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망고예요.
SBS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회 시청률은 5.5%를 기록했네요.
스토브리그의 의미는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드라마가 아니라 야구 드라마 같은 오피스 드라마다. 오피스물 같은 전쟁 드라마 스토브리그 1회 줄거리 리뷰 시작합니다.
한국 시즌에서 꼴찌를 하고 있는 드림즈는 엉망진창을 경기실력을 보여주며 결국 팀원들끼리 싸우는 게 중계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드림즈 운영팀장 이세영은 아이들도 본다며 싸우는 걸 중단시킨다. 경기를 끝낸 드림즈에 팬들은 야유를 보내며 야구를 때려치우라고 하는데..
드림즈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드림즈 단장은 그만둔다.
드림즈 새 단장 면접을 보러온 백승수는 드림즈 파벌 싸움과 힘없는 감독 그리고 낙후된 시설, 소속이 부끄러워져 버린 꼴찌 이미지 등을 지적한다.
백승수가 신임 단장으로 뽑힌다. 고강선 사장은 윗선에서 추천해서 백승수를 뽑았다고 하는데..구단주 조카 권경민의 추천으로 뽑힌 거였다. 권경민은 자신은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며 구단주라고 생각하라고 한다.
팀 내 에이스 임동규는 방출 선수에 대해 자신이 잘 알려줄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백승수는 장진우 선수에 대해 물어본다. 임동규는 진우형이 열심히는 하는데 더 좋아지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
서로 감독을 꿈꾸는 이철민과 최용구 코치를 만나고 온 백승수 단장.
백승수 단장은 지금 현 감독을 3년 연임하겠다고 한다. 외부에서 감독을 들여올 수 없는 상황에서 현 감독에게 힘을 싣어주는게 좋다고 판단한다. 내부에서 승격을 시키면 한쪽만 따르는 감독이 된다고 한다. 코치진의 파벌이 심하다고 하는데 정리하지 않고 함께 간다고 한다. 파벌싸움은 계속하고 성적으로 증명하라고 한다.
임동규 선수를 트레이드하겠다며 반드시 내보내겠다고 한다.
임동규는 단장이 자신을 트레이드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시상식장에서 다른팀에서 야구는 상상도 할 수 없다며 드림즈에서 은퇴하겠다고 한다.
아침에 출근하는 백승수는 자신의 차가 박살나 있는 걸 본다. 차 안에는 외야수 부분에서 수상한 임동규의 트로피와 돈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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