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소방서 옆 경찰서 5회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네요. 오늘 축구경기가 있어서 결방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방영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6회 리뷰 시작합니다.
CODE RED
화재상황을 뜻하는 긴급코드
컨테이너에 화재가 난 상황으로 주변에 페인트 공장에 톨루엔*이 있어 컨테이너가 터지면 그 지역 근방은 전부 날아갈 수 있다. 불이 안 잡혀 컨테이너 온도는 계속 오르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톨루엔
인화성이 큰 무색의 액체 위험물
주변 컨테이너에서 진호개 경위는 아이를 한 명 구한다. 봉도진은 불길이 잡히지 않자 천장을 뚫고 물을 쏟아부어서 배연*하고 진입할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불은 잡힌다.
배연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것
내부를 확인하던 소방관들은 시체를 보게 된다. 저 사람은 불이 나기 전에 목이 졸려 사망했다. 사인은 미상의 끝에 의한 경부압박* 질식사, 사망 종류는 교살*로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부압박
외부로부터 목에 가해지는 압박
교살
끈들의 도구로 목을 졸라 죽이는 것
피해자 신원은 59세 방필구. 전과 13범으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물이다.
마태화 상무는 염상구 검사에서 USB를 주면서 방필구가 검사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켜 줄 거라고 하는데...
발화지점은 세 곳으로 라이터 기름을 부어서 화재를 냈다. 전날 비가 와서 범인의 발자국을 찾을 수 있었다.
혈흔 DNA 감정 결과 진호개 경위의 혈흔으로 확인된다.
라이터 기름에 진호개 경위의 지문만 잔뜩 묻어있다. 증거물 보관실에 있어야 할게 왜 현장에 있는걸까요? 족적도 경찰신발 족적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증거는 진호개 경위를 가리키고 있다.
방필구 방화 살인사건을 동부지검이 전담한다고 한다. 검사는 화재 발생 30분 전 블랙박스에 진호개 경위가 근처를 방황하는 게 찍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한다.
자기가 죽여놓고 자기가 감식하면 반칙 아니야
최초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진호개 경위 전화가 울린다. 혈흔까지 진호개 경위를 가리키고 있다. 진호개 경위는 긴급 체포된다. 마태화 상무는 검사와 경찰을 매수하고 서류까지 위조해서 진호개 경위를 감옥에 넣으려 한다.
형사부 판사까지 매수한 마태화 상무.
감옥에 들어간 진호개 경위는 다쳐서 이송 중 의사를 위협해 핸드폰을 갈취하고 도주한다.
방화 피해자 시신에서 마약성 진통제 성분이 나왔다고 한다. 통증이 아주 심한 암환자이거나 마약 중독자를 의심하는데..
진호개 경위는 살려 냈던 학생을 만나러 병원에 간다. 태원 역 앞에 노숙자 아저씨들이 자주 와서 잤었다고 한다. 진호개는 학생을 통해 송설을 불러 노숙자 촌으로 와달라고 한다.
그렇게 송설을 만나 치료를 받는다.
주변 CCTV를 확인하던 봉도진은 발화시간을 특정한다. 봉도진은 라이터 기름을 가져간 것이 내부자라고 의심을 한다.
경찰 무늬가 있는 신발을 찾던 진호개 경위와 송설은 신발 주인이 노숙자 고씨라는걸 알아낸다.
공명필 경장은 진호개 경위가 신었던 신발에서 냄새가 난다고 한다. 경찰은 태원역 CCTV에서 진호개 경위를 봤다며 출동한다.
고씨를 찾아 자수하러 경찰서에 나타난 진호개 경위.
[7회 예고] "이 혈흔 증거 다 조작된 거 아니야!" 누명을 쓴 김래원 위기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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