성 대군이 오는 길목에 무사를 보내라고 한다.
황귀인은 계성대군을 생포하고 증좌를 확보한 후 비밀(여인이 된 계성대군 그림)이 탄로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계획을 세운다. 임금을 찾아간 황귀인은 계성 대군은 세자가 되면 안 된다며 증좌가 있다고 한다. 황귀인과 임금이 찾아와 고귀인에게 그림을 보여드리라고 하는데 그림을 임금에게 보여주기 전 중전이 찾아와 계성 대군의 그림을 달라고 한다.
임금이 확인한 그림은 다른 그림이다. 그 사이 목을 매고 있던 계성 대군은 화살로 누군가가 살려준다. 중전은 황귀인의 죄를 내명부의 규율로 처리하겠다고 한다. 고귀인은 계성 대군의 그림의 존재를 황귀인에게 말했다며 중전에게 고한다. 그렇게 그림을 바꾸고 계성 대군을 구할 수 있었다.
깨어난 계성 대군은 서함덕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고 임금에게 알려야 한다고 한다. 중전은 이미 알고 있다고 하는데...의성군은 서함덕과 함께 임금을 마주하고 있다. 임금은 서함덕에게 어영대장에 임명하려 하는데 이를 막는 의성군은 서함덕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이를 알고 있었으나 미션 수행을 하고 이를 막으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임금은 역모를 꾸미는 걸 알고 있었으면 서함덕을 데리고 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의성군을 꾸짖는다.
보검 군과 성남 대군도 박경우와 함께 임금을 마주하고 있다. 최종 심사에 오른 왕자는 의성군, 보검 군, 성남 대군이다. 중전은 황귀인을 황숙원으로 강등한다.
내 너를 못 죽이는 게 아니라 안 죽이는 것이다. 내 아들의 비밀을 위해서
계성 대군이 자살했다는 장소에 있던 유서가 남상궁의 필체로 밝혀졌다며 배후가 누구냐고 묻는 중전. 남상궁은 누군가 자신의 필체를 흉내 낸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때 나타난 대비는 무슨 장난질이냐고 하는데 중전은 맞다며 자신이 영의정이 계성 대군을 죽이려 한 짓을 대비가 한 것으로 모함하고 있었다며 자신의 제안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임금은 최종 심사는 성균관 유생들이 한다고 한다. 임금은 성남 대군을 해하려 했다는 증좌를 가지고 영의정을 압박하고 임금이 원하는 대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유생들은 왕세자를 결정하기 전까지 그곳에서 나올 수 없게 했다.
슈룹 10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