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슈룹 7회 시청률은 9.3%을 기록했어요. 본격적인 왕자들의 경합이 시작되었어요. 과연 누가 세자가 될까요? 답정너지만 지켜볼게요 ㅎㅎㅎ 슈룹 8회 리뷰 시작합니다.
임금은 박경우와 서함덕을 궁으로 불러들이려 하는데.. 임금은 그들이 국본의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대비는 보검군을 밀어주기 위해 대신들을 태소영과 붙여준다.
황귀인에게 찾아가 충성을 맹세한 서약서를 건네는데 이를 불태워 버리는 황귀인은 충심을 보여달라며 영민 군과 화평 군은 경합을 포기하라고 한다.
중전은 후궁들을 모아 병풍에 각자 한폭씩 자수를 놓아 완성이 되면 동궁전에 새 주인에게 선물한다고 한다. 한 폭이 완성될 때까지 중궁전에 머물라는 것이다.
고귀인은 심소군의 미션인 서함덕에게 도달하기 위한 지름길을 알려준다.
성남 대군은 도적대의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의금부의 도움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다.
보검군은 박경우를 찾아가 어명을 전하는데... 이때 도착한 성남 대군. 누가 박경우를 데려갈 수 있을까요?
박경우는 들으라
내 너를 호조판서*에 임명하니
즉시 교지를 받들고 가마에 올라 입궁하라
호조판서
국가의 재정을 관장하는 관직, 지금의 기획재정부 장관
임금은 박경우는 호조판서에 서함덕은 어영대장*에 임명했다.
어영대장
수도를 수비하고, 국왕을 호위하던 어영청의 수장
임금은 영의정에게 성남 대군을 공격한 자들에 대해 추궁하는데, 영의정은 대군의 목숨을 노리겠냐며 진실을 밝혀내라고 한다.
영의정은 태인 세자가 대비에게 죽임을 당하던 날 지켜보고 있던 임금을 보고 있던 영의정. 그런 사실로 협박을 받은 임금은 수사를 뒤로 미루는데 주저하는 임금에 화가 난 중전은 직접 나서기로 한다.
박경우는 장님으로 위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를 눈치챈 성남 대군은 장님이 아님을 밝히지 못하면 돌아가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절벽으로 뛰어내려 박경우가 장님이 아님을 밝혀낸다.
중전은 두목 이혁근의 시신의 부어있는 목을 보고 확인 하라고 하는데 입안에서 꺼낸 서신에는 성남 대군의 얼굴과 필살(반드시 죽여라)이라고 적혀있다. 중전은 후궁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화살을 가져가 성남 대군의 목숨을 노린자가 있다며 배후가 밝혀질 거라 한다.
제일 먼저 궁을 나서는 자를 미행하는 하면 도망친 잔당을 잡을 수 있다고 중전은 판단했다. 부두령이 잠적했다고 하는데 영의정은 성남 대군의 시간만 지체하기를 바랐으나 누군가 끼어들어 성남 대군을 죽이라고 한 것이다. 영의정은 끼어든 놈이 누군지 찾기 위해 부두령을 찾으라 한다. 중전은 영상 대감의 사람들 뒤쫓다 부두령을 먼저 손에 넣을 계획을 세운다.
부두령을 찾아낸 중전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라고 하는데, 누군가 찾아와 성남 대군의 돈과 말을 뺏으라 했다며 다른 놈의 공격을 받아 도망친것 뿐이라고 한다. 바로 다른 여인이 찾아와 성남 대군을 죽이라 했다는 것이다. 개구를 첩지를 꽂은 여인으로 작약향이 났다고 한다. 그는 대비였다.
중전은 대비를 찾아가 천남성이라는 사약의 재료를 올린다. 성남 대군을 건드리면 천남성으로 탕약을 직접 타겠다며 여기서 멈추라고 한다.
슈룹 8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