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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드라마리뷰

슈룹 7회 줄거리 그 임금을 만든 건 이 어미입니다.

by 드라마 보는 망고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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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슈룹 6회 시청률은 11.2%를 기록했네요. 나날이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세자 책봉에 대해 전면전을 펼치는 대비와 중전입니다. 슈룹 7회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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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손과 비밀 놀이를 한 궁녀를 찾아서 배후를 얘기하라는 중전의 말에 궁녀는 가족의 목숨을 가지고 자신을 협박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당신보다 그들은 훨씬 무서운 존재라며 자결한다. 그때 중궁전에 있는 원손의 침소에 화재가 발생하고 중전은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빈궁은  중전에게 궁에서 남편을 잃었는데 자식마저 잃을 수 없다며 궁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한다. 빈궁은 나가지 못하게 한다면 자결하겠다고 하는데.. 중전은 

 

나 라면 그 용기로 원손을 지키겠습니다.

 

대비는 국문을 멈춘 임금을 탓하며 중전이 세자를 죽였다고 한다. 중전 바꾸는게 뭐가 두렵냐고 하는 대비에 임금은 모든 것이 두렵다고 한다. 더러운 용상을 차지하기를 원한 건 어머니 자신을 위해서였다고 하는 임금에 대비는 '너도 원했잖아 시작은 주상이 했다'라고 하는데...

그 임금을 만든 건 이 어미입니다.

대비는 택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중전을 끌어내리겠다고 한다.

 

 

성남 대군은 임금에게 본인이 외부 약재를 가져왔다고 한다. 임금은 약재로 세작 죽은게 아님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성남 대군 '네가 죽을 수도 있다'라고 한다. 물러나라는 임금에 성남 대군은 형을 죽인 동생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임금은 국문 전까지 증인들을 데려오고 외부 약재가 사인이 아님을 반드시 밝히라고 한다.

 

죽은 궁녀는 영상대감의 추천으로 궁에 들어왔고 나인 생활의 시작은 대비전이었다. 원손을 보필하기 전에는심소군을 양육한 전력이 있어 배후를 특정하기는 힘들다. 수랏관에서 독 반응은 전혀 없었다.

 

대비전에 불려 간 신상궁은 중전이 윤황 후를 만난 사실을 보고 안 한 것에 대해 추궁한다. 신상궁은 모르는 사실이라고 하는데... 대비는 섬기는 주빈을 바꿨냐고 묻는데 신상궁은 자신은 한 번도 자신의 주빈인 중전마마를 찌르는 칼이 된 적은 없다고 한다. 대비는 오늘은 보내주나 니 목줄을 쥐고 있는 게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말라고 한다.

 

중전은 권의관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영의정을 대면한다. 영의정의 방해로 결국 권의관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다. 황귀인은 감옥에 있는 권의관을 만나러 간다. "조금만 더 견디싶시오. 곧 끝날 겁니다."

 

성남 대군은 증인을 데리러 서촌으로 가나 토지 선생은 이미 떠난 뒤였다. 토지 선생이 꼭 드나드는 약방으로 찾아가나 성남 대군을 보고 피하는 토지 선생.

 

 

국본이 시작되고 세자의 죽음은 독살이 아닌 외부 약재로 결론짓는다. 권의관은 외부 약재의 출처를 밝히라는 임금에 중전마마라고 고한다. 중전은 본인이 권의관에게 주었으나 그 약재가 사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중전은 자신 또한 약재를 받았다고 한다. 약재를 준 사람으로 세자빈을 지목하는데...

 

세자빈은 궁안에서 받은 약으로 약탕을 다렸지만 외부 약재는 모르는 일이라며 모함이라고 하는 세자빈. 대신들은 중궁전에서 외부 약재를 사용했다며 중전을 폐위하라고 하나 임금은 거절하고 그럼 세자빈 일가와 원손을 사사하라고 하는데... 임금은 '그 어린 원손까지 죽여야 속이 시원하겠냐'며 자리를 떠난다.

 

성남 대군은 임금을 찾아가 사건을 바꿔 달라 호소하지만 임금은 '임금이라고 모두 할 수 있을 거 같으냐'라고 묻는다.

 

대비를 찾아간 중전은 자신을 도와야겠다고 하는데.. 중전은 태인 세자의 죽음이 대비마마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신들을 움직여 달라고 한다. 그때 대비전으로 중전이 부른 영의정이 들어오고 중전은 이 판을 그만 멈추자고 한다. 중전은 택현을 받아들이는 대신 세자빈과 원손은 궐 밖으로 보내는 걸로 끝내자고 한다. 또한 택현에서 자신의 대군이 세자가 되지 않으면 중전 자리에서도 물러나겠다고 한다. 

 

영의정은 황귀인과 자리에서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의성군이 세자가 되는 것에 집중하자고 한다. 적통이 있는 원손은 궁 밖에서 제거 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며 궁을 나서는 순간 죽은 목숨이라고 하는데..

 

 

임금은 권의관을 파직하고 세자빈과 원손을 폐위하며 유배지로 보낸다. 영의정은 유배지에서 원손을 죽일 자객을 보내는데... 유배지로 향하던 원손과 세자빈을 놓치게 되는데 실은 중전이 그들을 빼돌렸다.

 

국본 하루 전
중전은 세자빈에게 원손을 살릴 방법을 제시하는데..
원하는 대로 궁밖에 안전한 곳으로 내보내 주겠다고 한다.
또한 늦지 않게 궁으로 다시 불러들이겠다고 약속한다.

 

중전은 성남 대군에게 형의 자리를 대신해서 세자가 돼라 한다. 권의관이 떠난 자리에 남겨진 서신에는..

마마를 뵐 면목이 없어 떠납니다.
결국 고신을 이기지 못해 끝까지 함구하지 못하였나이다.
하오나 저는 외부 약재가 세자 저하의 사인이 아님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지켜드리지 못해 송구하옵니다.

떠난 권의관에서 앞에 나타난 토지 선생. "오랜만에 뵙사옵나이다. 선생님"

중전은 권의관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임금은 왕세자를 택현으로 뽑기로 한다. 단, 선발 방식은 본인이 정한다고 한다. 보검 군은 왕실 비법 서책을 대비에게 돌려준다. 임금이 지금 용상에 오른 것은 그 책 때문이 아니라 할마마마가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도 그렇게 만들어달라고 한다.

 

중전은 택현의 방식은 경합이라고 한다. 왕자들이 보쌈을 당해 도착한 곳에서 시작된 경합은 도착 순서에 따라 점수가 차등 지급되며 마지막까지 호패가 남아있는 왕자가 동궁전의 주인이 된다.

 

 

슈룹 7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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